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순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난 27일 안성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아동중심 보육제공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과 안성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이서영 한경대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가 '모든 영유아를 위한 균등한 양질의 보육제공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새정부 보육공약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이순희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공이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정혜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조선옥 안성시 새싹나라어린이집 교사, 박진희 안성시 키즈맘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장은순 안성시 가족여성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좌장으로 나선 이순희 의원은 “저출산 해소와 일·가정양립을 위해서는 육아와 보육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가 가장 시급하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성시뿐 아니라 경기도 보육정책이 아동중심으로 정립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안성시의회 및 관계공무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30일 도의회와 친선교류지역인 몽골 다르항올의회 방문단을 접견했다. 몽골 다르항올의회는 2014년 도의회와 친선관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동안 소방차 기증 등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방문단은 산업단지, 축산업개발 현장 시찰을 위해 다르항올의회 체드수렌 의원 등 5명이 방문하였으며, 9대 전반기 친선연맹회장을 역임한 임채호 의원과 최원용 사무처장이 배석하여 그동안의 교류 추진과정과 상호협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호겸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도의회와 친선연맹지역인 다르항올의회와는 어느 친선연맹 지역보다 상호교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개발 분야, 말 산업 육성 등 양국간의 개발모델을 발전시켜 교류가 더 확대되고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로 선출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중앙과 여의도 중심 정치를 혁신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추진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기초·광역의원 및 기초단체장들의 모임이다. 박 의원은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노력과 활동들이 이루어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2기 때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은 다소 미미했던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제3기 대표단은 의원들과 역할을 함께 나누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자치분권의 가치공유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을 이끌어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그러나 그동안 자치분권에서 여성이 주류화를 이루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여성의 특성을 살린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과정과 세심하고 배려가 녹아 있는 자치분권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28일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도심 속 자연과 농업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농정해양위 소속인 박승원 대표가 ‘도시농업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도의 지원을 이끌었다. 이날 축제는 난타와 가수 문희옥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광명시와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지부가 도시농업 홍보·전시, 우리 농산물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우리 농산물 장터 등 30여개의 체험·전시 부스 등을 운영하여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풍년 벼베기 체험, 500인분 분량의 비빔밥 퍼포먼스, 텃밭 분양권 추첨 등 이색 체험 행사들도 함께 열렸다. 박승원 의원은 “도시농업 축제를 통해 광명시 소비자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광명시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을 하나로 연결하고, 먹거리를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광명시 먹거리 공동체가 탄생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기도 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원조 디바 한영애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콘서트 <바람>을 연다. 바람처럼 자유로운 그녀의 목소리가 한줄기 따뜻한 바람(wind)이 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고픈 바람(wish)을 담았다. 한영애는 1976년 그룹 ‘해바라기’의 멤버로 데뷔한 후 ‘신촌블루스’의 보컬을 거쳐 1986년 솔로 1집 <여울목>을 발매했다. 1988년 ‘누구 없소’, ‘코뿔소’ 등이 수록된 2집 <바라본다>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9위로 선정되는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 ‘샤키포’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포크, 블루스, 록, 레게,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한영애는 지난 9월부터 소극장 투어에 나섰다. 한영애는 “‘샤키포’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오길 바라는 믿음이 담긴, 제가 만든 주문입니다. 이런 희망의 기운이 관객의 가슴을 스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을 <바람>이라 붙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영애는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11월 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라 프리마돈나> 콘서트를 연다. 한국 팬들을 위해 마련한 <라 프리마돈나>는 조수미의 목소리를 관객들에게 그 어떤 여과 없이 온전히 전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쉔코(Andrey Vinichenko)가 연주하는 피아노 반주만이 조수미와 관객들 사이를 오간다. 조수미는 “진정한 목소리의 매력은 피아노와 성악가, 두 사람이 단출히 만들어내는 무대에서 나타납니다. 관객들이 숨김없는 목소리의 진정성을 전달받게 되는 순간이죠. 세계무대 데뷔 30주년을 지난 저로서는 관객들에게 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단 한 대의 피아노 반주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결정이었습니다”라며 이번 공연 구성에 대한 자신감과 관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수미는 이번 무대를 위해 자신이 가장 즐겨 부르는 예술가의 곡들과 아리아들을 선택했다.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진 이번 곡들은 조수미의 숨결까지도 가깝게 경험할 관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선곡되었다. 1부는 오페라 <바야제트> 중 ‘나는 멸시받는 아내라오’(‘Sposa, Son Disprezza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2018 군포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25일 선정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군포의 책’은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의 대표 독서문화운동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2018 군포의 책’은 지난해에 이어 ▲일반·청소년분야 ▲어린이분야로 선정되며, 이를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시민들로부터 후보 도서 추천을 받은 결과 총 323명이 참여해 332권(중복 추천 포함)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지역 문인, 대학교수, 사서교사, 도서관 사서 등 독서문화 전문가 15명을 지난 25일 선정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분야별 후보 도서를 압축하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 각 위원들은 선정 방향으로 생존한 국내 작가의 국내 출판 단행본 중에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를 열기에 적합한 도서 중에 선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계획에 따르면 오는 11월 9일 2차 회의에서는 분야별 20권, 추후 3차 회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지부장 송기태) 주최로 지난 25일 애스톤하우스에서 ‘제2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 1:1결연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대국민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강성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장, 도·시의원, 장애인 및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색소폰, 밸리댄스 및 초대가수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애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 및 12쌍의 멘토·멘티 결연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멘토링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비전을 발견함으로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가 장애 청소년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하
- 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국가대표 등 세계적인 탁구선수…市 인지도 제고 기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최근 ‘책나라군포’의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정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탁구선수 양하은 씨를 군포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양하은 씨는 군포에서 자라나 화산초등학교 시절부터 탁구신동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군포중학교, 흥진고등학교를 거치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세계적인 탁구선수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소속이며, 최근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각종 오픈대회에서 잇달아 우승∙준우승을 차지하며 더욱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최근 개최된 ‘제29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 군포시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양하은 선수는 군포시 출신이자 현재도 군포에 거주하고 있어 이러한 각별한 인연으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군포시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현재까지 탤런트 박진우, 가수 춘자 등 5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
- 시청·사업소·사회복지시설 근무요원 100여 명 영화 관람가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7일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 본청 및 사업소,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은 영화관에서 최신작 2편중 자율적으로 영화를 선택하여 관람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그동안의 지친 업무에서 벗어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 “의왕시 곳곳에서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격려를 하기 위해 문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열심히 복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운동회, 영화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