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개최 -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비전 발표, 일하는 청년 시리즈 등 소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일자리 위원회 워크숍’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알렸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3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일자리 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경기도 일자리 위원회 운영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실시했다. ‘전국 일자리 위원회 워크숍’은 전국 민·관·공공기관 등 일자리 위원회 기관(총 137개)이 한 자리에 모여 고용 역량을 총결집시키고 일자리 성과를 창출하고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광역단체 17곳, 기초단체 44곳, 국가공공기관 54곳, 지방공공기관 16곳, 민간 6곳 등 137개 기관의 총 400여명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경기도형 일자리 위원회인 ‘NEXT 경기 일자리대책본부’를 소개하고, 민선 6기 경기도정의 핵심목표인 ‘일자리 70만개 창출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NEXT 경기 일자리대책본부’는 일자리정책 시너지효
- 김장철 맞이해 12월 10일까지 ‘김장하는 날’로 지정, 상품모음전 실시 - 절임배추 최대 40%, 완제품 김치 최대 35%까지 할인판매 진행 - 지정일 발송서비스 적용, 원하는 날짜에 맞춰 상품 발송 서비스 제공 - 수육용 목살·삼겹살 한정수량 63% 할인 공동구매 ▲ 경기사이버장터 홈페이지 캡처 화면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김장철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을 김장하는 날로 지정하고, 김치와 김장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김장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소를 선보인다. 집에서 담근 것처럼 맛깔스런 김치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김치 완제품 판매는 물론 김장하면 빠질 수 없는 수육용 전지, 삼겹살 공동구매 행사도 진행된다. 김장재료는 경기도 G마크 및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국산소금과 배추를 이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유정임 및 김순자 김치명인의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소 등을 사용해 품질도 높였다. 가격은 5,000원 할인쿠폰을 적용할 경우 2만원짜리 절임배추 8
-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설정 - 5단계 기상상황별 근무체계 마련, 최대 35명까지 배치키로 - 11월 13일 안전관리실장 주재 회의 열고 시·군 제설 추진대책 등 최종 점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비 태세에 돌입한다. 경기도는 13일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도내 시‧군 담당 실·국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계획’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24시간 상황 유지, 교통두절 예상지역에 대한 제설장비 사전 배치, 시‧군간 경계도로 공동제설, 인근 시·군 및 군·민간 보유 장비의 지원체계 구축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준비단계 ▲사전대비단계 ▲비상Ⅰ단계(대설주의보) ▲비상Ⅱ단계(대설경보) ▲비상Ⅲ(대규모 피해 발생) 등 기상상황별 5단계를 구분해 비상근무 인원을 1명에서 최대 35명까지 배치할 방침이다. 강설 예보 발령 시에는 상황관리 총괄, 시설응급복구, 교통대책, 의료·방역 등 13개 실무반으
- 5회 TEC콘서트(15일), 영화 ‘로봇, 소리’ 이호재 감독 초빙 - 6회 TEC콘서트(29일), 공상 과학 속 미래를 주제로 로봇 발전에 대해 강연 ▲ TEC콘서트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로봇과 인간’을 주제로 15일과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 11월 개최되는 TEC콘서트는 로봇을 인간의 동반자로 해석한 관점과 스마트 팩토리, 생산성 등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본 두 번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로봇과 인간의 양면적인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5일 수요일에 개최되는 5회 TEC콘서트는 영화 ‘로봇, 소리’의 이호재 감독이 ‘로봇, 인간의 동반자가 되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 속 인간과 로봇의 교감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호재 감독의 강연과 함께 VR·AR(가상·증강현실) 최신 기기 체험이 진행된다. 29일에 열리는 6회 TEC콘서트에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장병탁 교수와 함께 ‘공상 과학과 로봇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장 교수는 현재 한국인지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뇌 인지과학
- 2017년 12월 7일까지, 수산업경영인 92명 대상 조사 - 수산업경영인의 연간 소득 및 부채(육성자금 융자금액) 등 경영실태 조사 -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부적합 수산업경영인의 경우 취소 조치 ▲ 수산업경영인 실태조사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등 도내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12월 7일까지 현지실태와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자는 2007년부터 2016년도까지 10년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 58명, 전업경영인 31명, 선도우수경영인 3명 등 총92명이다. 육성자금 미대출자 및 상환 완료된 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 조사는 경영실태조사와 관리현황조사로 진행된다. 경영실태조사는 2017년도 경영수익, 생산비, 어업 소득 및 육성자금 상환 등이며 관리현황조사는 어업기반 소유현황, 어업종사 실태, 거주지 이동상황, 수산관계법령 위반 등이다. 조사방법은 사업장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되, 장기 출어·출장 등 방문조사가 곤란한 수산업경영인은 전화 및 서면조사로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도와 해양수산부의 수산업경영인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또, 실제 어업에 종사하지 않거나 종사할 수 없
- 경기연구원, "4차 산업혁명시대의 규제혁신을 위해 ‘규제프리존 특별법’ 개정 추진해야" -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및 혁신경쟁력 수준은 세계 상위권, 반면 규제환경과 제도환경은 하위권 - 규제장벽으로 신산업 분야(핀테크, 헬스케어, 빅데이터 등) 경쟁력 약화, 선진국과의 격차 확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기술수준이 선진국과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규제프리존 특별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성공열쇠, 규제혁신’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및 혁신경쟁력 종합 순위는 세계 상위권이지만 열악한 규제환경으로 인해 융합 신산업 분야 경쟁력이 약화되고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신속한 ‘규제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7년 WEF(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경쟁력 평가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종합순위는 137개국 가운데 26위에 올랐으나 제도요인은 58위, 정부규제부담은 95위로 종합순위에 비해 규제환경은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또한 아산나눔재단이 발표한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에 글로벌 100대
- 경기복지재단, 한국형 복지모델 논의를 위한 ‘복지 콜로키움’ 개최 - 15일 수요일 오후 2시, 경기복지재단 회의실(허브2실)에서 진행 ▲ 관련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2017 복지 콜로키움’의 세 번째 마당이 오는 15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개최된다. 복지 콜로키움은 단기간에 크게 성장한 우리나라 복지가 양적 확장에 그치지 않고 사회 실정에 맞는 정책들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세 번째 마당은 한국사회에서 긴 시간 동안 풀리지 않고 있는 숙제인 ‘저출산 문제’를 다룬다. 우리나라는 지난 1970~80년대에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한 이후 지금까지 합계출산율 1명을 겨우 넘기고 있는 대표적 저출산 국가다. 저출산을 지나 ‘초저출산’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면서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전면시행 중이지만, 현재의 지원제도만으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 역부족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렇다면 정부와 지역에서 고민해야 하는 저출산 정책은 어떤 방향이어야 할까? 이는 지금의 저출산 정책이 실제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는 당사자들이 겪는 고충과 고민, 그리고 제도적 난관들을 얼마나 해소해
- 영어 체험활동, 쿠킹수업, 게임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교육과정 마련 - 경기도청 다문화가족과를 통해 참가자 접수 완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오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다문화가족 주말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에게 국제문화교류의 기회와 가족 간 화합,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 47가족이 참여해 진행되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영어체험과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크게 ▲영어로 연기하는 ‘Drama Class’ ▲60초 미션을 수행하는 ‘Minute to Win it’ ▲머핀, 쿠키 등을 만드는 ‘Cooking class’ 등이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다문화가족에게 양질의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주말 영어캠프에는 총 40가족(약 147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대상 주말영어캠프 운영에 대한 문의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영어교육실(031-956-2106)로 문의하면 된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
- 경기도, 2018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참여 마을 공동체 공모 - 지속가능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도모 ▲ 시민참여헝 마을정원 참고사진 (경기도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호응을 받은 ‘안산 고잔동 마을정원’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대대적인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경기도는 ‘2018년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는 공동체 정원,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마을 정원을 이웃과 함께 조성함으로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경기도의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는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소공원, 놀이터, 복지센터, 도서관 등)과 주거지역을 잇는 3만~6만㎡ 규모의 블록(block)단위 구역이다. 해당 구역이 사유지인 경우 소유자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야 하며, 5년 이내 재개발계획 지역이나 법정 의무조경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민간단체, 주민자치회 등 10인 이상 마을공동체를 구성,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시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군포시, 지난 11-12일 ‘저소득 독거노인 김장담가주기’ 행사 실시 - 1,200세대 대상 1가구당 10kg 제공 ▲ 경기 군포시의 '저소득 독거노인 김장 담가주기' 현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한 정성 가득한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시청에서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쳤다. 매년 동절기마다 생활안정 지원의 일환으로 꾸준히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기초수급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군포시새마을회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10㎏들이 1,200박스 분의 배추와 직접 준비한 양념으로 김장을 정성껏 담가 기초수급 독거노인 1,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철홍 사회복지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는 직접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을 중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