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감독 “수원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만들겠다” ▲ 김대의 수원FC 감독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대의(43) 전 매탄고 감독이 지난 13일 수원FC 제3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수원 FC 관계자는 13일 “조덕제 전 감독 사퇴 후 60여 명을 감독 후보군에 올려놓고, 수원FC 자체 감독추천위원회와 이사회 등이 검증을 거듭한 끝에 김대의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대의 감독은 “초보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수원FC 제3대 감독으로 선임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포기하지 않는 축구, 공격 축구를 펼쳐 수원시민에게 사랑받는 수원FC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16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21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부천 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대의 감독 선임은 “K리그 클래식에 재진입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 한다”는 수원FC의 의지가 반영됐다. 수원FC는 그동안 보여준 빠른 공격 축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를 물색했다. 감독추천위원회와 이사회는 “화려한 선수 생활에 비해 지도자로서 경험은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
- 2017 경기도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 13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서 개막 -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마련 - 문화 공연, 인기가수 공연, 노래자랑, 퀴즈대회 등 참여 이벤트도 준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수원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개막한 ‘2017 경기도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에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을 청·장년이 어우러진 일자리 시장으로 진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가 최근 공격적인 전통시장 육성정책을 펼친 결과,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은 6만여 일자리의 보고이자 서민경제의 중심이다.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속지원하고 창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남경필 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경순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동현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봉필규 경기도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수원시, 유관기관, 상인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3일 경기도 중소기업 및 청년일자리 지원 통합 행사 개최 - 남 지사, 2017년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 선정 업체 204개사에 직접 인증서 전달 -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동시에 열려 큰 호응 얻어 ▲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과 청년일자리 지원 통합 행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청년 일자리 박람회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과 구직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동시에 마련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광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과 청년일자리 지원 통합 행사’에 참석해 2017년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 판로개척 지원,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기업 활동 전 주기를 지원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마련한 행사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 경기도, 17~1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3회 경기 VR·AR 창조오디션 개최 - 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와 함께 17개 업체 선발, 총 14억원 지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3회 경기 VR·AR 창조 오디션’이 오는 17일과 1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B2)에서 열린다. 최종 17개 팀을 선발해 총 14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오디션에는 76개 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4개 팀이 최종 경쟁을 벌인다. 지원 팀별로 보면 VR 분야의 경우 기존의 게임 분야 외에도 교육, 의료,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한 응용 및 융복합 아이템이 많았고, 최근 애플 및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AR 아이템에 대한 제안도 두드러져 첨단 콘텐츠 분야의 동향 변화를 주목할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17개 팀은 6개월 간 VR·AR 창조오디션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장 단계별로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 공간지원, 기술, 유통, 마케팅 컨설팅, 테스트베드 공간, 장비 지원 등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찬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11월로 다가온 행정감사와 예산심사를 앞두고 도정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 및 정책 대안마련, 민생중심 예산 심사 방안 모색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전략 수립 등을 위해 개최됐다. 내년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의식한 듯 이날 연찬회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경기도지사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양기대 광명시장도 참석해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민생을 위한 의원 연구 조직인 도시재생기획단, 교육혁신기획단 소속 의원들에게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전략 및 효과적인 선거운동 방안에 대해 ㈜이원컴 김능구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고, 당내 현안사항인 행정감사 및 2018년 예산안 심사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들이 이어졌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1월에 진행될 행정감사에서는 우리 당이 중심이 돼 남경필 지사의 도정에 대해 제대로 견제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자”며 “제대로 된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가 민생연정을 성공적으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고양1)은 지난 11일 고양시 행주어촌계 사무실에서 도청 류인권 농정해양국장, 김상열 수산과장, 박종구 내수면팀장과 고양시청 신복교 농산유통과장 및 민창기 축산지원팀장 그리고 권진수 어촌계장외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한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진수 어촌계장은 “현재 어부 33명이 조업하고 있으나 선착장 주변에 전기, 수도 및 화장실이 없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화장실 설치를 요구하고, “선착장이 파손되어 복구작업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어부들은 “황복 및 장어 방류사업을 1억을 들여 하고는 있으나, 고양 내수면 내 70-80%를 차지하고 있는 무용생물(외래어종)은 번식력이 강해 치어를 다 잡아먹기 때문에 무용지물이고, 무용생물은 맛도 없고 잔가시가 많아 식용으로 부적절하여 소득성이 전혀 없기에 무용생물의 퇴치에 예산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상열 수산과장은 “한정된 예산을 골고루 배정하다보니 충족하게 배정하지 못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며, 도에서는 시의 재정상태에 따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 경기도교육청, 경기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이 공동 주관한 '제2차 교육부와의 학교신설 대책회의'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제안으로 마련된 대책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김윤식 회장,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대책회의는 대규모택지개발로 인한 입주민과 지역주민간의 갈등이 상존하는 신도시 내, 교육청의 학교설립계획과 상충되는 교육부의 학교신설 심사기준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시작되었다. 김진표 의원은 “교육부의 지역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인 중앙투자심사 기준으로 수원 망포1초 설립심사를 수차례 받는 과정에서 신동지구 1,300세대 신동래미안아파트 입주민의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곡반초등학교를 다녀야 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민주·수원8)은 “수원 망포1초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과정에서 당초 49에서 39학급으로 규모가 축소되었고, 예정보다 학교 신설이 1년 넘게 지연되
- ‘문둥북춤’, ‘강강술래’ 앵콜공연 - 창작무 ‘오아시스’, ‘사랑가’등 무대에 올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립무용단 기획공연 <판>의 여섯 번째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3월부터 총 6회를 기획하여 30여가지의 레퍼토리와 창작무, 경기도립극단과의 콜라보레이션, 암전없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시도로 한국무용 공연의 ‘판’을 뒤집었던 <판>의 2017년 마지막 공연이다. 지난 5회를 치르며, 평균 관객점유율 96%를 기록하고 3,4,7월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도민들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경기도립무용단은 마지막회 <판>의 테마를 ‘사랑(愛)’으로 정하고‘다시 보고 싶은 작품’ SNS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문둥북춤’(3월)과 ‘진도강강술래’(8월)를 마지막회 <판> 무대에 올린다. 첫 무대는 양반의 자손이나 조상들로부터 누적된 죄로 인해 문둥병에 걸려 출세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다 죽음을 맞는 이야기가 담긴 ‘문둥북춤’이며, 이영진 수석단원의 몸짓으로 연다. 3월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8월 무대에 올
- KBS·한전 음악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1위, 저스트 비바체 페스티벌 콩쿠르 1위 - 안정감있는 연주와 뛰어난 테크닉, ‘건강한 소리’라는 평 받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2017 경기영아티스트 김영지의 독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김영지는 2017 경기영아티스트 3인 중 한 명으로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연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다. 안정감있는 연주와 뛰어난 테크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건강한 소리’라는 평가와 함께 당당하게 경기영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김영지는 서울대학교 관현악과에 재학 중인 김영지는 제23회 KBS·한전 음악콩쿠르 1위, 제42회 중앙음악콩쿠르 2위, 2016 저스트 비바체 페스티벌 콩쿠르 1위, 서울대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2016),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2017)의 화려한 이력을 가졌다. 10월에 열릴 <2017 경기영아티스트 콘서트 Ⅵ - 김영지 바이올린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단조’의 ‘아다지오’와 ‘푸가’, 베토벤의‘바이올린 소나타 제7번 C단조 작품 30-2’,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카프리스 작품 1 중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