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등에서 공시지가 열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2017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을 마무리한 수원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2255필지 중 조사대상 필지 1611필지에 대해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比準表)’를 적용,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인근 토지·표준지 땅값과 균형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7월 1일 기준으로 표준지 공시지가를 이용해 조사·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원/㎡)당 가격을 말한다.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한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수원시(http://www.suwon.go.kr)·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홈페이지에서 공시된다. 또 토지소재지 담당구청에서 열람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 규정 개정으로 '평균수요량' 산정 방식 바뀌어 광역상수도 예산 절감 효과 - 수원시, 개정된 규정 적용해 장기계약 체결해 내년 12억여 원 절약 - 전국 지자체, 광역상수도 이용요금 절감할 수 있게 돼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자원공사에 광역상수도 계약에 대한 규정 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수돗물 공급규정’ 일부 개정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규정 개정으로 광역상수도를 이용하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광역상수도’는 국가·지자체·한국수자원공사 또는 국토해양부장관이 인정하는 자가 2개 이상 지자체에 원수(原水), 정수를 공급하는 일반 수도를 말한다. 종전 ‘수돗물 공급규정’은 전년도 하루 평균 수도사용량과 기존 계약 동안 수도를 가장 많이 사용한 달의 하루 평균 사용량을 더한 값의 평균을 ‘평균수요량’으로 산정하고, 그에 따라 장기계약(5년)을 체결하도록 했다. ■ 종전 '수돗물 공급규정', 5년 동안 계약량 변경 못해 장기계약은 수도 요금을 할인(10.56%)받을 수 있지만 5년 동안 계약량을 변경할 수 없어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계약량을 조정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 어린이집 실내공기질법 위반 사건 관련, 최초로 환경 분야 전문가 자문 - 전문가, 실내공기질 관리 제도의 취지상 불시 점검이 바람직 의견 일치 - 행정심판위, 전문성 요구되는 사건 대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 의견 확대 - 전문가 2명 이상 의견 일치할 때만 자문 행정심판위의 증거로 채택 ▲ 관련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30일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의 불시 점검은 적법하다고 재결했다. 이는 행정심판위원회가 처음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결정한 사례다. 이번 사건은 어린이집에서 시청직원이 불시에 실내공기질 점검을 한 결과 미세먼지가 기준치보다 37% 초과, 어린이집에 개선명령을 내리면서 시작됐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측정 전날인 휴일에 소방안전 공사를 한 까닭에 일시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악화된 것이라며, 사전예고도 없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복수의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미취학 아동들의 경우 폐기능이나 면역체계가 미숙해 유해물질에 취약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은 항상 미세먼지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는 일치된 의견을 받았다. 아울러 전문가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환경TV 콘텐츠 공유 및 확산 위해 뜻 모아 - 31일 업무협약 체결, 환경TV에 지식콘텐츠 정규 편성, 전국 서비스 예정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31일 환경TV와 ‘콘텐츠 교류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TV는 국내 유일 환경·에너지 전문 전문방송으로서, 16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채널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환경TV는 콘텐츠 교류와 공동제작, 방송기술 노하우 제공,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식콘텐츠는 환경TV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 IPTV 및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정규 편성돼 전국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측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win-win 협약”이라며 “도민에게 환경에 대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해 환경문제와 대책을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철도역 환승센터 활성화 위한 중기 마스터플랜 본격 착수 - 도, 31일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31일 철도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중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종수 경기도 철도국장 주재로 도청사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착수보고회에서 사업수행기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김시곤 교수는 용역수행 방향, 추진일정 등 세부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연구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도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도의회, 경기연구원, 도내 시.군, 철도시설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가 추진하는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5개년)’은 환승센터 지원조례 시행과 더불어 철도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계획의 주요내용으로 ▲경기도 내 철도역 환승센터 현황 조사 및 분석 ▲환승센터 개발 후보지 선별 및 우선순위 결정 ▲투자 및 재원 조달 계획 수립 ▲후보지별 유형 분류 및 개발·운영계획 수립 등을 다루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충전여건에 맞게 충전 가능하도록 개인용, 태그형 충전기 확대보급 - 충전인프라 확대로 전기차 이용자 충전 부담 감소…연말 3,700대 ▲ 관련 없는 사진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맞춤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시그넷EV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충전기 설치비용 지원 및 사후관리 협약을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은 올해 8억 원을 투자해 급속충전기 40개를 지원할 계획이며, 도는 같은 장소에 완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와 ㈜시그넷EV는 설치 및 관리를 맡는다. 급속충전시설은 짧은 시간 내 충전이 가능해 외부활동 시에도 충전 부담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설치 및 관리 비용이 많이 들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올해 광역자체단체 최초로 도비 65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추가 설치를 진행 중이다. 공영주차장, 시청,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과 체육관, 공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올해까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1,200기를
- 경기도농업기술원 11월 1일부터 4일까지 ‘2017 G-Fair Korea’ 참가 - 도농기원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업체 농식품가공품 참가 국내외 판로개척 나서 - 경기도 개발 기술이전 농식품가공품과 농가형 가공제품 38개 품목이상 전시 ▲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기술이전 농산가공품과 농가형 가공제품 38개 품목이 참가하는 ‘2017 G-Fair Korea’를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 사업을 촉진하고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업체 1,100개사, 해외바이어 750여명, 국내 유통관계자 30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박람회 참여품목은 허니와인, 가와지볍씨현미누룽지, 간편조리용건나물, G5오곡과자, 논지기빅라이스칩, 유기농밥알없이맑은식혜, 가평잣생막걸리, 전덕진참기름, 다미정한과, 아황주 등 10개 업체, 38개 품목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농기원이 개발한 기술을 지원받은 업체와 농가형 가공제품 생산 업체들 제품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제품 전시를 마련했다”면서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 수출상담
- 교육수강 646,397건, 회원수 237,011명, 페이지뷰 약 1억2,000건 - 개방, 공유, 참여를 목표로 3개 서비스(학습, 마이플랫폼, 트렌드&토픽) 운영 - 외국어, 포토샵, 일러스트, 손글씨, 코딩, 자녀교육 과정 인기 - 1주년 ‘지식기념주간’ 맞아 축하메시지 이벤트 및 공연 할인혜택 등 제공 ▲ 지식(GSEEK) 1주년 기념 이벤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이 오픈 1년 만인 31일에 가입 회원수 23만7,011명, 교육수강실적 64만 건, 페이지뷰 약 1억 2,000건을 달성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31일 도민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도내e-러닝서비스(홈런, 창조학교, 배우리)를 통합하고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www.gseek.kr)을 오픈했다. 지식(GSEEK)은 개방, 공유, 참여형 대중 온라인공개강좌 플랫폼으로 크게 3가지의 서비스(학습, 마이플랫폼, 트렌드&토픽)로 구분된다. ‘학습’은 국내 공공온라인사이트 중 최대 규모로 도민의 생애주기에 따른 테마별(일, 삶, 공동체) 14개 분야, 1,000여 개 이상의 학습과정을 개설·운영
- 31일 ‘2017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식 개최 -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농업회사법인 지엔티㈜ 등 도내 61개 중소기업 선정 - 양질의 여성일자리 확대와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 기대 -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 가점, 일가정 양립 기업컨설팅 등 인센티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양질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한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지엔티 주식회사 등 도내 61개 기업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도는 31일 오전 10시 40분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17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식’을 열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도내 유관기관 및 여성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업력 3년 이상 된 경기도 소재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안정된 고용환경, 일·가정 양립 가능한 여성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 가점 ▲여성새일센터 기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일가정 양립 기업 컨설팅 등
- 11월 2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 생물문화다양성·지역 기반 환경교육 주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11월 2일 도 문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생물문화다양성과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주제로 ‘제3회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환경교육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 전시 부스 운영, 환경퀴즈대회, 에너지 이동버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기초 환경교육센터(고양, 용인, 안산, 화성, 안양, 광주, 양평)와 협력해 지역의 환경교육 활동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지는 나무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신문지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학용품을 캄보디아 등 필요한 지역에 전달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새기는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중‧일 환경교육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도 학생들이 환경교육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