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LH호매실 칠보마을 7단지 아파트에서 올해 6번째 이동상담센터 운영 ▲ ‘원스톱 이동상담센터’ 운영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16일 오후 2~5시 LH호매실 칠보마을 7단지아파트 주민공동생활시설에서 사회 취약계층 정보불균형 해소를 위한 ‘원스톱(One-Stop)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 ‘찾아가는 복지행정’의 하나인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정보 부족으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한 자리에서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서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권선구보건소, 수원고용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시민을 맞을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이동상담센터에서 ▲생계유지 관련 복지 상담 ▲의료 상담·진료 ▲채권·채무 법률 상담 ▲일자리 안내·신청 등 고용 상담 ▲재무설계·창업자금 등 금융 상담 ▲임대주택 상담 등 각종 복지·민원 관련 상담을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일수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꼭 필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지난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양평·구리/남양주·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목적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한준 의원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전면적 실시로 학생들의 진로, 동아리 등이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고, 특히 체육예술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강당이나 다목적 체육관 시설의 부재로 원활한 자유학년제 운영이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송 의원은 “중학교 3년간 1인당 최소 918시간 이상의 스포츠클럽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기상조건이나 운동장 사정에 의해 원활한 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어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자유학년제의 원활한 운영, 실내 체육활동을 통한 체육수업의 효율성 증대, 다양한 자율동아리 운영 및 교육활동 성과의 공유, 체육관 개방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강화, 교육활동의 환경적 장애 요인 극복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있다”면서, 시·군과의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다목적 체육관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방성환 의원(자유한국당, 성남5)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방성환 의원(자유한국당, 성남5)은 지난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양평·구리/남양주·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지역 학업중단자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방성환 의원은 "성남의 학업중단자의 비율이 2015년에는 1.54%, 2016년에는 1.45%, 2017년에는 1.53%로 최근 3년간 성남이 학업중단자 비율이 도내 1위"라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업중단 학생 관리 및 학업중단 학생의 학교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방 의원은 "행감자료를 보면 학교로 복귀한 학생의 총 수만 나와 있고, 학교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는지,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학교 복귀에 영향을 주었는지에 관한 자료는 없다"고 지적하면서, 설문조사를 통해 결과가 좋은 프로그램은 더 확대하고 결과가 좋지 않은 프로그램은 개선을 하는 등 실질적이고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류재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류재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양평·구리남양주·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수 다문화학생과 장애인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문제를 지적했다. 류재구 의원은 “많은 다문화 학생과 장애인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 자리에 앉아만 있고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외감을 느낀다면 이는 통합교육의 의미가 없다”면서,“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때 다문화학생, 비장애인학생, 장애인학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과정 설계 초기부터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류 의원은 학교현장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교사가 학생을 통솔할 수 있는 교권 확대 방안과 더불어 학부모의 의식 개선 또한 필요하다”며 “전문강사를 초청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방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양평·구리/남양주·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공무직원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의해서 전환될거라 예상하고 생활인권전담상담사, 방과후 전문요원 등에 대한 인건비를 각 지원청별 교육장들의 직권으로 결정하다보니 차이가 있다”며 향후 근무지에 따라 급여가 다르다면 모든 직종의 전보가 이루어 질 때, 이에 대한 대책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김미리 의원은 “지역별로 꿈의학교 운영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다. 성남, 양평, 가평, 구리는 지자체와 협력관계가 잘되어 예산을 지원받고 있지만, 남양주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군에서 받지 못한 예산을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서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13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용인·여주·이천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과 학업중단학생,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권미나 의원은 “용인에서 학생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발견되었지만, 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문제를 이유로 초동대응에 미흡했다. 현실적으로 에이즈가 어떤 질병인지, 예방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미국의 경우 세계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 각 학교별로 에이즈교육을 할 수 있는 날을 지정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우리도 이제는 쉬쉬 할 것이 아니라 드러내놓고 구체적인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학업중단학생 예방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현재 무기계약직 문제로 상담인력의 확충이 어려운 상황에서 손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늘어나는 학업중단학생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이 2017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한 자료 ‘북한 이탈주민 지원내역 및 취업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균형발전기획실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은 크게 ▲소통과 화합 ▲경제적 자립지원 ▲생활안정지원 ▲지역적응 ▲지역협의회 운영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오완석 의원은 “이러한 범주 내 사업들이 해마다 수시로 사업명이 바뀌고 일관성 없이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이 의문시된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어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급선무가 취업 및 경제적 적응이라고 하면서 취업교육예산은 전년도에 비해 2017년도는 반 토막이 난 1억 원으로 축소되었고 이로 인해 교육과정의 축소는 물론 교육생도 현격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른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및 산하기관 채용현황과 근무형태는 2017년도 현재 경기도와 31개 시 군 모두 합쳐 54명에 불과하고 이중 일반직은 1명이고 대다수가 임기제 이며, 공공기관 26개 기관 중 3개 기관 만 1명씩 채용한 상태다. 경기도에는 ‘
- 천 의원, “경전철 건설 목적에 맞는 환승체계 정비, 환승주차장 목적 지향”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3일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전철 환승체계 부재와 목적 외로 사용되는 환승주차장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천영미 의원은 “경전철 역사와 버스·택시 환승거리가 너무 멀고, 아예 택시정류장이 없거나, 환승주차장이 없는 곳도 많다”며, 경전철의 기능을 극대화 하기 위한 환승·연계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 의원은 대부분의 경전철이 고가 형태로 건설된 것에 대해 “다른 수단과의 환승이 어렵다면 경전철을 건설한 목적에 맞지 않다”며 “노면이나 지하로 건설하고, 버스나 택시 등과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 의원은 환승주차장의 목적 외 이용에 대해 “군포역 환승주차장의 경우 대부분 인근 주민이나 상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환승목적 이용률이 2015년 8%, 2016년 9%, 2017년 9%로 사실상 환승 목적은 없는 주차장이다”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 장 의원, “주변 도로의 사고위험, 교통흐름 차단 등 심각한 문제 유발”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동길 의원(자유한국당, 광주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동길 의원(자유한국당, 광주2)은 13일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4개 물류단지에 대한 물류단지 내 주차장 확보 현황과 주변 교통안전 및 소통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장동길 의원은 인허가 미접수된 중대와 학동 물류단지 건설과 관련하여 인허가 접수시기, 민원 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 직동과 오포 물류단지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결과와 진입도로 4차로 개설 및 확장 시기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장 의원은 직동 물류단지의 주차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법정댓수 2,844대를 훨씬 넘는 주차수요 4,510대에 대해 주차장 확보 계획이 있느냐”며 “주차장 미확보로 주변 도로의 불법 주차 유발과 사고위험, 교통흐름 차단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자유한국당, 여주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자유한국당, 여주1)은 13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7년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진흥원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해 질의했다. 원욱희 의원은 9월에 진행된 진흥원의 조직개편에 따라 반발이 있을 조직원들의 융합을 도모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원 의원은 성과급 지급현황에 대해 “성과급 지급액이 줄어들은 바, 기관평가에 맞는 성과급 지급이 필요하다”며 하위직급에서의 불만이 제기 되지 않도록 형평성 있는 성과급 지급을 요구했다. 이어 원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전년 사업의 사업성을 발휘하여 작년의 사업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 지원대책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