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최지용 위원장(자유한국당·화성2), 박옥분 간사(더불어민주당·비례) 이동화 간사(바른정당·평택4)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공평한 지원을 통한 공공성 확보 방안 토론회(2017 민간보육, 경기도가 답이다)’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효숙)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최지용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어린이집연합회 이정우 부회장이 ‘보육현실 진단과 민간어린이집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후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 축사에서 최 위원장은 “올해 경기도의회에서도 누리과정 운영비 5,459억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였으며 그 밖에도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공기청정기 지원비 등 약 3조 305억원의 보육예산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육예산 지원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박옥분 의원은 “현재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정부 미지원시설의 경우 교사의 자격과 경력과 무관하게
▲ 경기도의회 헌법개정 지방분권위원회 제3차 회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방분권 분야 개헌을 위한 경기도의회 헌법개정을 위한 지방분권위원회(이하 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지난 17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방분권위원회 김유임 위원장(경제과학기술위원회, 고양5) 주재로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두 차례에 걸친 실무 소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개헌안과 설문안 각각에 대하여 열띤 종합토론을 펼쳤다. 먼저 지방분권위원회 실무 소위원회(안영훈 위원장)에서 마련한 설문안에 대해서는 설문의 취지 및 배경, 그 활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지방분권의 최종 수혜자는 주민이라는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문항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는데 합의하였고 도민의 이해를 위하여 문항을 좀 더 쉽게 다듬기로 했다. 또 전화설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문자, 카카오톡, SNS와 도청·산하기관 홈페이지 게시 등 설문방법을 좀 더 다양화하기로 했다. 소위원회 개헌안에 대해서는 ▲‘지방분권국가’의 구체적인 표현 ▲헌법차원에서 지방사무의 구체적 명시 ▲사법기관에 대한 규정 추가 ▲집행부와 의회 구성에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민주적 정당공천제를 도입하는 등 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강 기본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김보라 의원이 대표발의 한 조례안은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여 도민의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권 보장을 통한 보건의료 분야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민의 건강권과 건강증진을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 ▲경기도건강위원회의 설치·운영 ▲경기도통합건강관리센터 설치 ▲주치의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환자의 가족과 지역사회를 잘 알고 있는 주치의와 건강코디네이터가 환자와의 관계를 지속하면서, 보건의료 자원을 모으고 알맞게 조정하여 도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등 일차의료 강화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의 건강격차를 해소하며, 도민 모두가 평등한 건강권 보장을 도모하고자 본 조례안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중심,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도민 보건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전달체계의 개선에 대하여 관심과 지원 노력을 지속할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2017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 경기북부 지역 29개 다중이용업소 선정 - 우수 인증표지 수여,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 부여 - 2년마다 재심사 실시해 갱신. 자격 미달 경우 인증 박탈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7년도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29곳을 선정, 경기도 공고 제2017-5899호를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각 지자체별 소방본부장 및 소방서장에 의해 선정된다.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북부 지역 업소들은 고양 6개소, 파주 4개소, 양주 4개소, 의정부 3개소, 포천 3개소, 가평 2개소, 구리 2개소, 남양주 2개소, 연천 2개소, 동두천 1개소 등 총
- 해외 AI발생건수 2016년 1,162건 → 2017년 현재 1,983건으로 증가 - 올해 AI발생 위험성 높아져 - 20일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기간 지정 - 사전 차단방역 주력, 13개 주요 시군에 거점소독시설 운영 - 계란도 시‧군별 거점 환적장을 통해 주 2회 지정요일 반출키로 ▲ 지난 7월 20일 경기도가 실시한 권역별 가금농가 방역교육 현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20일부터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 차단방역에 들어간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AI발생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 강화와 위험지역 상시검사, 이동가금류에 대한 관리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2014년부터 매해 겨울철에 AI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겨울에는 경기도에서만 124건이 발생해 1,589만 마리를 살처분 하는 등 피해가 컸다”면서 “2016년 1,162건이었던 해외 AI발생건수가 10월 현재 1,983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도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에 주력하
- 지난 18일 ‘제19회 장애인가요제’ 개최 - 모락밴드와 락드림팀 대상 수상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사)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송기태) 주관으로 1,0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군포시 장애인가요제’를 개최했다.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장애인들이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노래를 열창했다. 또 비보이 댄스팀 인사이드 플로워와 2인조 악단의 공연과 초청가수 진국이, 유미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가요제의 대상은 허홍점씨 외 10명으로 구성된 모락밴드와 락드림팀(자폐∙지적장애 1급)이 차지해 상금 60만원을 획득했다. 모락밴드와 락드림팀은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를 열창해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금상은 장윤정의 ‘어머나’를 수화로 표현한 정경순씨 외 3명(청각∙언어장애 1급) , 은상은 손인호의 ‘한많은 대동강’을 부른 김정남씨(지체장애 3급)가 차지해 각각 상금 50만원과 40만을 얻었다. 이 밖에도 특별상, 인기상 등 참가자 전원에게 골고루 상이 수여됐으며,
- 오는 20일 산본로데오거리 - 소통∙공감∙나눔∙상생의 ‘4색 복지마을 페스티벌’ 개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페스티벌을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복지행정 최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소통마을 ▲공감마을 ▲나눔마을 ▲상생마을의 4색 마을로 펼쳐져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 4색 마을별 65개의 야외부스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이 참여해 운영하게 되며, 각 부스에서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서비스 홍보 및 체험 등 복지관련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6개의 밴드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미니공연과 복지시네마, 마을별 길놀이 실시 등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진다. 김용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 관내 주요 아파트 현장 방문, 사고예방 철저 당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는 지난 18일 타워크레인이 설치 된 관내 주요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왕시의회는 최근 경기도 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난 5년간 타워크레인 사고로 30명이 넘는 근로자가 숨지며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긴급하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길운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은 백운밸리 아파트 건설현장, 농어촌공사이전부지 아파트 건설현장 등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과 작업기준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철저한 현장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백운밸리 공사현장은 28기의 많은 타워크레인이 설치되어 있는 만큼 20년 이상된 노후 타워크레인에 대하여 더 면밀한 안전점검과 인증된 부품을 사용하고,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작업시간 준수를 통해 사고발생률이 제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기길운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건설공사장 관계자들에게 타워크레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
- 의왕레일바이크, 철도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방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19일 온라인 홍보를 통한 의왕 레일바이크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문필진 ‘끼투어(GGI TOUR) 블로그 기자단’ 10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끼투어(GGI TOUR) 블로그 기자단’은 경기도 내 주요 관광자원을 SNS 및 블로그를 통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 및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왕시 대표 관광지인 △레일바이크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왕송호수 생태습지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취재활동을 펼쳤다. 참석한 기자단은 “평소 수도권 내 휴식 공간인 의왕에 관심을 가졌는데 방문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의왕 왕송호수 주변 관광지, 맛집 등 새롭게 알게 된 현장 소식을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생생히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자단은 앞으로 방문 후기를 글, 사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경기관광공사의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요즘은 많은 여행객들이 SNS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 관광지 정보를 얻는 추세이다.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으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8일 오전동에서 열린‘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