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23일, 한-베 양국 간의 정기 국제교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한 베트남 응헤안성 노동단체를 접견했다. 베트남 응헤안성은 김호겸 부의장이 9대 전반기 응혜안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역임 당시 응혜안성 방문 및 노동단체 접견 등 활발한 친선교류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 이날 접견에는 한국노총경기본부 부의장인 김길섭 의원과 최원용 사무처장이 배석하여 그동안의 교류 추진과정 설명과 상호협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방문단에는 응혜안성 노동단체 응웬뜨프엉 의장 등 5명으로 구성하여 방문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한-베 양국 노동단체의 정기적인 국제교류가 노동운동을 이해하고 민간외교를 활발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또한 경기도의회와 친선의원연맹을 통해서 양국 간의 교류가 더 확대되고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 버스 준공영제 강력 비판 - "협약체결 전 충분한 시군 협의도 없어" - "시행전 버스 인·면허권 반드시 환수해야"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3)은 지난 20일 경기연구원에서 열린 광역버스 준공영제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버스 준공영제는 절차를 무시한 졸속 시행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민경선 위원장은 "버스 준공영제는 협의 및 절차를 무시한 졸속 시행으로 도민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며 "반드시 충분한 협의와 지속적인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그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민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버스 준공영제 추진 자체가 졸속이며, 이러한 준공영제는 완전공영제와 민영제의 단점만을 모아놓은 것이다"라며 "경기도가 2016년 버스요금 인상을 통해 약속했던 버스 서비스 질 개선효과가 없었고, 남경필 지사가 취임하면서 광역과 지선 등 버스 완전공영제와 입석률 제로를 약속하였으나 실제 기사들의 근무시간 단축에만 급급해 결국 입석률 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장현국)는 23일 남양주 묵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묵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공사현장에서 배수통관 차수벽 거푸집 해체작업 중 콘크리트 벽체가 전도되어 현장 작업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현장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장현국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근 크레인사고 등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 인재로서 안전수칙 위반인 경우가 많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무쪼록 감독기관은 마무리공정까지 철저한 관리감독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도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공사 감독과 사고 재발 방지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서 차산리 일원 묵현천까지 수해 상습지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43억원 들여 내년말 완료예정이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2)이 23일 광명 명문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대운 의원은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남다른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명문고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교무실 사무자동화 시스템 정비, 학생용 사물함 교체, 학생 급식실 식당의 식탁 및 의자 교체 사업 등에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부족한 국가에서의 교육은 인재양성 측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희시 도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지난 19일 군포상담소에서 흥진고등학교 운영위원, 군포시 보디빌딩 윤희석 협회장과 함께 군포시 흥진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 및 특별교실 신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포시 흥진고등학교 운영위 관계자들은 “현재 학생 수 및 학급 수 대비 특별교실의 절대적 부족으로 인근학교 대비 편차가 극심하고, 군포시 초중고 학생 수 현황과 이에 기초한 고등학교 입학생 추이를 보았을 때, 향후 10년간 군포시는 고등학교 학급 감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군포시 도시 외연 확장에 따른 인구 유입, 2018년 이후 송정지구 4,000세대 입주로 학교 시설 대비 과다 학급의 열악한 학교 현실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학생자치회 활동 및 특별활동을 위한 공모사업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공간부족 현황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하며 “지자체, 지역교육청, 학부모회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
▲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용인8)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시 시각장애인협회 이병호 회장, 용인시 장애인부모회 김희주 회장 등과 함께 장애인복지문제 개선 및 시설마련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전부터 제기되었던 장애인시설 설립 건 및 기타 장애인복지의 현실적 문제점에 대한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석 관계자들은 "현재 장애인 복지대책은 정신지체장애인과 신체장애인의 편의시설확대 및 처우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그 중 시각장애인 및 중증정신장애인에 대한 편의시설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며 "장애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행정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적인 시설이 없고 공원 등 편의시설도 경증장애인들의 이용이 용이할 뿐이므로 실질적으로 혜택을 보기가 어렵고, 발달장애인 역시 신체장애인 또는 노인과 시설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사회적인 학습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의 돌발행동으로 인하여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태이다"라며, "별도 시설 설립이 절실하나 장애인시설에 대한 편견 등으로 인하여 시설 설립 및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광명시 29개 지역아동센터의 현황을 분석하고 올바른 역할 정립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광명시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명시 지역 29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전민경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은 광명시 소재 29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정리하여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현안 및 방향모색’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전민경 연구위원은 “광명시의 경우 아동의 인구는 꾸준하게 줄고 있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아동의 숫자는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시설운영 현황에서는 자가나 전세보다 월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29개 중 20개 지역아동센터가 20년 이상된 건물에 입주해 있는 등 전반적으로 열악한 상태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으로 나타나 고무적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시설 종사자들은 ▲법/조례의 미비 ▲운영예산·인
- 경기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및 서명식 등 - 분권형 개헌 촉구 등 12개 과제 공동 추진 선언 ▲ 23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경기도 지방분권 선포식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운데 노란색'헌법개정' 카드를 들고 있다)가 참석자들과 지방분권 구호를 외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도의회, 도내 31개 시·군은 23일 오후 도의회 로비에서 ‘경기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공동 추진의지를 밝혔다. 공동선언문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시흥시장), 이환설 경기도시군 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여주시의회의장)이 함께 발표했다. 김유임 분권위원회 위원장과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 김종석 운영위원장, 그리고 도내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금까지 집행부와 의회, 각 시‧군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지방분권의 노력을 하나로 모아 결집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에서 각 기관은 분권형 개헌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 지방의회 강화,
- 도내 지역서점 및 경기도민 1,000명 대상으로 실태 및 인식조사 - 서점운영자(67.6%) 서점 지속운영, 주민(56%) 온라인 서점이 더 좋다 밝혀 - 주민 : 지역서점 이용하지 않는 이유, 보유도서 종류와 수가 적어(51.6%) - 서점 : 도서정가제, 서점인증제 등을 발전방안으로 꼽아 - 지역주민은 시설개선, 할인율/적립금 혜택, 도서보충 희망 - 경기도, 조사결과 토대로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 추진 ▲ 관련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내 지역서점 주인 10명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경기도 소재 293개 서점(140표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8월 23일과 24일
- 평택시(10.24. ~ 11.8.), 김포시(10.24.~ 11.3.) 종합감사 -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중점 감사 -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및 도민 고충민원 살펴 - 업무과실 자진 신고시 문책 수위 낮춰주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 실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평택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포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집중 점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감사기간 중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 평택시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실(031-8008-2691), 평택시 종합감사장(031-8024-2977) 또는 FAX(031-8024-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