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경기도 지식 콘서트, 24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개최 - ‘공동체를 돋우다’라는 주제로 5명의 유명강사와 지식 공유의 시간 ▲ 배우 심혜진 강연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24일 ‘공동체를 돋우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3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의정부 신한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배우 심혜진, 전 WBA세계챔피언 유명우 선수, 9월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 유민영 에이케이스대표, 이희수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이자 한국평생교육학회 직무대행이 강연자로 나섰다. 각 강연의 주제는 ▲순례길 1,450㎞를 혼자 걷게 되면 깨닫는 것들(심혜진) ▲강펀치가 날아와도 눈을 감지 마라(유명우) ▲내 아이를 더 멋지게 키우는 방법(이유남) ▲내 삶을 바꾸는 동시대성의 전략(유민영) ▲받침하나 빼면서 학습등잔의 심지를 돋우다(이희수) 등이다. 이번 강연은 공동체의 가장 작은 단위인 가족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그리고 사회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다섯 강연자의 다채로운 강의가 이어졌다. 지식의 도민강사 양성프로그램을
- 도내 재난의료취약밸리 8개 지역 선정, 응급의료기관 교육·훈련 실시 - 원내대응 교육훈련 컨텐츠 개발 및 취약지 8개소 파견 - 도내 응급의료기관 대상 급증환자 대비 원내 재난대응 - 현장단계 대응강화 위해 상반기, 44개 보건소 전직원 교육 실시 완료 ▲ 이천병원 교육 훈련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이 부족해 재난 대응에 취약한 지역 8개소를 선정,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기관 원내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재난발생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거리가 15㎞(30분 소요) 이상이며, 응급의료기관이 1개 이하인 지역 및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의 취약도와 비교해 경기도 재난의료취약밸리 8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시작으로 각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인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체계 등 이론교육과 원내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초까지 8개소에 대한 교육·훈련을 마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훈련을 위해 경기도응급의료지원단 및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를 통해 경기도 원내대응 교육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연구교
- 8월부터 수원 광교 등 5개 지역 실거래가 거짓 신고 의심자 특별조사 실시 - 거짓 신고자 25명 적발 1억5천만원 과태료 부과, 나머지 거짓 신고 혐의 짙은 89건 178명은 국세청 조사 의뢰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10일부터 두 달여 동안 수원, 화성, 하남, 광명, 남양주 등 분양권 급등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사례 964건을 조사한 결과 103건 203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 가운데 거짓신고를 인정한 14건 25명에 대해 과태료 1억5천만원을 부과했다. 도는 거짓신고를 인정하지 않지만, 거짓신고 혐의가 짙은 89건 178명의 거래내역을 국세청에 통보해 증여세, 양소세 탈루 등의 세무조사를 요청했다. 도는 최근 부동산 과열 현상이 일어나면서 시세 차익에 따른 양도세 등을 적게 낼 목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특별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는 평균 7천만 원에서 1억 원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광교중흥S클래스 84타임을 거래하면서 프리미엄을 2천3백만 원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 10월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 동안 주말마다 - 경기도 5개 권역 (수원, 성남, 부천, 고양, 의정부) 16개 동네서점에서 - 다양한 문화행사 동시 개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서점 살리기에 나선 경기도가 작지만 특색 있는 동네서점 16곳을 선정, 특별한 문화행사를 연다. ‘2017 발견! 경기동네서점展’이라는 이름으로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주말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든 소중한 것은 서점에 있다’를 주제로 수원과 성남, 부천, 고양, 의정부 등 5개 권역 내 16개 동네 서점에서 진행된다. 참가 서점은 ▲10월 28일 그림책Nori(성남), 경기서적 호매실점(수원) ▲10월 29일 송산서점(의정부), 한양문고 주엽점(고양) ▲11월 4일 좋은날의 책방(성남), 5km북스토어(부천) ▲11월 5일 미스터버티고(고양), 동반북스(의정부) ▲11월 11일 북바이북(성남), 알모책방(고양) ▲11월 12일 임광문고(수원), 경인문고 중동점(부천) ▲11월 18일 행복한 책방(고양), 노르웨이의 숲(수원) ▲11월 19일 작은책방 기역(성남), 신원종서
- 경기도, 26일부터 29일까지 하노이, 다낭에서 유학설명회 실시 - 경기지역 14개 대학 참가, 방문 설명회 및 교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 입학 정보, 장학금 프로그램, 대학면접 등 다양한 유학정보 제공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에서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경기지역 대학들과 함께 하노이 소재 대학과 유학원을 직접 방문해 학생 대상 설명회, 하노이시 고등학교 교장단 대상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경기대·동남보건대(수원), 경희대·명지대·용인송담대(용인), 동서울대·신구대(성남), 부천대(부천), 신한대·평택대·국제대(평택), 안산대(안산), 연성대(안양), 한세대(군포) 등 도내 4년제 6개교와 2~3년제 8개교 등 총 14개 대학이 참가한다. 각 대학은 반랑전문대학, ICO유학원, 하노이시 한-베 문화교류센터 음식문화축제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통해 한국유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도 도내 대학의 입학정보, 장학금 프로그램, 대학입학 심사조건, 면접방식, 졸업 후 취업 진로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베트남
-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단위 2017년 강소농 우수기관상 수상 -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이라는 업무 목표 달성 인정 - 농기원,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 추진, 현재까지 9,000여명 육성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5일~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경영지원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내 농업인들의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이라는 업무 목표를 달성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소농(强小農)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농업 경영체를 의미한다. 농기원은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경영진단 및 상담(마케팅), 맞춤형교육 등을 지원해 현재까지 약 9,00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강소농 우수기관상 수상으로 경기도 농업인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도내 강소농들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소농 대전에서
- 고양시 킨텍스서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10.25~10.27) - 전국 도서관 직원, 학계, 관련단체 등 3,500여명 참석 - 도서관 관련 각종 세미나, 학술행사,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 진행 ▲ 관련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도서관의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안하기 위한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가 25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사람, 책, 창의적 공간 –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는 도서관’ 이란 주제로 약 3,500여명이 참석한다. 총 60여개의 세미나, 학술행사 등이 진행되며, 도서관 첨단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도서관문화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전국 최대의 도서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에서는 ‘행복과 미래가 있는 경기도 도서관’ 홍보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도와 시‧군 도서관의 우수정책과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발전방안 워크숍, 도서관 패러다임의 변화 포럼 등 경기도 차원의 도서관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대회 참가자들이 고양시를
- 2017 Food Week, 25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이 개발한 쌀 가공제품 27종 전시 - 경기도농업기술원 신품종 가와지 1호 시식 및 홍보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이 함께 개발한 쌀 가공제품이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식품산업대전(FoodWeek)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출품한 상품은 기술이전 제품과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의 컨설팅을 받는 업체의 쌀 가공제품들이다. 도 농기원의 기술이전 제품은 붉은원숭이(술샘), 자색고구마막걸리(배혜정도가) 등 막걸리 9종과 밥알 없는 식혜(세준푸드) 등 쌀음료 3종 등 총 14종이다. 산학연협력단 참여 업체의 제품은 또또맘마(리뉴얼라이프), 빅라이스칩(미듬영농조합), 명동떡볶이(떡찌니) 등 총 13종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도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 가와지 1호도 시식할 수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쌀 가공산업 발전은 쌀 소비촉진에 기여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며 “쌀 재배농가와 가공업체의 상생을 위해 쌀 가공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 강한
- 10월 2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 사회복지관계자 및 문화소외계층 초대, 전석 무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청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저녁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5년 10월 소방직을 포함한 전·현직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모여 창단한 경기도청합창단은 지난해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다수의 공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제10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은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며 참가한 합창단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창단 후 빠른 시간 내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분야 홍보대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굿모닝 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와 작은 결혼식 축가를 전담하는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회복지분야 관계자 및 문화소외계층 등 500여명을 초대해 ‘Bravo My Music Story’라는 주제아래 ‘Conquest of Paradise’, ‘Nella fantasia’, ‘California Dreaming’ 등 레퍼토리 전곡을 OS
- 경기도, 2017 굿모닝 경기 통일 한마당 28일(토) 개최 -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 - 남북한 주민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마련 - 취업정보 및 채용상담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코너도 열려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북한 출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해보는 ‘2017 굿모닝 경기 통일 한마당’ 행사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굿모닝 경기 통일 한마당’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통합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참가 규모는 경기도 거주 북한이탈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충남, 전남지역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 경기도, 통일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남북한 주민 레크리에이션, 북한음식 및 문화 체험 등 남·북한 출신 도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정착 활동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