- 26일까지 30명 모집, 실무현장 교육 및 코칭 교육 등 진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사회적경제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과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 희망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실무·현장 교육과 업종 모델별 사업개발 프로젝트 작성 등 코칭 교육, 지역사회조직 및 자원을 연계한 네트워크 형성과 향후 경기도 창업오디션 참여를 위한 실질 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교육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의왕시일자리센터 회의실(구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링크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일자리과(031-345-2372) 또는 교육전담기관 소셜드림사회적협동조합(031-381-0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재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를 통해 사회적 경제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구
- 제244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간주예산 문제점 지적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28일 제24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간주예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산편성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은 5분 발언에서 "하수월류수 비점오염원 처리시설 설치사업 10억 원과 내손1동 주민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5억 원의 간주예산 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지방재정법상 예산이 성립된 후에 국가나 상급자치단체로부터 용도가 지정된 예산이 교부될 경우 미리 집행하고 2가지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첫째는 ‘지방재정법’ 제45조에 의한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 후 차기 추가경정예산에 계상하는 방법이며, 두 번째 방법은 ‘지방재정법’제40조 규정의 예산총칙에 명기하여 간주처리 후 의회에 보고하는 방법이 있다. 윤 의원은 “당초에 의회에서 승인한 사업예산의 경우 그 사업의 공법이 바뀌고 사업비가 크게 증액되었음에도 시의회 보고 및 동의 없이 간주 예산으로 처리 갈음하는 예산 편성은 잘못된 것으로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의결권을 심하게 훼손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시의
-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 경기지역 12개 센터 참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게 입주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8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통합설명회에 참가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기존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별로 입주기업을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 경기도내 12개 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센터간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유도하고, 창업자가 센터별 지원제도를 한눈에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비롯한 1인 창조기업정책 및 12개 센터별 지원제도를 설명할 뿐 아니라,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현장에서 입주상담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설명회 참가자들이 센터 구조, 운영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에 위치한 3D프린터제조특화센터(창업진흥원 직영센터)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지원정책과 센터별 입주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은 180가족 7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말농장 가꾸기, 옥상 텃밭 만들기, 생태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활동 지원, 벼룩시장 운영 등 6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우리 사회의 기본인 가족의 건강성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15가족으로 최초 구성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점차 규모가 확대되어 2017년에는 174가족 628명이 참여했다.
- 한방난임치료와 상담, 자연캠프, 영구피임 복원 시술비 등 지원 ▲ 안양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가 최근 높아지는 결혼 연령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안양시는 2016년부터 안양시 한의사회와 MOU를 맺고 한방난임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년 간 55명이 참가해 14명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올해도 참가자 45명이 3월부터 치료를 받는다. 4박 5일 숙박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의식주, 자연요법, 명상, 요가 등 체험요법을 통해 난임의 환경적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임신·태훈·자연건강캠프에는 시가 합숙 생활비와 교육비 등 전액을 지원하고, 영구피임(정관시술) 복원을 위한 시술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난임부부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전문가를 통한 심리지원과 참가자 간 공감과 정보교류의 장을 조성한다. 난임부부 자조모임은 10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만안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상담전문가가 상담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고민을 들어준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난임부부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예비부모의 몸과 마음의 준비로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을 꾸
- 인턴 희망여성(경력단절)과 채용희망기업 동시 모집 ▲ 안양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지원사업의 참여자와 채용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지원사업을 통해 인턴 희망여성(경력단절)의 수요기업체간의 취업연계 후 3개월간 총 18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고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하면 3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경우 기업 및 인턴참가자에게 각각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새일여성인턴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전용시설을 지원하는 기업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한다. 홈페이지(http://woman.aca.or.kr) 또는 전화(031-8045-6762)로 상담 가능하며, 안양창조여성새일센터(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1-41 2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경력단절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가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새일여성 인턴십, 기업 환경 개선, 직업훈련 교육,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 2월 2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 산하 9개 기관의 경영진 48명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및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부는 김래완 시 감사관의 청탁금지법 이해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직 윤리교육, 2부는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형사로 재직 중인 박하연 젠더폭력 전문강사를 초빙해 젠더(성)폭력 발생 근본원인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사후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성폭력 예방교육이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경영진들이 솔선수범해 전반적인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로 동수원뉴코아백화점·롯데몰수원역점 찾아 ▲ 염태영 수원시장(맨 오른쪽)이 동수원뉴코아백화점에서 소화기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국가안전대진단(2월 5일~3월 30일)의 하나로 5일 오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동수원뉴코아백화점과 롯데몰수원역점을 찾았다.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지역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수원소방서 소방관과 함께 안전점검에 나선 염 시장은 소화기·소화전·스프링클러·방화셔터·방화문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현장에서 소화기 사용연한(제조일로부터 10년)과 대피 유도등 점등상태, 건물 주요 비상통로 적치물, 방화셔터 작동을 방해하는 적치물 등을 일일이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즉각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염 시장은 “최근 대형 화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많은 분들 가운데 그곳에 화재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라며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평소 소방안전점검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시 2년 이상 거주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대상, 12~16일 신청 ▲ 수원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사랑장학재단이 2018년도 상반기 장학생 235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수원시 거주 고등학생 125명, 대학생 110명이고, 장학금 총액은 4억 원이다. 장학생 모집 분야는 ▲학업성적 우수자를 위한 ‘우수장학금’ ▲저소득층·장애 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 ▲효·선행을 실천한 모범 학생을 위한 ‘효선행장학금’ ▲문학·예체능 인재를 위한 ‘특기장학금’ ▲과학 인재를 위한 ‘과학장학금’ ▲3자녀 이상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행복장학금’ 등 7가지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공고일(3월 5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4월 30일 공지할 예정이다. 장학금 별 장학생 선발기준과 신청방법, 신청서 서식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suwon4u.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031-228-2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가 출연해 200
- 학교 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등 241개소 대상 ▲ 학교 급식을 받는 아이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청·구청·수원교육지원청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5일부터 14일까지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241개소에서 이뤄진다.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방충·방서(벌레·쥐를 막음) 시설 구비 여부 등이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철저하게 점검해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막겠다”면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위생 상태를 개선하도록 유도해 학교 급식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