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청소년 자녀 둔 가족 대상, 14일까지 10가족 선착순 모집 - 경기도내 지역 환경교육센터, 환경시설 방문 정화활동, 기사작성 등 실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부모와 함께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과 봉사활동으로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울 ‘제2기 경기 그린 기자단’을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가족은 고양 생태공원, 국립 광릉수목원(포천), 용인 휴양림,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오산), 안양천 생태 이야기관,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등을 찾아가 환경모니터링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기사작성 등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j1004@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수련원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연락도 한다. 자세한 모집 안내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소년수련
- 경기가구인증센터, 유해물질(목재)검출 및 안정성 등 시험 수수료 50% 할인 - 경기가구인증센처 추가 인증 확대 항목 - KS M 1998 건축 내장재 등의 폼알데하이드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측정 등 - 국제공인 인증마크(ILAC-MRA) 승인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가구 소상공인들이 올해 저렴한 비용으로 인증 시험분석을 받을 수 있게 돼 경영안정과 생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가구기업 인증지원 전문기관 ‘경기가구인증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유해물질(목재) 검출 및 안정성 등 가구제품 시험분석에 필요한 수수료를 50% 할인한다. 수수료 할인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가구분야 소상공인이다. 이번 할인 조치는 올해 1월부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에 따른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 생활제품 안전기준’이 강화·적용됨에 따라, 도내 가구 소상공인들의 시험인증 부담을 완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 기준에 따르면, 가구 제조업체에서는 목재재질 유해물질의 폼알데하이드 등 허용기준치 이하, 가정용 가구(서랍장) 및 사무용 가구(파일링 캐비닛)의 전도시험 관련 안전요건 등을 갖추어야
- 수원시·덕산의료재단,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강병직 덕산의료재단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서수원 지역에 병상 1000개 규모 종합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첫 발을 뗐다.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과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용지 확보와 토지 매입, 부지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또 법령 범위 안에서 인·허가 및 행정절차 이행을 도와 병원 설립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서수원 지역에 병상 1000개 이상의 종합병원을 설립하되, 1단계로 2020년까지 병상 450개 규모로 개원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원시민과 수원시 소재 학교 졸업생들에게 병원 취업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건설 과정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도 합의했다. 양 기관은 또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지 선정부터 병원 설립까지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
- 8일(금곡동)·13일(입북동)·22일(호매실동) 각 동 주민자치센터 ▲ 입북·금곡·호매실동 하수관로 정비공사 구역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3월 중 본격적으로 시작될 입북·금곡·호매실동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앞두고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연다. 공사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공사 목적·기간·효과 등 공사 개요를 알리고, 교통통제·차량우회 등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겪게 될 불편사항에 대해 사전 양해를 구하며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설명회다. 주민설명회는 금곡동 8일 오후 2시, 입북동 13일 오전 11시, 호매실동 22일 오후 2시에 각 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북·금곡·호매실동 하수관로 정비공사에는 총 사업비 221억 원(국비 107억 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다. 주요 공사 내용은 노후·불량 하수관로를 개량(10.053㎞)하고, 지역 별로 필요한 하수관로를 신설(9.962㎞)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로 총 675가구의 가정 오수가 정화조 없이 신설 하수관으로 직접 연결되도록 배수설비가 정비된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공사에 따른 차량 이동 주차
- 3월 한 달 동안 대규모 개발사업 지역 248개 사업장 점검 ▲ 철거 공사 현장에서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봄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3월 한 달 동안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는 시 기후대기과장을 단장으로 시·구청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광교 지구, 호매실 지구, 고등 지구, 정자동 KT&G 공사장 등 날림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248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주변 방진시설(날림먼지 확산을 막는 시설) 설치 ▲세륜시설(공사차량 바퀴 세척 시설) 적정 운영 ▲공장 출입구 환경관리요원 배치 ▲공사장 주변 도로 물청소 ▲철거 또는 건축 잔재물 상·하차 시 살수시설 가동상태 등이다. 시는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에 관련법에 따라 고발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명단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점검기간 동안 공사장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열어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일선 작업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황사·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날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수원시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성 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연다. 이날 교육은 ‘예민해도 괜찮아’를 주제로 한 이은의 변호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성인지’(性認知)는 사회 전반에 걸친 성별 제도의 작동과 그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 여성인권변호사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이은의 변호사는 최근 ‘미투(me too)’ 운동으로 관심이 커진 여성인권의식과 성 평등 문화 조성에 대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 공직자가 교육에 참여해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성 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면서 “여성 권익을 높이고 성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참정권·평등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한다. 1975년 UN에서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지정했다.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를 되새겨보고, ‘성 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날이기도 하다.
- 5일 한숲사거리 일원에서 실시…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 강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5일 한숲사거리 일원에서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등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에 대한 리플릿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학교주변 안전점검 외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요소를 적극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25개 업체 참가 ▲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채용박람회에서 김윤주 군포시장(가운데)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오는 16일 14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현장 채용면접 및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일자리 정보와 취업상담 서비스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6차례의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희망자 1천427명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180명의 취업성공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대규모 2회(25개 업체, 구직희망자 전체) ▲소규모 3회(10개 업체, 중장년·여성·청년 등) 등 총 5차례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규모는 25개 기업체와 취업희망자 1천명으로 현장에서 기업체 채용 면접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작성법, 면접 클리닉 및 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하는 취업 서포터부스도 운영된다. ▲ 군포시 2018 상반기 대규모 채용박람회 포스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가
- 5월 31일까지 ‘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총상금 1천4백만원 ▲ 군포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을 선도해가는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시가 총상금 1천400만원을 걸고 '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역량 있는 신예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된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의 올해 공모부문은 ▲시(3편) ▲단편소설(1편,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수필(2편, 200자 원고지 15∼20매) 3개 분야이다. 공모 대상은 미등단 또는 등단 3년 이내의 신예 작가로, 응모 희망자는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 책읽는정책과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마감되면 6월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7월말 당선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은 9월에 개최할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2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전에는 신예 작가 568명의 수준 높은 소설 152편, 수필 154편, 시 769편이 접수됐으며, 신예 문인 홍성남(시)·이용호(소설)·이용호(수필) 씨가 배출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
- 서울소년원 출원생 25명 대상 ‘무지개 잡(job)기’ 프로그램 진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출원을 앞둔 소년원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일과 5일 이틀간 서울소년원에서 ‘무지개 잡(job)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시설 입소로 인해 진로 및 취업과 관련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 퇴소 후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출원 예정자들을 위해 매년 진로 및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2명이 출원 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자신의 성격 찾기, 직업카드를 활용해 선호직업과 직업 선택기준 확인, 직업의 종류와 다양성 파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스킬 향상교육 등 진로 및 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또한, 구직역량 강화를 위해 1:1 개인별 맞춤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김명재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년원 출원생들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며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생들이 출원 후 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