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킨텍스에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 - 해외 바이어·국내 MD 대거 참여, 우수 중소기업 상품 런칭 기회 - 전시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발판 마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2017 G-FAIR KOREA’가 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3홀)에서 막을 올리고, 4일간의 전시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1시 열린 개막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한길룡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 제6연정위원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G-FAIR KOREA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유망기업화 등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충실한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G-FAIR의 국제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최초로 20개국 24개사의 해외기업을 유치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바이어 약 720여개사 840여명을 유치했다. 국내 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도 약 100여개사 300여명을 유치해 내수 판매도 촉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통상사무소(GBC)및 해외네트워크를 이
- 경기도, 10월 31일 도내 4개 시·군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 지도·점검 실시 - 무자격·무등록 및 자격증 대여 의심업소 중점 지도 점검 - 임시중개시설, 실거래가 신고 위반, 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 사법기관 고발 대상 19개, 행정처분 대상 28개 업소 적발 - 부동산 과열지역 모니터링 강화, 탈법행위 강력 대처 방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최근 일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 과열현상과 무자격·무등록 등 불법 중개행위와 관련, 도내 4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부당영업 부동산을 집중 점검해 4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부동산 시장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시·군·구 공무원 및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지도 점검은 무자격·무등록 등 불법 중개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부천·용인·여주·고양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지역은 각종 개발 등으로 땅값이 급등하면서 부동산 컨설팅 등의 불법 중개행위가 많았던 곳이다. 이번 지도 점검 결과 무등록 중개 2곳, 자격증 대여 5곳, 유사명칭 사용 12곳 등으로 나타났다
- 경기도, 1일 오후 ‘경기도 수어교육원 개소식’ 개최 -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 위치 - 수어보급 및 교육, 인식개선, 일자리 연계 등 역할 수행 - 교육원 배출 수어통역도우미 내년부터 도청, 시군 민원실 배치 예정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한국수어(手語) 보급과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이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에 위치한 경기도 수어교육원이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농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기도 수어교육원은 앞서 지난 10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공식 한국수어교육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수어교육원은 도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이하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수어로 소통하며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수어 보급과 수어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설치됐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도에는 5만5,454명의 농아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등록 장애인 27만 명의 약 21%다. 도는 농아인의 20%정도인 1만1,090명이 수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 수어교육원은 도의 지원을 받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가 운영
- 경기도 농기원 세시풍속 떡 간편제조키트 개발 및 시연회 개최 - 단오 쑥절편, 백중 골무떡, 상달 씨앗떡, 섣달 팥시루떡 ▲ 떡 간편제조키트 시연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세시풍속떡 제조를 위한 간편제조키트를 개발해 1일 화성 수피아 농원에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예부터 선조들은 매 절기에 맞춰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떡을 만들어 먹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가정에서 떡을 만들어 먹는 풍속이 사라지고 있어 전통적인 떡 제조 문화를 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기원은 종이를 활용한 떡 간편제조키트를 개발해 단오, 백중, 상달, 섣달과 연계된 떡 4종(쑥절편, 골무떡, 씨앗떡, 팥시루떡)과 무지개떡을 가정과 체험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장대표는 떡 재료의 준비와 보관이 어려웠지만 간편제조키트를 이용하면서 간편하고 쉽게 떡을 만들 수 있어 체험프로그램 진행이 훨씬 수월했다고 평가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단편적인 떡 체험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세시풍속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하고, 체험농가의 소득 창출과 도시민이 전통문화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
- 2017년 하반기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신규 선정 - 신청기간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foodbiz.or.kr) 접수 - 관련서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증빙서류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7년 하반기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 조달은 물론 기술개발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까지 40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신규 선정된 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정부지원정책을 우대 지원받는다. 또한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 입점지원,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정책자금융자(시설·운영), 기술 개발 및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인(단체)과 협력해 농공상 융합사업계획를 수립한 기업이며, 오는 8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온라인(www.foodbiz.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 주관 경영체로 신청하는 경우 1년 이상 운영
- 계약과 협상 실무, 특허 활용전략 등 실무중심의 세미나 개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2일 오후 2시 안산에 위치한 경기TP 다목적실에서 경기도 환경기업 중국진출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환경산업 유관 기관·기업 관계자 100명이 참석하며 환경산업연구단지 안내, 중국 계약과 협상 실무, 중국 특허의 필요성과 활용전략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산업은 사드배치에 따른 무역보복에도 불구하고 중국진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중국 중앙정부의 강도 높은 환경 규제정책 시행에 따라 환경오염 개선과 방지를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많은 도내 환경전문 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경험 및 정보 부족으로 실무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산업 관계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은 경기TP 미래사업팀(031-500-308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도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환경기업
- 경기도, 11월 16~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서 자율주행모터쇼 개최 -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하는 첫 자동차모터쇼 - 자율주행차 운행 시연을 주제로 한 쇼런,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 진행 - 음악에 맞춰 운행하는 자율주행차 싱크로나이즈 드라이브, 레고 자율주행차 콘테스트, 자율주행차 시승회 등 마련 - 사전 공모 통해 운전자 선발, 자율주행차 vs 인간 미션 대결도 펼쳐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오는 12월 판교제로시티 입구부터 판교역까지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가 이보다 한 달 앞선 11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를 연다. 경기도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작한 자율주행 무인셔틀을 최초로 공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업지원허브 야외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인 쇼런에서는 ▲음악에 맞춰
- 경기도,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올해 네 번째 업 창조오디션 개최 - 가상투자상 네오웨이즈(임신시기진단키트), 심사위원상 제이엔텍(실외기없는 에어컨) 수상 ▲ 업창조오디션 수상자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31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UP 창조 오디션’에서 ‘네오웨이즈’가 가상투자상을, ‘제이엔텍’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가상투자상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금을 받은 참가자에게, 심사위원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기업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청중심사단이 모의 투자를 한 뒤 전문 투자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투자상을 수상한 네오웨이즈는 ‘남성의 정자 건강도와 여성의 배란주기를 진단 및 관리하여 임신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을 가이드하는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제이엔텍은 ‘실외기 없는 친환경 수냉식 소형 에어컨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냉방성능 기존 대비 20%이상 향상, 소비전력은 공랭식 대비 20%이상 절감 효과가 있다. 네오웨이즈의 김영재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제일 걱정되었던 부분이 시장의
▲ 2016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시가 전국의 토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력을 뽐낼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군포시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동안 개최하는 ‘2017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독서토론한마당은 중∙고등학생들이 또래 학생들과의 협동과 공감, 교사와의 소통 능력까지 키우길 권장하는 차원에서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실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지정도서인 ‘2017 군포의 책’ 김무곤 작가의 <휘둘리지 않는 힘>과 김진희 작가의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읽고,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서면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9개 팀을 11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본 대회는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에서 진행되며 아울러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기념품 전달 및 퀴즈대회와 어울마당 등을 통해
- 프리미엄아울렛, 쇼핑몰, 시네마, 하이마트, 키즈카페 등 대규모 시설 조성 ▲ 31일 열린 롯데 의왕백운쇼핑몰 기공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 사업의 핵심 기반사업인 롯데 의왕백운쇼핑물이 3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 의장,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김양묵 의왕백운PFV 대표이사, 나성주 의왕백운AMC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 31일 열린 롯데 의왕백운쇼핑몰 기공식 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은 약 10만㎡ 부지에 롯데아울렛과 쇼핑몰 A·B관으로 구성되며, 지하2층에서 지상5층, 주차대수 4,000여 대 규모로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시네마타운, 키즈 테마파크, 서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러 휴게공간이 함께 마련될 전망이다. 롯데 의왕백운쇼핑물은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2019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앞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쇼핑타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