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 선정…민선6기 공약이행률 93.6% 달성 ▲ 군포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이행도 및 정보공개를 평가하는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는 ▲공약이행완료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80점을 넘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시는 초막골근린공원 조성사업,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유치, 군포첨단산업단지 조기 완공, 도시보건지소 개소 등 현재까지 66개 시민과의 약속 중 54개 사업을 이행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93.6%를 달성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공약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 대상 분리배출 교육 및 재활용센터 견학 실시 ▲ 의왕시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교육 및 재활용센터 견학' 현장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재활용품 대란에 맞서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의식 개선에 나선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재활용센터에서 5회에 걸쳐 올바른 분리배출요령 교육 및 생활쓰레기 성상체험, 재활용센터 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성상체험이란 시민이 배출한 일반종량제 봉투 파봉을 통해 재활용품과 음식물 등의 혼합배출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고 재분류 하면서 쓰레기 감량효과를 몸소 체험해 보는 것을 말한다. 지난 3일 고천동과 부곡동 주민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성상체험을 통해 비닐, 플라스틱, 종이, 1회용 기류는 물론 음식물쓰레기까지 종량제 봉투에 다량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최첨단 처리시설로 탈바꿈한 재활용센터의 선별공정 및 음식물 사료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가 배출한 쓰레기 혼합배출 정도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쓰레기의 엄청난 규모와 처리공정을 눈으로 직접 확
- 시장 개척단 파견해 현장계약 267만달러, 수출업무협약 19건 성과 달성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장에서 267만달러의 계약과 기업수출협약 19건을 맺었다고 밝혔다. 18명으로 구성된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은 6박 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에서 기업 상담회를 열고 현지 기업체들을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Korea desk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투자 진출 전략을 논의하고 인도네시아 한인중소기업협의회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코참,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관내기업이 현지 진출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본사가 안양에 소재한 ㈜인탑스 호치민지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호치민 한인상공인연합회와 진흥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활발한 경제교류 및 관내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제이엔텍이 기업별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업체와 26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시장 개척단 참가 기업에서 2,136만달러의 계약을 추
- 본 예산 대비 328억원 증가…일자리 지원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 ▲ 안양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본예산 대비 328억원(2.4%) 증가한 1조 3,81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조 667억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3,15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되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증가분 134억원과 순세계잉여금 219억원 등이다. 시는 연초 계획된 사업들의 안정적 추진을 통해 제2의 안양부흥의 토대를 완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주민 복리 증진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사업 51억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 34억원 ▲관악역 앞 지하보도 정비공사 14억원 ▲주접지하차도 옆 주차장 조성사업 25억원 ▲노인일자리사업 4억 6천만원 ▲산하기관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확대 4억 3천만원 등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일자리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
- 염 시장, 3개월 동안 시 전역 51개 현안사업·민원 현장 돌며 시민 의견 들어 ▲ 염태영 수원시장이 구매탄시장 상인으로부터 건의사항을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3개월에 걸친 ‘발로 뛰는 구·동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염태영 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한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월 8일 장안구청에서 열린 장안구민 300여 명과의 ‘열린 대화’로 시작해 4월 2일 태장동 주민커뮤니티센터 방문으로 마무리됐다. 이 기간 동안 염 시장은 장안·권선·팔달·영통구청을 돌며 1200여 시민과 만나 대화했고, 43개 동에 걸쳐 있는 현안사업·민원 현장 51곳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염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가로등 설치, 공영주차장 건립, 안전통학로 설치 등 203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담당 공무원에게 적절한 조치·검토를 주문했다. 염 시장은 대표적 낙후지역인 영화동 ‘벌집촌’(2월 27일)을 방문해 “주변 환경이 열악하고 인화성 물질이 많아 대형화재 위험이 높다”며 “화재 예방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
▲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표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둘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셋째 아이 이상은 유치원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학생에게는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신(新)중년 은퇴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이다. 수원시가 다양한 시민 지원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자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를 제작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년·어르신 ▲누구나 ▲취약계층 등 7장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민이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 70여 가지를 소개한다. 수원시는 둘째 아이를 낳으면 50만 원, 셋째는 200만 원, 넷째는 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한다. 입양지원금은 첫째·둘째 입양아는 100만 원, 셋째 이후부터는 출산지원금과 동일하게 지급한다.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유치원별 수업료 책정액과 정부 지원 누리과정비를 제외한 차액(월별 최대 11만 원)을 지원한다.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은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
- 수원시 '영통 국민체육센터' 기공식, 내년 10월 완공 예정 ▲ 염태영 수원시장이 ‘영통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지난 4일 영통구 이의동 1183번지 현지에서 ‘영통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광교 열림공원 내에 건립되는 영통국민체육센터는 건축연면적 466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시비 87억 원, 국비 28억 원, 광교개발이익금 60억 원 등 175억 원이 투입된다. ▲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6번째)과 박광온 국회의원(염 시장 왼쪽), 관계자들이 버튼터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영통 국민체육센터 1층에는 6레인(25m) 실내수영장과 배드민턴·농구·탁구·배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2층에는 북카페,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계속해서 확충할 것”이라며 “내년 10월 공사를 마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통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 ‘4H 회원 입단식’에 참석한 학생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 소재 초중고 14개 학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회원 입단식’을 열었다.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첫 글자를 딴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청소년 모임이다. 청소년들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부지런히 지식과 기술을 익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입단식은 ▲4H의 공동목표에 적극적 참여를 다짐하는 서약식 ▲선배 회원이 후배 회원에게 4H 배지 달아주기 ▲멀티화분을 만드는 생활원예 과제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신호정 4H 지도자 협의회장은 우수 4H 회원 3명에게 장학금을, 박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 4H 회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입단한 새 회원들이 4H 이념을 가슴에 담고 건강한 몸, 명석한 두뇌,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참다운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광교호수공원에서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4일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백운석 부시장은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공사, 원천호수 일원 산책로 확장사업, 신대호수 일원 산책로 개설사업 등 진행상황에 대해 시 공원녹지사업소 업무담당자로부터 보고받고,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2월 착공한 높이 33m의 광교호수공원 전망대는 왼쪽 원천호수와 오른쪽 신대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생태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와 같은 모양의 목재 나선형 전망대로, 오는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원천호수 산책로 확장사업은 산책로 폭이 10m에서 4m로 줄어드는 225m 구간을 넓혀 공원 이용객 불편을 줄이는 사업이다. 신대호수 산책로 개설사업은 수심이 깊고 경사가 급한 신대호수 일원에 산책로를 개설해 제방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산책로 관련 2가지 사업은 오는 8월 착공 예정이다. 백운석 부시장은 “해마다 360만 명의 시민·관광객이 찾아오는 광교호수공원은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수원의 명소”라며
-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출범, 위원 324명 위촉 ▲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 324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020년 3월 31일까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가을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분과 ▲홍보분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재정분과 ▲음식거리분과 ▲거리질서 안전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에 2~3개 소위원회(총 14개)가 있다. 추진위원회는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발굴에 참여한다. 또 시민 공모사업 추진·참여자를 모집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수원화성문화제 준비를 주도하게 된다. 기부참여 콘텐츠 개발·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한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처음 출범했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단계부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