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2018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축사를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4일 안양평촌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 평촌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자동차 정비 등 57개 직종 선수 82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경기도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7개 종목과 경기도 육성 분야인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드론 등 미래 직종분야는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참가자가 출전하며 미래세대의 관심 분야와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824명의 선수들과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술명장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경기도는 지난해 20번째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기술명장의 산실”이라며 “기술명장양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바른미래당, 평택3)은 지난 4일 평택시 포승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포승읍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이장들과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염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장은 무보수 명예직이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과 자지단체 간의 파이프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제주도에는 일 년에 장마가 '두 번' 찾아옵니다. 여름보다 한 발 먼저 찾아오는 이 장마를 '고사리 장마'라고 합니다. '고사리 장마'를 아시나요? #고사리_장마 #제주의_봄 #동백꽃 #유채꽃 #봄비 #동백꽃_개화시기 #한라산청정고사리 #편견없는소식 #리버럴미디어
- AI와 살충제 파동으로 작년 8월부터 시작된 계란가격 지속적 하락 - 전년대비 2.5배이상 하락, 폐업 및 추가입식 포기농가 속출 어려움가중 - 경기도 도내기업, 학교, 군부대 등 집단급식소에 '계란 한 개 더 먹기' 소비촉진 운동 전개 ▲ 계란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AI와 살충제 파동으로 작년 8월부터 시작된 계란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산란계 농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어 가격안정화를 위한 범정부적 대책과 생산자단체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가 산란계 자율감축 유도, ‘계란 한 개 더 먹기’ 소비 촉진 운동 등에 나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산란계는 약 1,900만마리로 일일 약 1,300만개(전국대비 27%)정도의 계란이 생산되고, 전국계란 생산량 약 4,700만개의 50%이상이 수도권으로 집중 유통·소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일 대한양계협회가 발표한 수도권지역의 계란가격 시세는 왕란 101원, 특란 91원, 대란 83원으로 20원내외 소폭 상승했지만, 3월 계란산지가격이 700~800원(특란 10개)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배 하락하는 등 소비여력이 살아나지 않는 이상 장기불황은
- 경기도, 5일 2018년도 첫 ‘민관군경 합동 국지도발 실제훈련’ 개최 - 국지도발 등 유사 시 도민 생명·재산 보호 위한 민관군경 협조체계 확립 - 경기도·가평군·군(軍)·경찰·소방·유관기관·지역주민 등 200여명 참여 ▲ 2018 상반기 국지도발 실제훈련이 5일 오후 가평 청평역 일원에서 실시됐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경기도가 민관군경 협력을 통한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에 나섰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5일 오후 가평군 청평역 일원에서 2018년도 첫 ‘민관군경 합동 국지도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4~5월 연달아 예정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흔들림 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유사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 가평군, 군(軍), 경찰, 소방 등 15개 기관과 지역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관광객을 포함해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청평역’에 적 특작요원이 침투해 폭발물 테러 위협을 벌이는
- 경기·강원·인천 말라리아 남북공동방역사업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 글로벌 세계기금 중단에 따른 말라리아 방역사업 조속한 재개 준비 - 말라리아 유행시기(4~10월) 앞두고 있어 시급한 조치 필요해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강원도, 인천시 등 접경지역 지자체와 함께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3개 지자체의 이번 결정은 지난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관계전문가 초청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다. 대북제재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체계는 유지해야 하지만, 현재 말라리아 유행시기(4~10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말라리아 남북공동방역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북한에 지원된 물품은 말라리아 진단키트, 방역차량, 구제약품 등으로 남한 접경지역(경기, 인천, 강원) 말라리아 감염환자 수가 2007년 2,227명에서 2013년 445명으로 약 8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말라리아 방역사업에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즈, 결핵
- 경기도, 공유농업 제1호 프로젝트인 ‘토종쌀 자급자족 프로젝트’ 개설 - 오는 16일까지 농사펀드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 4번의 공식적 강의와 워크숍 진행…다양한 체험 예정 ▲ 농사펀드 홈페이지의 ‘토종쌀 자급자족 프로젝트’ 캡쳐 화면.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공유농업 제1호 프로젝트인 ‘토종쌀 자급자족 프로젝트’를 개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토종쌀 자급자족 프로젝트’는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의 우보농장에서 7개월간 다양한 토종쌀을 자연순환 전통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프로젝트이다. 생산자가 보유한 논 1,000평을 공유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농사를 짓게 된다. 소비자는 본인에게 맞는 토종쌀을 고르는 품종 테이스팅 워크숍부터 손모내기와 탈곡, 도정까지의 과정을 함께 한다. 프로젝트에서는 연간 4번의 공식적인 강의와 워크숍이 있으며 모든 일정은 주말에 진행된다. 첫 번째 일정은 4월 중·하순에 토종벼 관련 강의와 함께 토종쌀 품종 테이스팅, 토종 볍씨 고르기, 모판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두 번째 일정은 6월 초로 손모내기 관련 강의와 함께 손모내기, 논 머드팩 등의 체험이 준비돼 있다. 세 번째 일정은 8월로 ‘벼꽃에
- 가평 삼회리,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랜드, 광주 남한산성&팔당호 ▲ 가평 삼회리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가평시 공식 블로그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벚나무가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다. 목적지가 있는 여행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잠시 만날 수 있는 벚꽃도 좋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흐드러진 벚꽃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경기도내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4곳을 소개한다. 가평 삼회리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경기도 가평의 대표 벚꽃터널인 '북한강로'는 신청평대교에서 양평군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강변도로다. 가평 청평면 삼회1리 마을회관에서부터 북한강변을 따라 벚꽃 터널을 이루는 삼회리 마을의 꽃길 속 드라이브는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이다. 이 구간 중 삼회리 벚꽃길은 신청평대교를 지나면서부터 삼회리 큰골까지 4.5km 구간이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벚꽃길 사이사이에 노란 개나리와 붉은색의 진달래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벚꽃길과 함께 흐르는 북한강 물줄기의 시원함도 좋다. 가평 에덴벚꽃길은 실제 도로명이 벚꽃길일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30여
-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서남부 지역 환경시설 전담할 공단지도3팀 신설 - 포승공단 내 한국산업단지 평택지사에 사무실 개소, 사업장 관리 및 환경 컨설팅 등 지원 ▲ 공단지도 3팀 현판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서남부권 산업단지의 지역 환경시설 등을 전담하기 위한 조직(공단지도3팀)을 신설해 4일 개소했다.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의 서남부권 산업단지는 대규모 철강산업단지와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박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아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단지도3팀은 포승공단 내 한국산업단지 평택지사에 사무실을 두고 총 5명이 서남부권 40개 산업단지의 환경배출시설 사업장을 관리하고,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평택항 고황유 사용 선박에 대한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문제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충남도청과 연계해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에서 바람을 타고 넘어오는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 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1~2회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서남부권의 사업장에 질 높은 환경 배출시설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 4월부터 10월까지 고양 등 경기북부 7개 시군서 조사 실시 - 경기북부 지역 지난해 전국 말라리아 환자 40% 차지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모기 분류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환자 확산방지와 조기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고양, 의정부, 파주, 포천, 동두천, 연천, 김포 등 경기북부 지역 7개 시·군 12개 지점에 유문등(모기 유인등)을 설치하고 말라리아원충 감염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417명이 감염되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던 경기도내 말라리아 발생건수는 2016년 381명, 2017년 305명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국내 주요 말라리아 발생지역으로 지난해에도 206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국 말라리아 환자 515명의 40%, 경기도 환자 305명의 67%를 차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채집된 모기 중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2년 48.8%에서 지난해 27.3%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말라리아 매개모기 채집주기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말라리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