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 24일 오후 7시 의정부 신한대학교서 개최 - ‘공동체를 돋우다’ 주제 이유남(작가), 심혜진(배우), 유명우(WBA세계챔피언) 등 강연 - 지식(www.gseek.kr) 사전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공동체를 돋우다’라는 주제로 ‘제3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7시 의정부 신한대학교 본교 벧엘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공동체의 가장 기본단위인 가족부터 시작해 마을, 사회를 주제로 한 ‘5인 5색’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전 WBA세계챔피언 유명우 선수, 9월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 배우 심혜진, 유민영 에이케이스대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각 강연은 ▲유명우, 인생2막, 따뜻한 사회를 꿈꾸다 ▲이유남, 가족과의 소통을 위해 부모부터 반성문을 써야하는 이유 ▲심혜진, 길 위에서 얻은 행복소통의 기술 다섯가지 ▲유민영, 다양해지면 더 행복해집니다 ▲이희수, 함께 배우고 돕는 새로운 마을 공동체를 꿈꾸다로 구성됐다. 또한, 지식(GSEEK) 도민강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강사로
- 道·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구리 여성노인회관서 여성취업박람회 ‘제8회 일뜰날’ 개최 - 13개 업체의 현장면접, 30개 간접참여 업체의 취업알선 진행 - 웹디자이너, 톨게이트 요금계산원, 조리사, 보육교사, 산후관리사 등 62명 구인 예정 ▲ 지난 3월 29일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에서 개최된 제2회 일뜰날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로비 및 야외마당에서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제8회 일뜰날’을 개최한다. ‘일뜰날’은 2008년부터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일자리 박람회로 경력단절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3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웹디자이너, 보육교사, 생산직, 산후도우미 등 62명을 구인하고 30개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입사지원자를 모집해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동·실버요리 지도사 등 유망직종 체험관 ▲직업적성 탐색관 ▲이력서 클리닉 및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관 ▲창업 홍보관 등 다양한
-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초등 문해교육 교원연수’ 운영 - 선발된 38명을 대상, 17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집합교육 진행 - 총 66.5시간 이수 시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 자격 취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의 문해교육 참여 증진과 문해율 향상을 위해 ‘초등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수는 지난 8월 모집 공고 이후 최종 선발된 38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주 3회, 2주 과정으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문해교육개론 ▲문해교육 기획 및 개발 ▲문해교육 네트워크 ▲문해교육 학급 및 기관경영 ▲문해교육 가치와 교사 사명 ▲문해교육 교수법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위 집합교육 49시간 외에 사전 온라인 교육 2.5시간과 현장실습 15시간을 더해 총 66.5시간을 이수하면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 자격이 주어진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해교육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양성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도, 남양주시 대상 종합감사 결과 공개(7월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 감사결과 총 85건의 위법․ 부당, 불합리한 사항 조치요구 - 행정조치 : 기관경고 1건, 개선·권고 2건, 주의 42건, 시정 40건 등 - 재정상 조치 : 5억 2,683만 원 추징·감액 요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일간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총 85건의 부적정 행정행위를 적발해 기관경고 1건, 개선.권고 2건, 주의 42건, 시정 40건을 행정조치하고, 5억 2,683만 원을 추징·감액 등을 요구했다. 주요 처분요구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D과의 경우 202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 당시, 환경청의 ‘용도지역 변경을 축소하라’는 전략환경 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무시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용도지역을 상향시켜 난개발은 물론 토지주에게 지가 상승 등의 특혜를 주었다고 판단,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 또한 31개 부서
▲ 안양시 전자 기부 시스템 '십시일반' 단말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터치식 카드 기부 단말기‘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을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나 각종 나눔 행사 시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터치식 카드 기부 단말기 ‘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은 시민들이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처럼 카드를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RF)으로 단말기를 통해 시민들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번 태그 시에 1,000원이 기부되며, 기부 금액 변경도 가능하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이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단말기 설치장소에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존은 ‘2016년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 - 나눔문화 공모전’에 참여한 기부에 관한 따뜻한 슬로건을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이미지 작품과 함께 설치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터치식 카드 기부 시스템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십시일반 하는 마음으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소액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티볼리 등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FC안양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안양의 힘, FC안양’으로 이번 경기를 네이밍한 FC안양은 자동차 티볼리, TV,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사전 경기로 ‘제2회 샘병원배 FC안양 중,고교 축구대회’의 결승전이 열리며, 보아스싱어즈의 시즌 감사 공연과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의 수료식, FC안양 안동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 등이 식전 행사로 진행된다. 가변석 게이트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퍼포먼스를 통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선착순으로 관중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3,000명에게 입장 게이트에서 칫솔 브랜드 조르단에서 제공하는 머그컵과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하프타임 관중을 대상으로 한 전광판 이벤트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장내·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FC안양이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FOOTBALLING’을 통해 지난 1년여 간 적립한 후원금도 전달한다.‘FOOTBA
▲ 안양시 평촌학원가 금연거리 캠페인 활동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올해 2월 금연거리로 지정한 평촌학원가에서 지난 14일 금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참가자들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받고, 금연포스터와 표어 그리기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두행진에서는 보건소 직원들과 청소년,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여해 금연거리 지정 안내와 함께 간접흡연의 위험성, 예방방법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평촌 학원가사거리~자유공원사거리 양편 보행로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많은 거리인 만큼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복지 활성화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복지방문지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복지에 나선다. 복지방문지도시스템은 저소득계층과 위기가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복지대상자를 위험군 별로 지도상에 표시해 방문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장·사회복지사·방문간호사가 3인1조가 되어 지도를 활용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방문을 통해 파악된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도상에 취약가구의 위기도가 높은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시급성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위기가구 밀집지역도 확인이 가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도 용이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복지방문지도시스템 도입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복지행정이 가능해졌다”며 “시민 중심의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중간회의 소개하는 브리핑 하고, 평생학습도시 구현 계획 밝혀 ▲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에 관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에서 채택할 ‘수원선언문’에 우리 시가 지향하는 평생학습 정신을 담겠다”면서 “수원시는 이번 중간회의를 계기로 세계적 평생학습도시 반열에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1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브리핑’을 하고, 25~27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성인학습의 힘! VISION 2030’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를 소개했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Mid-Term Review)는 2009년 브라질 벨렘에서 열린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를 점검하고 2021년 개최될 제7차 회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유네스코 100여 개 회원국 대표와 성인학습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세계적인 회의를 한국 최초로 유치한 것은 우리 시가 세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
- 수원시,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 지난 13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水雲) 최제우(1824~1864)는 인간을 존중하고, 문화 다양성을 인정했던 정조대왕의 영향을 받았고, 이를 동학의 주요 내용(교리)에 투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을 기념해 13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연 학술대회에서 김준혁 한신대 교수는 “정조는 노비제도 폐지를 주장할 정도로 ‘인간의 평등’에 대해 생각했다”면서 “이러한 정조의 정신이 영남남인 출신으로 규장각 초계문신이었던 최벽과 그의 일가이자 최제우의 아버지인 최옥을 통해 최제우에게 전해진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정조의 인간존중이 투영된 동학의 평등정신’을 주제로 발표한 김 교수는 “정조는 신분의 평등을 위해서는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제도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자휼전칙(字恤典則), 흠휼전칙(欽恤典則) 등 정책을 만들었다”면서 “최옥의 외동아들인 최제우에게 정조의 개혁 사상과 인간존중 정신이 전해졌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