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 성남4)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 성남4)은 10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경기도 효행록 발간'을 제안했다. 임동본 의원은 "지금 우리사회는 소중한 가족공동체가 사소한 갈등이나 어이없는 이유로 한순간 무너지는 일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특히, 추운 겨울 난방도 안 되는 방에 홀로 방치되어 얼어죽거나 굶어 죽는 노인, 부모를 상대로 한 반인륜적 패륜 범죄행위들이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며 제안 취지를 밝혔다. 임 의원은 “많은 학자들은 이러한 사건들의 원인으로 개인주의, 물질주의, 자본주의의 산업화, 경쟁시대가 낳은 폐혜라 진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반인륜적 범죄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효는 삶에서 매우 중요한 덕목이며, 본 의원도 6대조이신 임형원 공의 탁월하고 기이한 효행을 보고 자라왔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효행정려문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효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10일 민주당 당사에서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미세먼지대책특위 부위원장으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에 새롭게 재구성된 미세먼지대책특위의 부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화성지역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대책특위에는 부위원장 24명과 위원 8명 등 전·현직 지방의원과 시·도당 당직자 33명이 임명되었다. 한편, 미세먼지의 저감대책을 위해 정부는 지난 9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9일 국회는 국회 차원의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였으며 환경부는 10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미세먼지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9일 오후 7시 평촌 마벨리에에서 열린 안양시 중소기업CEO연합회 만남의 장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중소기업CEO연합회 전윤희 회장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연합회 35개 회원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과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소명의식을 갖고 기업을 잘 운영해 고용과 수익을 창출하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사 관계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경기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시 중소기업CEO연합회 전윤희 회장은 “근로시간단축, 최저임금인상, 통상임금 등 노동 이슈들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와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CEO가 알아야 할 법무상식을 주제로 안경진 변호사의 세미나와 우수회원 시상,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이 진행됐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자유한국당, 성남5)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자유한국당, 성남5)은 지난 8일 제324회 정례회 도정질의에서 경기도교육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문제점 및 무허가 불법건축물의 실태를 고발하며, 이재정 교육감의 졸속 교육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방성환 의원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은 학교 교육현장에 대하여 광범위하고 강력한 구속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장 실태를 감안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전달된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방 의원은 "절차적으로도 지나치게 조급하여 막대한 부작용이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공무원이나 기간제 교사 등이 많은 경기도교육청에는 상당한 전환상 문제점과 전환에 따른 예산 부담이 초래되어 이에 대한 비용증가는 고스란히 학교교육의 질적 저하와 학부모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무허가 불법건축물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 무허가 건축물이 학교 수 15개교, 39개동에 이르고 특히, 고양시의 그린벨트 내 무허가 건축물은 18개동에 이르며 대부분 강당, 다목적체육실, 관사, 실습실 등 그 용도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교육청이 이렇게
▲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지난 8일 제324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 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국은주 의원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운영과 관련된 근거법령, 재정지원, 지도감독 체제 등에 관한 개선 요구가 증대되어 각계에서 많은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개선이 더디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의 교직원을 ‘사립학교법에 준해’ 채용하도록 하면서 학교 운영에 턱없이 부족한 예산지원으로 교직원의 평균 임금은 일반 공·사립학교 교사의 평균 임금에 70%~48% 정도열약하고 학교운영에 필요한 교구교재 및 실험실습에 필요한 기자재 확충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슬로건이 ‘한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인데 경기도교육청의 무관심 속에 경기도교육청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이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말했다. 국 의원은 또 학생자치배움터 및 학생복합문화공간인 몽실학교의 운영방침을 지적하며 “몽실학교 500석인 큰꿈관 대강당 이용실적이 2016년 실
▲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바른정당, 평택4)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지난 8일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촉구했다. 이동화 의원은 “최근 도 젠더거버넌스 여성친화네트워크에서 진행한 시·군 주차시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전용주차장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부정적인 응답이 29.3%이며, ‘그저 그렇다’라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69%에 달한다”고 며 “특히 가족을 형성하고 임신 및 출산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30대의 경우 51.2%가 여성전용주차장 시행이 잘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실질 이용자 측면에서 여성전용주차장에 대한 만족도는 더욱 낮다고 볼 수 있다”고 도내 여성전용주차장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도 차원의 교통약자를 위한 통일된 픽토그램 제작, 주차시설 내 비상벨 설치 및 보행로 확보, CCTV 설치·운영 등 셉테드 기준 강화, 임산부자동차 스티커 제작·발급 등을 포함하여 경기도가 여성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과 경기도 내 배려주차장 확산을 위해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강한별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동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동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지난 8일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반월·시화 스마트허브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반월·시화 스마트허브의 구조고도화 사업지구 내 원시운동장 위치에 따복하우스 공동주택 건립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산단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구조고도화․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및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등 예산확보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반월·시화 스마트허브는 3,800만㎡의 면적에 조성되어 올 2분기 현재 경기도 산업단지 총면적의 30%, 종사자수의 50%가 넘는 20만명 이상이 근무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산업단지이나,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면서 기반시설 노후화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이 크게 저하되어 최근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도내 산업단지 면적 중 30%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스마트허브는 노후산단들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재생사업이 추진되는 곳이기 때문에 성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이 지난 8일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 중독 등 과도한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공도서관, 청소년수련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컴퓨터와 희망하는 가정 내 컴퓨터에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기술적 안전조치를 지원하고, 이용습관 개선을 위해 인터넷 사용에 대한 전문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보화역기능 예방·해소 전문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 오완석 의원은 “도내 청소년 가운데 인터넷으로 성인물이나 폭력물 등 유해영상물을 이용한 비율이 28%에 달하고 있고 이러한 사이트 접근시 성인인증이나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오 의원은 이어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예방정책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청소년 담당부서와 정보화 담당부서 그리고 교육부서 간에 협업이 이루어져야 하고 교육청은 물론 시·군과도 공동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보호조치를 도가 마련해야 한다”고
▲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8일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위례동 자연앤 센트럴 자이 개폐창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위례동 자연앤 센트럴 자이 아파트는 내부 엘리베이터 공간과 계단 통로 창 대부분이 고정창으로 되어 있고, 일부 설치된 개폐창마저도 너무 작아서 환기에 도움이 안되고 있는 실정으로 다수의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오고 있다. 박창순 의원은 위례동 자연앤 센트럴 자이 아파트 내부통로 등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여름에는 내부온도가 42도까지 상승하여 주민들이 악취와 찜통더위로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창순 의원은 해당 주민들의 고통해결을 위해 내부 통로 개폐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LH 임대A 어린이집 임대료 비중-보육료의 15% 육박 ▲ 경기됴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 (자유한국당, 용인4)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지난 8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LH가 공공임대아파트 어린이집 운영자 선정에 있어 과도한 임대료를 요구하고 있고, 연간 임대료를 일시불로 납부할 것과 1년 단위로 연장되는 단기계약관행 등 공공재에 해당하는 어린이집이 파행 운영되도록 조장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자체규약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권미나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우리나라 영유아교육은 국가책임보육으로 변화되어 이제는 국공립 어린이집이든, 사립 어린이집이든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확정된 보육료와 제한된 특별활동비만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며 “이렇듯 정해진 수입만으로 어린이집이 운영되다보니 정부에서도 공동주택관리규약을 통해 보육료의 5% 범위 이내에서 임대료를 산정하도록 지도하는 것도 어린이집을 공공재의 일환으로 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그러나 LH는 임대아파트 어린이집 운영자 선정에 있어 제공되는 면적을 모두 어린이집 면적으로 보아 수용가능 원생을 부풀리고 있고, 원아가 내는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