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체험, 치매예방, 임산부체험 등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의 장 마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오는 28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범계광장에서 ‘2017 건강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를 통해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혈압 및 혈당체크, 한방상담 및 복약지도, 치매예방, 노인 우울증 극복, 골밀도 검사 등 건강검진 마당과 영양체험, 금연체험, 균형감각테스트, 임산부체험, 감염병예방법 등의 건강체험 마당, 발 마사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이 열린다. 또한, 안양시립중창단과 우쿨렐레, 색소폰 밴드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행복한 삶은 건강에서부터 온다”며 “건강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해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20명 이상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참가 가능 - 11월 14일 까지 신청 팀 모집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오는 12월 15일~16일 평촌아트홀에서 제2회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합창제는 직업합창단과 성가대, 현재 활동 중인 직업합창단원 및 대학강사를 제외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합창제 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11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갖춰 이메일(das@ayac.or.kr)이나 우편(안양문화예술재단 지역예술부)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합창제 참가자로 선발되면 100~150만원의 공연비가 지급되며, 시립예술단 및 전국합창대회 수상단체와 연합합창무대를 펼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는 성인 혼성팀, 여성, 실버,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안양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서 그 의미가 있다”며 “각양각색의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채우는 무대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
- 분석보고회 개최, 체납 및 기부 분야 분석모델 개발 논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성회의실에서 김건 부시장 주재로 ‘체납·기부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인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행정정책에 융합하여 데이터에 기초한 선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체납’과‘기부’분야의 빅데이터 분석모델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납과 기부분야의 1차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행정자치부 관계자와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분석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 모델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표준화해 다른 기관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6년 처음 시작했으며, 시는 이번 사업에서 지방세 체납현황을 분석하여 효율적 회수율 방안을 강구하고 기부자원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모형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건 부시장은 “전 부처 및 지자체로 확산되는 모델 개발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로 효과적인 모델개발이 이루어
- ‘도로반사경 지주에 표찰 부착 방안’ 최우수 선정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17 의왕시 시민정책제안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통과 협치의 참여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 동안 접수를 받았으며, 공모한 12개의 사업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사업에 대한 PT 발표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모대회 심사에서는‘도로반사경 지주에 표찰 부착 방안(황영자, 부곡동 거주)’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제안은 의왕시 곳곳에 설치된 반사경 일부가 불법주정차, 파손, 적치물 존치 등으로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도로반사경 지주에 관리번호와 연락처를 기재한 표찰을 붙여 관리하자는 의견으로,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우수상 2건으로는 ▲의왕역 전철 안내 전광판 추가 설치(김은지) ▲시내버스정류장 핸드폰 충전기 설치(윤병목), 장려상 3건은 ▲우리 통(通) 마일리지 제도(이민애) ▲버스정류장 앞 버스존 운영개선(김우순) ▲의왕시 지식재능 멘토링나눔센터(서재광) 노력상 3건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가 ‘기획 현장관찰제’를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획 현장관찰제는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민원발생 요소를 현장 순찰을 통해 사전에 검검하여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담 순찰인원이 매월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현장 순찰 및 처리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현장관찰제를 통해 12개 분야에서 153건을 처리했으며, 올해는 학교주변 통학로 점검, 관내 등산로 및 행락지 위험요소 점검, 우기대비 하수시설 점검, 공원 등 주민편익시설 점검 등을 실시해 9월까지 215건을 처리하는 등 작년보다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이번 10월부터 경기도 민원모니터 요원과 같이 테마별 순찰을 병행하여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획 현장관찰제를 통해 현장에서 자체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시민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속의 크고 작은 민원사항에 대한 접수 문의는 의왕시 바로바로콜센터(080-400-8585)로 문의하면 된다. | 강한별 기자 lelia09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공소리 기자] 너 산부인과·비뇨기과 다니니?
- 수원시, 28~29일 아주대학교 일원에서 '2017 수원 드론 페스티벌' 개최 ▲ 지난해 열린 ‘수원 드론 페스티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맨 오른쪽)이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올해로 3회를 맞는 ‘2017 수원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아주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드론 축제인 수원 드론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한 드론 산업을 수원시 특화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원시와 아주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축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보조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드론과 로봇의 합동 군무(群舞) 공연, 드론 축구·응급구조·클래쉬(격투)·유인(有人) 드론 시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론 경진대회·체험·시연·공연·전시 등 프로그램은 28~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텔레토비 잔디동산’(의대 건물 옆)에서는 ‘숲속 미니드론 FPV(1인칭 시점) 레이싱 대회’가 열린다. 잔디 동산에서는 드론 안전·조종 교육이 진행되고, 자유 비행도 할 수 있다. 실내체육관에서는 국내 다양한 드론 관련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과 제품을 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는 24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정기열 의장, 김호겸 부의장, 염동식 부의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 강득구 연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도의회 한마음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육행사는 상임위원회를 자치팀과 분권팀 2개팀으로 나누어 배구, 발야구, 5인6각, 줄다리기 4개 종목을 치렀다. 경기도청 간부공무원과 친선경기로 족구경기를 하여 도의원과 공무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정기열 의장은 “오늘 체육행사는 지난 6월에 개최한 의원 연찬회와 마찬가지로 여야 의원님들께서 함께 한마음이 되어 어울리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날이며 운동을 통한 친선과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활기를 되찾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예산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기 바라며,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를 얻는『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여는 경기도의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고양 2층 버스 개통식, 25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서 개최 … 11월 1일부터 운행 - 1100번 노선(고양 공영차고지~서울역)에 2대 투입, 평일 하루 10회 운행 ▲ 남경필 도지사가 25일 오후 열린 고양 2층버스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고양시와 서울 도심을 잇는 2층 광역버스가 11월 1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오후 고양에서 열린 2층 버스 개통식에서 “2층 버스 도입이후 출근길 입석률이 지난해 보다 절반으로 줄었고, 이용자의 만족도가 80%에 달한다”면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2층 버스는 출․퇴근길 대중교통의 ‘퍼스트클래스’”라고 말했다. 이어 “2층버스 도입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경기도의회와 시군의 협력으로 실현된 연정버스이기도 하다”면서 “연정을 기반으로 버스준공영제까지 실시해 믿음직한 경기도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최성 고양시장, 곽미숙‧김달수‧김유임‧이재석 도의원, 경기도 홍보대사 가수 장문복, 운송사인 ㈜명성운수 관계자 등
- 목포의 눈물, 오빠는 풍각쟁이, 30년대를 주름잡은 솔로 여가수들을 무대 위로 소환 -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진행으로 즐기는 30년대 그때 그 시절 이야기 ▲ <윤중강과 함께하는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가요 ‘목포의 눈물’, ‘오빠는 풍각쟁이’, 영화 <해어화>, <아가씨>,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1930년대 문화예술을 소환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들어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잇달아 발표되며 1930년대가 하나의 문화예술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은 오는 28일, 30년대를 주름잡았던 5인의 매혹적인 여가수들을 조명하는 공연 <윤중강과 함께하는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를 선보인다. 서양문화가 밀려들어오던 1930년대는 태평양 전쟁으로 예술 활동이 억압받았던 1940년대와 달리 전통 음악과 서양음악이 만나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졌던 문화예술 부흥기였다. 조선시대를 지나며 무르익은 국악과 신민요, 트로트,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존했던 30년대의 음악은 오늘날 대중음악의 시발점으로 일컬어진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