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수원정보과학축제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4차 산업혁명’을 경험해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 주최로 20~21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수원정보과학축제’에서는 로봇, 드론, 3D 프린팅(프린터로 입체 도형을 찍어내는 기술), VR(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과학 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 영상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개막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1796년 수원화성 축성부터 시작해 미래 ‘스마트시티’를 향해 나아가는 수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로봇배틀’ 시연 행사도 있다. 축제는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열린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21일 오전 9시부터 ‘지능형 로봇대회’가 열린다. 초·중·고등부에서 40팀이 출전하며 ‘수원유적탐방’, ‘축구’, ‘퍼즐 찾기’ 등 6개 종목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올해 처음 열리는 ‘3D 프린팅 해커톤(팀을 이뤄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 결과물을 완성) 대회’가 시작된다. 15개 팀이 참가한다. 완성된 시제품은 현장에서 프린트하게 된다. 국민체육센터 1층에서는 20·21일
- 26일까지 23가족 선착순 모집, 중학생 이하 자녀를 둔 4인 이하 경기도민 가능 - '별난독서캠핑장', 폐교를 리모델링한 캠핑장으로 독서와 캠핑 동시 체험 ▲ 파주 별난독서캠핑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독서캠핑’을 열기로 하고 26일까지 참가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독서캠핑은 파주시 법원읍에 자리 잡은 ‘별난독서캠핑장’에서 4일과 5일 1박2일간 23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며 중학생 이하 자녀를 둔 4인 이하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파주별난독서캠핑장은 23개의 캠핑사이트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등의 캠핑시설은 물론 실외 숲속도서관이 있어 독서와 캠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독서캠핑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텐트 이름 짓기 ▲북 레크레이션 ▲책과 노래로 즐기는 가을밤의 북콘서트 ▲셰프와 함께하는 가족 요리 경연 ▲자율 독서 캠핑 ▲한밤의 별자리 관측 ▲책으로 하나되는 가족독서법 강연 ▲우리 가족책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가족별로 텐트 등 기본 캠핑용품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개인물품만 챙기면
- 아시아 최대 규모 전자분야 전시회, 도내 우수중소기업 10개사 참가 - 총 380여명 바이어 상담. 3,501만 달러 수출 상담실적 거둬 - 경기도 기업, 2017 HKEIA Award서도 골드위너, 위너 수상 영예 안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유망 IT·전자기업들이 홍콩에서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17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경기도관을 구성, 3,50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는 홍콩정부의 해외무역진흥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 세계 4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전자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가상·증강현실, 3D 프린팅, 드론, 스마트기기용 액세서리, IoT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혁신기술 & 스타트업 코너'가 마련,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첨단기술과 혁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한국 기업이 111개사가 참가
- 2017년도 2차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 17일 의정부시청 광장서 개최 - 취업관·전시관·이벤트관 등 장애인 구직자·구인기업 위한 70여개 부스 구성 - 구직 장애인 350여명, 구인업체 40여곳 등 참여해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 축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약 35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양주·파주·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구직 장애인을 포함 약 6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이날 박람회장에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장애인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을 위한 80여개의 부스들이 구성됐다. 먼저 ‘취업관’에서는 구직 장애인 350여명, 40여 곳의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1:1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업
- 18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 열려 - 의왕시 대통령상 수상, 수원, 시흥, 안산, 양평, 파주, 평택시는 장관상 등 수상 - 국토부 재정지원 대상사업 선정시 가점 받아 국비 확보 수월 기대 ▲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의왕시의 백운밸리 조감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를 비롯한 경기도내 7개 시‧군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의왕시가 대통령상, 시흥시·파주시·평택시·양평군이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원시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 안산시가 국토연구원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0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도시대상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대상 평가단이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
- 기업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 배우는 기회 마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 16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A-Cube)에서 경기 안양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와 공동으로‘1인 창조기업 통합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안양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전경련 창업멘토단 등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마케팅, 법률, 수출, 지식재산권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최인 랙시 대표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해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노하우들을 앞으로 기업 운영을 해나가는데 잘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보다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와 지원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터 놓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 치맥토크’행사에 참석해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염종현 위원장)는 지난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지역 콘텐츠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경기도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문체위 위원들은 부산영화촬영 스튜디오와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을 방문하여 영화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영화체험 복합문화 공간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부산시 관련 시설 현황 및 부산시 영화산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부산영화촬영 스튜디오는 국내 스튜디오 중 단일 규모로서는 최상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시설이고,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전국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 시설이다. 또한 위원들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DMZ 국제다큐영화제 등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에 부산영화제의 우수한 부분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염종현 위원장(더민주, 부천1)은 “부산영상위원회가 국내 영화산업 활성화 많은 기여를 한 것처럼 우리의 경기영상위원회도 경기도의 영화영상 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경기도, 17일 중국 금약그룹과 업무협약 - 경기도시공사 조성 예정인 글로벌비즈센터에 한중 첨단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 - 하얼빈공대 로봇그룹, 베이징대 창업보육센터 등 첨단기업 유치 예정 - 한중 첨단기업 간 기술협력 확대,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 道, 판교제로시티를 세계적 4차산업혁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기업 유치 - 독일 BMW社, 중국 에이텍社에 이어 세 번째 글로벌 기업 유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중국 흑룡강성을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인 금약그룹이 판교제로시티(제2판교)에 약 800억원을 투자해 ‘(가칭) 한중 첨단산업 비즈니스센터(High-tech Industry Business Center)’를 건립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춘학 금약그룹 회장은 17일 경기도청에서 판교제로시티 조성사업의 성공과 한중 첨단기술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금약그룹은 경기도시공사가 판교제로시티에 조성할 예정인 글로벌비즈센터 3개동 가운에 한 개 동을 분양받아 10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를 세우게 된다. 금약그룹은 한중 첨단산업 비즈니스센터에 하얼빈공대 로봇그룹,
- 경기도 30억 출자, 190억원 규모 콘텐츠 펀드 조성 - 경기도 기업에 60억원 이상 투자 예정, 자금안정과 일자리창출 기대 - 10월 30일까지 펀드운용사 모집, 올해 말까지 펀드 조성 완료 예정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19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 (가칭) 넥시드 3호를 조성한다. 도는 경기도 30억, 한국모태펀드, 민간투자자금 등을 포함한 가칭 넥시드 3호를 조성하기로 하고, 30일까지 펀드운용사 모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안에 운용사 선정과 펀드 조성을 끝내고, 내년부터 도내 콘텐츠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번 펀드는 전체 190억원 가운데 도 출자금액인 30억원의 2배인 60억원 이상을 도내 콘텐츠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콘텐츠기업의 자금안정과 일자리 창출, 콘텐츠 분야 청년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08년 스마일게이트 문화산업펀드를 조성하는 등 콘텐츠기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문화산업펀드는 지난해 청산이 완료됐으며, 30억원을 투자해 48억원을 회수, 1.6배의 수익을 기록했다. 도는 스마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