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박옥분 간사(더불어민주당, 비례)와 이동화 간사(바른정당, 평택4)는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보육정책포럼 토론회’ 에 참석하였다. 경기도 보육정책포럼(회장 최창한)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의 “경기도 양질의 보육을 위한 보육환경 현실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박옥분 의원은 “현재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정부 미지원시설의 경우 교사의 자격과 경력과 무관하게 아동수를 기준으로 동일한 보육료를 지급받고 있어 경험많은 우수한 교사를 고용하기 어려운 구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교사 인건비는 별도로 국가가 지급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며, 그렇게 되어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해마다 최저임금이 결정될 때마다 보육료 인상분을 걱정하는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토론자로 나선 이동화 의원은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은 금년 대비 16.4% 인상된 7,530원으로 역대 최고인상율을 기록할 예정인데, 이 경우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당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9일 오후 6시, 평촌역 광장에서 열린 평촌역 문화의 거리 가을축제 ‘코리아세일 페스타’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평촌역 상가연합회 송동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평촌역 문화의 거리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송동철 회장은 “이번 행사가 평촌역 상가의 홍보효과는 물론 나아가 매출 신장에 기여할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평촌역 상가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열린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이달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쇼핑 관광 축제로써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박동현 의원(더민주, 수원4)은 지난 20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1일 명예병원장 체험을 진행하며 병원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현 의원(더민주, 수원4)은 병원측으로부터 명예병원장 임명장을 수여받고 병원장 가운을 착용한 후 진료 안내, 환자 및 직원과의 만남, 병원 라운딩 등 하루동안 병원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수원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병원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도민과 경기도의료원 직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경기도의료원의 역할과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여, 도민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는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들과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혁신학교, 학교폭력 등 교육현안문제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의원간 교류를 위해 제안한 것으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민경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의 혁신학교 사례를 직접 둘러보기 위해 먼 곳까지 와주신 전라북도 교육위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점점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는 전북이나 경기나 처해있는 환경이 똑같은 만큼 마을교육공동체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상담사, 교육복지사 등 전문가를 학교안에 상주시키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명식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답사에서 “수원에 위치한 혁신학교인 수일여중을 둘러보면서 한발 앞서 변화해가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주민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학교폭력문제, 혁신교육지구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교육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하천문화연구회(회장 송영만)는 지난 19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정책연구용역으로 진행되는「경기도 하천사업의 평가, 개선 및 하천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장인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사)한국수자원학회로부터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를 듣고, 향후 연구 추진 방향 및 연구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도 내 하천관리를 위한 하천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본 연구를 토대로 하천계획 및 설계, 하천공사 및 감리, 하천운영 및 유지관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체계적인 하천관리 방안 및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청년정책의 일환인 ‘일하는 청년정책’을 연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는 ‘청년연금’, ‘일하는 청년통장’, ‘청년 복지포인트’ 3종이다. 이 가운데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자격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을 선발해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가 비용을 부담, 1천만 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한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의 신청 자격 조건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주 30시간 이상 근무하는 자 ▲중위소득 100% 이하 이다. 신청할 수 없는 조건은 더 많다. ▲자영업자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I·II, 내일키움통장) 수혜가구 및 대상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장가구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가구 및 수혜가구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 추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참여 청년 ▲제외업종 근로자(불법 향락업체·도박·사행업 종사자, 한국마사회 근무 및 아르바이트 참여 대상자 신청 불가) ▲국가근로장학생(한국장학재단)은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 신청할 수
▲ 이영문 교수(왼쪽)와 이호영 교수가 진행한 ‘행복+공감 토크쇼’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7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2017 정신건강 포럼, 행복+공감 토크쇼’를 열었다. 치료공동체 ‘소통과 담론’이 후원한 이날 토크쇼에는 정신장애자와 그 가족, 정신보건기관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신장애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영문 교수와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을 지낸 이호영 교수는 토크쇼에서 참석자들과 ‘삶의 행복’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정신장애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수원시가 지원하는 정신재활시설로, 정신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상담, 직업재활, 가족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지난해까지 매년 4월 4일이었으나 올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10월 10일로 변경됐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 경기도의회 제32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기문화재단의 설립근거에 「민법」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진흥법」까지 추가로 명기하도록 정비하고 정관의 개정 또는 변경절차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맞도록 사전에 경기도지사와 협의하도록 개정됐다. 정윤경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22조에는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그 사무에 관하여 조례를 제정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불합리한 조례 발굴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칠 것”임을 밝혔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안양4)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평가와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2년 전 더불어 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이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적극적인 정치참여 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안과 방향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국회에서 민주시민교육법이 5번째 시도됐지만 자동 폐기되고 6번째 시도 역시 계류 중인 상황에서 경기도가 광역정부 차원에서 민주시민 교육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시민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한 오늘 토론회에는 박승원 대표와 배수문(더민주·과천)의원이 함께했으며, 윤재우(더민주·의왕2)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안양4)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경기도 연합 원종성 회장을 만나 연합회 현안을 청취하고 경기도 농업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원종성 회장은 “경기도 농업 전문기술 향상과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나 인터넷 등 미디어에 접근하기 어려운 기존 농업인 세대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며 “농촌 지도자회원 농업정보지제공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지역 활력화에 앞장서고 있는 농촌여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습득이 가능한 농업정보지를 제공하여 농촌여성들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는 도농복합도시로써 농업이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경기 농업이 더욱 발전하고 전문 농업인이 육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