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25억 65백만달러, 국내 MD 구매상담 1,162억원 사상 최대 - 역대 최대 규모 해외 바이어 참가 아시아 3대 종합품목 국제전시회로 도약 기반 마련 ▲ G-FAIR 2017 사진 (경기도청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주최한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2017 G-FAIR KOREA)’가 수출 및 구매 상담 실적, 해외 바이어 참여규모 등에서 역대 최대·최고를 기록하며 지난 4일 폐막, 아시아 3대 종합품목 국제전시회로의 도약을 알렸다. 지난 1~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15개 업체 1,136개 부스가 참여했고 역대최대 규모인 37개국 844명의 해외 바이어와 345명의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MD), 8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품목 전시회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도 관계자는 “20회째를 맞은 이번 G-FAIR KOREA를 통해 7,849건 25억6천5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686건 1,162억 원의 국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며 “이는 지난해 각각 9억652만 달러와 908억 원이었던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 의정부, 양주시, 구리·남양주시 등 4개시 3개 후보지역 각축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북부지역 성장을 견인할 2차 테크노밸리 부지 선정이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된다. 경기도는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당일 선정 부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테크노밸리 부지선정에 있어 공정한 결정을 약속한 바 있는 경기도는 가장 공정한 방법을 고심한 끝에 공개제안 발표회를 통한 부지선정 방안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제안 발표회에는 유치희망서를 제출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남양주시의 후보지역 제안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지를 결정하게 될 평가단은 총 8명으로 경기연구원과 도시계획위원회, 산업입지심의위원회 위원, 일산테크노밸리 자문위원회 위원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연구와 입지계획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다만 공정한 평가를 위해 후보지역의 도시계획위원, 지역연구자는 제외된다. 평가위원회는 지자체 참여도, 입지여건, 사업신속성, 개발구상을 기준으로 최종 입지를 선정하게 된다
- 경기남부지역에 100㏊의 잡곡단지 조성해 시범사업 추진 - 관행재배 농가와 비교해 농가 소득 10% 상승 효과 - 생산, 가공, 유통 일관 체제 구축 통해 잡곡자급률 상승에 기여 ▲ 잡곡(조) 수확 사진 (경기도 농업기술원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국내 재배면적과 생산량 감소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잡곡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G-잡곡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G-잡곡프로젝트’ 시범사업은 팥, 기장 등 10개 품목의 고품질 잡곡을 단지화 하고, 각 작목에 적합한 농기계 및 재배기술을 보급해 경기도 남부지역을 잡곡권역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에 따라 화성, 평택, 안성 등 경기남부지역에 100㏊의 잡곡단지를 조성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관행재배 농가보다 시범사업 농가의 소득이 1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인과 지역농협 및 농업기술원이 긴밀한 협조 하에 생산, 가공, 유통의 일관체제를 구축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잡곡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도 농기원은 2018년 ‘G-잡곡프로젝트’ 사업은 용인시를 추가로 총 4개소 7억 원을 지원, 가격경쟁력이
-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참석자 대상 심화과정 운영 -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의 보수 교육 운영 요구 반영 - 도내 권역별로 7일 수원영통도서관과 21일 구리YMCA에서 2회 진행 ▲ 관련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민주시민교육 방법론 워크숍’을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심화과정을 7일과 21일 각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9월 사이에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 데에 이어 참가자들의 성원과 요청으로 심화과정이 추가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의 교육 방법론 습득을 위해 ▲생애주기별 학습방법 ▲학습자 주도성 향상을 위한 강의기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지난 연수와 마찬가지로 경기 남부와 북부로 나눠 남부는 오는 7일 수원 영통도서관에서, 북부는 21일 구리YMCA에서 각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이 궁극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현장 목소리에 귀
- 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 총 80개사 구인기업 참여해 1:1 현장 채용 상담 - 취·창업 컨설팅, 라이프스타일, 재테크·인생설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국내 최대 규모 시니어 라이프 박람회 ‘SENDEX 2017’과 동시에 열려 ▲ 관련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중장년 및 시니어 세대에게 제2의 인생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2017년 중장년&시니어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중장년&시니어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 및 시니어 세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보람과 안정된 노후생활 영위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약 3,500㎡ 규모 박람회장에는 일자리 광장, 취업지원 광장, 라이프스타일 광장, 오픈스튜디오, 생애경력생활관 등 중장년들의 제2 인생설계를 위한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된다. 먼저 ‘일자리 광장’에서는 총 80개사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100여개의 부스와 채용공고 게시판을 설치하고 구직자들과 1:1 현장 채용 상담을 벌인다. 일반직종은 물론, 경력직, 시간선택제 등 자신의 커
▲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치매안심센터 성공적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치매안심센터 성공적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치매안심센터 모델’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이한규 제1부시장, 시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염 시장의 인사말, 주제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기반 치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 홍창형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장은 “치매 환자·가족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예방중심 시스템을 만들고,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활적 관점’을 주제로 토론한 전병진 강원대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치매 영역에서 ‘혁신’은 치매인의 관점에서 치매 사업을 바라보는 것”이라며 “초기 치매인의 입장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그들과 함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안심센터는 초기 치매인을 대응하기 위한 모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치매 어르신 인권존중을 위한
- 정부예산 국회예결위 본심사 앞두고 수원지역 정부예산 반영사업 점검 ▲ 지난 2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김영진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정책협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수원지역 제20대 국회의원 5명과 ‘수원 지역발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국회의원 5명, 수원시 제1·2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도시정책실장 등으로 이뤄진 ‘정책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염태영 시장,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김진표(수원무)·박광온(수원정)·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 의원 등은 지난 2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지역 정부 예산 반영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국비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2018년도 정부 예산 국회 예결위 본심사는 3일
- 경기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건수도 1위 - 학생 1만 명당 학폭위 심의건수, 피해자 수는 전남·경북 많아 ▲ 관련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2016학년도(‘16.3.1~‘17.2.28)에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논의하는 교내 자치 기구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심의건수와 학교폭력 피해자 수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기석 의원(국민의당, 광주 서구갑)이 지난 10월 2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2016학년도 시도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현황’에 따르면 전국 학폭위 심의건수는 총 23,673건으로 경기도가 5,481건(23.2%)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가 3,878건(16.4%)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부산 1,585건(6.7%), 경북 1,528건(6.5%), 인천 1,380건(5.8%), 전남 1,256건(5.3%), 경남 1,252건(5.3%), 대구 1,164건(4.9%), 충남 1,048건(4.4%), 전북 898건(3.8%), 강원 871건(3.7%), 대전 846건(3.6%), 광주 833건(3.5%), 충북 789건(3.3%), 울산
- 전국 5,966억원, 대구광역시 704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 네 번 째로 많아 ▲ 시도별 학교용지매입비 미전입 현황 (2017.10.1. 기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기석 의원(국민의당, 광주 서구갑)이 지난 10월 22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학교용지매입비 미전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경기 교육청이 해당 지자체로부터 받아야 할 학교용지부담금의 미전입금이 48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교육청이 해당 지자체로부터 받아야 할 학교용지부담금의 미전입금이 총 5,966억 원에 달하고, 이에 따른 미전입비율은 전국적으로 11.3%에 달한다. 지자체별로 받아야 할 미전입 금액은 대구교육청이 총 704억 원(34.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광주교육청 686억 원(37.9%), 인천교육청 490억 원(15.5%), 경기교육청 484억 원(1.9%) 순이었다. 학교용지부담금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이른바 학교용지법)에 따라 신규 주택단지를 건설하면서 필요한 신설학교에 대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부담금으로 신설 학교 용지 금액의 절반을 지자체가 해당 교육청에 내는 제도이다. 송기석 의원
▲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가 11월부터 신축 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신청사(팔달구 세지로 406)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주민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총사업비 76억 6300만 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부터 15개월 여 만에 완공된 신청사는 기존 청사가 있던 1362㎡ 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연면적 2,976㎡)로 지어졌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주민단체 관계자, 동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청식은 연무복지관의 길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닮어린이집 어린이 노래 공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축하 공연 ▲신청사 건축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주요 관계자 청사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1991년 개청해 26년이 된 낡은 구(舊)청사를 허물고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새 집’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