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30일 의왕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힐링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됐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성공창업 CEO 특강 및 토크 콘서트, 청년창업가들과 소통 자리 마련 ▲ 김성제 의왕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오는 11월 2일 의왕시 일자리센터에서 창업성공 CEO와 예비 청년창업가의 만남의 장인 청년창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지니스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창업마인드 제고와 창업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통대학교 재학생 및 의왕시 거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공창업 CEO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특강 강사로는‘오늘뭐먹지’대표이사인 이문주 대표와 ㈜와이즈플래닛 김보균이사가 강사로 나서 창업 성공스토리 공유, 창업관련 질의응답 및 토크콘서트 등 창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공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정보를 제공하여 대학생 및 지역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7일 바라산휴양림에서‘2017 의왕시 주요정책 시민평가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51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시정참여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1월 만19세 이상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으며,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이행결과를 평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의왕미래비전 2027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표현해야 사랑이다(이민규 교수)’, ‘지방자치제도와 시민의 역할(신판용 교수)’ 특강이 진행됐다. 윤성덕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가을을 맞아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자연의 소리와 계절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APAP 가을투어: 명상’을 선보인다. ‘APAP 투어’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를 자연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으로, 숲속을 거닐며 자연과 예술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명상을 테마로 계절에 맞게 동선을 추가하고 내용도 새 단장을 했다. 안양사원, 무문관 등 명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도슨트(해설사)가 관람객을 이끈다. 삼성산의 단풍을 즐기며 공공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APAP 가을투어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 주말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세 차례 열린다. 안양파빌리온에서 출발해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안양시, 31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11월 3일까지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31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시작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때우지 말고 챙기세요, 건강한 한 끼’라는 주제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때우는 식사가 아닌 챙기는 식사, 건강을 생각하는 식사를 통해서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31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출근시간 직원들에게 친환경 학교 급식재료로 만든 삼각김밥을 나누어주며 식생활 개선 동참을 요구하는 유인물을 함께 배부했다. 안양시는 11월 1일에는 오전 7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안양역사에서 캠페인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끼에 관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비만, 만성질환 등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수원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시행 ▲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첫 번째)이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수원시가 31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하나로 한국농어촌공사 토지개발사업단(권선구 서둔동) 건물 일원에서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건물에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토론 중심 도상(圖上)훈련에 이은 현장 대응훈련은 가상의 화재 발생 후 ▲관계 부서·기관 간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화재 진압 및 지휘권 이양(소방서장 → 시장) 등으로 진행됐다. ▲ 수원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모습 훈련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재난상황에 완벽한 매뉴얼·지침은 없다”며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업에 기반한 실전같은 훈련과 지속적인 대응매뉴얼 보완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시민 스스로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두 번째)이 훈련
- 11월 3~4일 수원외국어마을·수원시평생학습관 일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환경도시 수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5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이 11월 3~4일 수원외국어마을과 수원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 주최,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맑은 하늘 지키기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미세먼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실천미션 수행, 환경교육박람회, 전문가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날인 3일에는 수원외국어마을 소극장에서 ‘환경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청소년 환경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린다. 환경교육 우수 사례와 청소년 환경동아리의 활동 경험을 시민과 공유하며 환경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이다. 4일 행사는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수원환경교육박람회’에서는 수원시 환경교육 기관·단체들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다른 지자체 우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대강당에서는 임영욱 교수(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가 ‘미세먼지 속에 내 몸은 건강한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미세먼지가 강해지기 시작하는 11월을 맞아 올바른 건강관리
- 미세먼지 대응 정책 발표, 5개 분야에 걸쳐 대응 종합계획 수립 - 초미세먼지 배출량, 내년 3%, 2022년 15%, 2027년 25% 감축 목표 - 시민 참여 원탁토론회 열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실천 사항' 선정 - 건강취약계층에 7만 명에게 '황사용 마스크' 보급. ▲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미세먼지 대응정책 발표회’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2014년 대비 25% 감축하는 ‘초미세먼지 배출량 목표 관리제’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미세먼지 대응정책 발표회’를 열고 ▲정책 ▲교통 ▲산업 ▲생활 ▲대시민 홍보 등 5개 분야에 걸쳐 ‘미세먼지 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 초미세먼지 배출원 조사 후 분야별 감축 목표 설정 ‘2018년 수원시 미세먼지 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한 심균섭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은 “초미세먼지 상세배출원을 조사한 후 분야별 감축 목표를 설정·추진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라며 “2014년 배출량 기준으로 2018년에는 3%, 2022년 15%,
- 4개 구별로 집중 수거반 편성, 요청 시 직접 방문 수거 ▲ 수원시 내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수원시는 11~12월 두 달 동안 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 등 재활용품 회수 취약품목 집중 수거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은 그대로 버려질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만 인식 부족으로 일반 폐지나 플라스틱, 유리병 등에 비해 수거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품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별로 재활용품 집중 수거반을 편성하고, 12월까지 관내 공공기관·기업체, 학교·도서관, 공동주택 단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수거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폐건전지·폐형광등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관내 기업체, 공공기관, 대학교, 병원 등에 수거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고, 수거 요청 시 즉시 방문해 해당 물품을 수거할 예정이다. 또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각급 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우유팩·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이외 지역 주민들의 분리 배출 편의를 위해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함을 추가로
- 혜택 받으려면 당사자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노인·중증장애인 가구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11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해 적용한다. 수원시는 11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 양쪽 모두에 노인 또는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8월 10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한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로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에서 혜택을 볼 수 있는 가구는 수급자 가구에 만65세 이상 노인 또는 장애등급 1~3급인 중증장애인이 포함돼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가 포함된 가구다. 이 경우 기존에는 부양의무자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수급자의 급여액이 줄어들거나 아예 수급자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11월부터는 부양의무자의 경제적 능력은 수급자 급여액·자격 등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된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조치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지난 25일과 27일 시·구·동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