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보건소는 최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풍과 웃음으로 물드는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종 장애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재가 장애인의 활동성을 높이고 재활의지를 북돋아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재가 장애인 및 가족과 군포시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 봉사자 23명이 참여해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며 가을정취를 느끼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밖에 나올 수가 없어 울적할 때가 많았는데,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답답한 마음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여가 향유와 복지증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5개 업체 참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올해에만 4차례(대규모 1회, 소규모 3회)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총55개 업체와 1,240명이 참가해 현재까지 41%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채용 면접 및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일자리 정보와 취업상담 서비스를 통한 취업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규모는 ㈜이마트, ㈜명견 등 25개 기업체와 취업희망자 1천여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이 진행되며, 채용인원은 134명으로 예상된다.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행사 당일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작성법, 면접 클리닉 및 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하는 취업 서포터부스도 운영된다. 참여기업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일자리센터(390-0227, 0347) 또는 지역경제과
-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재난대응체계 확립 ▲ 2016 군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재난대응 역량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상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운영 훈련과 13개 협업기능과 유관기관과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재난대응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시는 훈련에 앞서 지난 1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전 관계자 회의를 실시했으며, 오는 24일에 2차 사전 관계자 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 1일차인 30일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따른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13개 협업부서 매뉴얼 숙달 훈련인 도상지휘훈련(CPX)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11월 1일에는 오후 2시에 전국민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며, 이어서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오후 2시 30분에 한국복합물류에 테러로 인한 폭발 및 화재에 따른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안선수
- 겨울방학 기간동안 운영, 각 10명씩 모집 ▲ 관련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도 미국, 캐나다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자매도시) 및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우호도시) 소재 공립고등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의왕시 관내 재학생 및 거주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국 어학연수는 의왕시와 미국 노쓰리틀락시가 주관해 실시하고, 기간은 2018년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노쓰리틀락 고등학교(North Little Rock High School)로 모집인원은 10명(중2∼고2)이다. 연수내용은 미국 공립고등학교 정규수업과 노쓰리틀락시 문화체험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다. 캐나다 어학연수는 의왕시와 캐나다 런던시 탬즈밸리 교육청(Thames Valley District School Board)이 주관해 실시하고, 기간은 2018년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27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런던시 소재 써윌프리드 로리어 고등학교(Sir W
- 자매도시 괴산군 방문단, 레일바이크 체험 등 즐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의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초등학생들이 지난 23일 의왕시를 방문했다. 의왕시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괴산군 지역 내 초등학생과 인솔 교사, 공무원 등 방문단 43명이 참가했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의왕시청에서 기념촬영 후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레일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인근의 서울랜드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시간을 보냈다. 지난 12일에는 의왕시 초등학생들이 괴산군의 초청으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학습관’을 방문해 다양한 생태숲 체험과 산림자연물 만들기, 천연염색,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번에는 괴산군 학생들이 답방으로 의왕시를 찾았다. 의왕시는 괴산군 외에도 제주도 서귀포시, 전북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년 초등학생 상호 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김용환 의왕시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
-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 조례안 등 처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의회가 25일 제241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27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보훈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의왕시 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의사일정은 25일 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26일 검토 및 질의토론을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제3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 모습. 오는 28일 ‘제4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가 열린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배움과 나눔, 평생학습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과 시청 본관 앞마당에서 ‘제4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의왕시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아리 공연과 작품전시 및 다양한 무료체험, 바자회, 프리마켓 등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더불어 뮤지컬배우 김선경과 함께하는 러닝콘서트 ‘감각을 깨워라’등 학습동아리들의 공연이 대회의실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체험부스에서는 의왕시 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마을에서 한지브로치, 원목 가족액자, 캘리그라피 달력, 천연스킨, 퀼트 나비브로치, 사군자 부채, 리본핀, 나무목걸이, 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과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의왕시 내 평생교육기관, 학습마을, 학습동아리 등 5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상공인 조찬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조찬 포럼에는 김형철 교수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조경영 리더십’ 강의가 진행됐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지난 23일 열린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가 지난 23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부터 제2대 협의회장을 맡게 된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경기도 내 12개 시의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6차 정기회의는 부회장 등 임원진 선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도모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을 비롯하여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결과 신임 부회장으로 오수봉 하남시장이, 대변인은 신계용 과천시장이선출됐으며,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제도개선 사항 10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주요 개선사항은 ▲개발제한구역을 통과하는 선형시설과 필수시설 기준 완화 ▲개발제한구역 내 진입로 개설 규정완화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의 일반음식점 등 용도변경 제한 완화 ▲개발제한구역 해제 개발지역 내 공원 녹지비율 완화 ▲GB내 이축허가 시 철거일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 ▲농막 설치시 농업인 자격요건 구체화 및 설치횟수 제한 등의사항이 논의됐다. 또한, 협의회 초대회장인 김윤식 시흥시장에게 그동안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 안양시 동안구 방역지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최근 8년간 제기된 방역민원 데이터 639건을 분석해 방역지도를 만들어 내년도 방역 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방역 취약지점 유형별 방역민원 유발 횟수 분석, 연도별·월별 방역민원 발생 추이 및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관양동, 호계동, 비산동 순으로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으며, 5월에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안구보건소는 방역 민원 데이터를 공간 시각화하여 방역 구역, 이동 경로 등을 표시한 방역지도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방역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동안구 지역 시범 활용 후 효과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만안구 지역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효율적인 방역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