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해빙기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급경사지 점검 실시 - 4월 13일까지 급경사지 888개소 전수 점검 - 해빙기 안전대책기간(3월 1일 ~ 4월 30일), 24시간 상황근무체계 유지 ▲ 해빙기 급경사지 점검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낙석과 붕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를 맞아 4월 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도내 급경사지 888개소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재난안전본부 직원과 시군 담당자, 토질‧지반분야 민간전문가 등 20명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 주택 등에 연접한 급경사지 538개소는 시·군 현장점검반이, 아파트와 공단 등 사유시설 급경사지 350개소는 자율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율점검이 어려울 경우에는 관할 시·군에 점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 점검반은 3월 14일까지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와 의정부 장암동 인근 장곡로 비탈면 등 붕괴우려가 있는 D등급 급경사지 등 13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경사지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및 낙석발생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보수·보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급성 설사환자 발생원인 세균, 바이러스 19종 검사 - 총 1,139건 검사, 양성277건 (양성률 24.3%) - 노로바이러스 105건, 로타바이러스 52건, 병원성대장균 38건, 살모넬라 37건 순 - 노로바이러스 등 설사 원인병원체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검출 ▲ 노로바이러스 월별 검출현황.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설사질환이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지난해 수원 성빈센트병원과 의정부 성모병원 등 도내 5개 협력병원을 방문한 설사환자 1,139명의 가검물을 대상으로 설사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세균 19종에 대한 검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1,139명 가운데 바이러스는 171건, 세균은 106건 등 총 277건이 검출됐다. 세부적으로는 노로바이러스가 105건(37.9%)으로 가장 많았고 로타바이러스 52건(18.7%), 병원성대장균 38건(13.7%), 살모넬라균 37건(13.3%), 바실러스 세레우스 13건(4.6%), 황색포도상구균 13건(4.6%), 아스트로바이러스 7건(2.5%
- 남경필 도지사, 7일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 - 현장 이야기 청취, 양육시설 대체인력 지원, 처우개선 현실화 등 검토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이들이 소외받거나 방치되지 않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복지시설장 26명이 초청됐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족이자 튼튼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남 지사에게 ▲양육시설 근무 생활지도원의 인력 지원 ▲2018년 기준의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지원기준 적용을 요청했다. 이에 남 지사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종사자 교육이나 휴가 시 대체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2교대 근무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운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 경기도박물관 등 도내 공립 박물관 24개 기관 우수인증기관 선정 ▲ 경기도박물관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결과 경기도 박물관을 비롯한 도내 24개 공립박물관이 우수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란 정부가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6년 도입한 평가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90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 4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인증기관으로 123개 공립박물관을 선정했다.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24개 공립박물관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등 경기도가 운영하는 4개 박물관을 비롯해 수원박물관, 성남 판교박물관, 부천교육박물관, 안산 성호박물관, 여주박물관, 과천 추사박물관, 화성시향토박물관, 남양주역사박물관, 양주희암사지박물관,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동두천 지유수호평화박물관 등이다. 부천시는 교육박물관을 비롯해 시내 8개 박물관이 우수인증기관에 선정됐다
- 경기도, 하남시, 한국수자원공사 합동 하천정화활동 실시 - 덕풍천 3.5km구간 80여명 참여, 하천변 쓰레기 약 10톤 수거 ▲ 경기도수자원본부가 7일 하남시 덕풍천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7일 오후 2시 하남시 덕풍천 법동교부터 한강합류 지점까지 3.5km 구간에서 해빙기 맞이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도 수자원본부 40명, 하남시청 20명, 한국수자원공사 20명 등 총 80명이 참여해 덕풍천과 천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덕풍천은 수도권 주민이 먹는 팔당댐하류 한강본류에 직접 유입되는 하천으로 하남시 도심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쓰레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한편, 도 수자원본부는 CCTV와 순찰 등을 통해 24시간 팔당호 주변의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또한 우산천, 조안천, 가정천 등 팔당상수원에 직접 유입되는 15개 하천에 대해 책임 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도, 5월 19일 전국 결혼이민자, 외국인주민 자녀 대상 말하기 대회 개최 - 4월 2일까지 한국어 말하기,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 모집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9일 개최되는 ‘전국 다문화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다문화 말하기대회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과 다문화 주간을 맞아 가족 간 이해와 소통증진으로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외국인주민 자녀(다문화가족 자녀 포함)를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운영된다. 주제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참가자격은 2013년 1월 1일 이후 입국한 국내거주 결혼이민자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주민 자녀(2000~2012년생)다.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2분 30초,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 1분 30초, 부모나라 언어 1분 30초로 진행된다. 예선은 4월 18일 경기도청에서 실시되며 참가자가 제출한 동영상으로 심사하고, 본선진출자 발표는 4월 27일이다. 예선에서 선발된 발표 우수자 20명(부문별 각
- 경기도·국가기술표준원, 섬유·장신구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 7일 체결 - 총 사업비 18억(정부 12.6억, 경기도 5.4억) 투입 - 경기북부와 남부에 각각 1개소씩 섬유·장신구 유해물질 시험분석소 개소 - 영세 기업·소상공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시험 인증(시험 수수료 75% 지원) ▲ 경기도와 국가기술표준원은 7일 '섬유·장신구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섬유 및 장신구 분야 기업·소상공인들의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비용 부담완화를 위한 인프라가 경기도에 구축될 전망이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7일 오전 11시 양주 소재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섬유·장신구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험분석 장비 도입에 필요한 국비 12억6천만 원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5억4천만 원을 투자해 경기북부(한국섬유소재연구원)와 남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각각 1곳씩 ‘섬유·장신구 유해물질 시험분석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도내 10인 이하 영세 섬유·장신구 분야 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제품 KC인
- 3월 17일까지 제19기 경기도 차세대위원회 위원 12명 모집 -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 제안, 토론회, 캠페인, 문화교류 등 활동 참여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제19기 경기도차세대위원회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 위원 12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및 사업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차세대위원이 되면 1년 동안 청소년의 의견과 요구가 도정 운영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모니터링 및 제안, 토론회참여,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이면 타 지역 주거지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17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4월 12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gysc.or.kr)를 참조하거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031-
- 19일까지 용인소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신규 입주기업 5개 내외 모집 - 사무공간과 함께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활동 무료 지원 -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4월부터 입주 예정 - 여성 취·창업포털 꿈수레(www.womenpro.go.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 ▲ 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내부 공용 사무공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9일까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를 발굴, 창업 컨설팅과 경영교육 등 One-stop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 기업에게는 공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상담실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및 창업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 된다. 신규 기업 입주는 4월부터이며, 입주기간은 1년 단위 계약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 1인 여성 창업 예정자 또는 경기도 소재 창업 2년 이내 1인 여성 기업이다. 신청 기업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5개 내외 기업을 선
- 경기도‧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3월 31일부터 주말마다 수원광교에 직거래장터 개장 - 3월 15일까지 참여 농가 모집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수원광교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부지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 상설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3월 31일부터 연말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는 ‘경기도 직거래장터’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경기도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고 소비자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텐트 30동 규모로 운영되며 경기도 생산자가 직접 수확 및 판매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별판매관(시기별 제철과일, 지역특산물 판매)운영과 다양한 먹거리 시식,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및 나눔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신청자격은 경기도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생산자 또는 단체 및 시·군 로컬푸드 운영 법인이며, 신청품목은 농산(채소, 과일, 양곡 등)·임산·축산·특산물·화훼 및 가공식품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