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2일까지 등산로 내 시설물 정비, 지역일자리창출사업 연계 실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수리산 도립공원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군포시는 지역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수리산 등산로 내 시설물을 다음달 22일까지 정비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공원 등산로 내 위치한 의자, 탁자 등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등산객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정비하고, 그 동안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던 벤치 등도 새롭게 도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일자리창출사업과 연계 실시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수리산 일원에 버려지거나 쓰러진 나무들을 활용해 의자 등을 만드는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수리산 도립공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산림휴양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등산객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11월 21일~12월 18일, 28일간 진행 -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실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의회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8일간에 걸쳐 2017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 질문 등을 주요 사안으로 한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장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2일에는 2018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한다.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올 한 해 추진된 시의 주요업무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2018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7년도 마무리추경 예산안을 시작으로 2018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상수도직영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8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예
- 도시개발 사업을 비롯해 교육·복지·관광 분야 등 성과 인정받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21일 서울 강남구 스칼라티움에서열린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이날 시상식은 2017년 한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최고의 사랑과 공감을 얻어낸 최고의 브랜드를 시상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의왕시는 백운밸리를 비롯해 장안지구, 포일지구, 고천 행복타운, 초평뉴스테이, 의왕테크노파크 등 하드웨어적인 대규모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교육, 복지 등 소프트웨어적인 분야도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특히 의왕 레일바이크는 개장 18개월 만에 탑승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관광자원이 전무했던 시를 단숨에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급부상 시켰다. 시는 올해 말까지 짚라인과 어드벤처 체험장을 설치하고 내년 초까지 대규모 캠핑장(야영장)을 개장해 레일바이크를 중심으로 한 왕송호수공원 일대를 체류형 종합관광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김건 부시장은 “의왕시가 최근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 ‘꿈누리카페’, 연말까지 무료이벤트 진행 ▲ 의왕시 꿈누리 카페 북카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수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인 ‘꿈누리 카페’에서 힐링 이벤트 ‘어서와! 그동안 고생했어!’를 진행한다. 지난달 28일에 문을 연 꿈누리 카페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14세에서 24세까지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카페이다. 카페 내에는 카페테리아, 북카페, 코인노래방, 다락방, 파티룸 등 다양한 공간이 갖춰졌으며, 자율조리대, VR게임기, 보드게임, 만화책 및 도서, 인터넷 검색 PC 등 기본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인노래방(1곡당 100원) 이용 및 음료는 유료 또는 쿠폰적립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수련관에서는 수능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이벤트를 마련해, 올해 수능시험일인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꿈누리 카페’를 방문하는 수험생들에게 커피 및 음료 또는 컵라면 및 과자를 1일 1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생 4명이 수험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코인노래방 10곡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의 의왕고등학교(교장 윤종택) 학생자치회는 지난 17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808,000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왕고에서 개최한 ‘제8회 꿈과 울림’ 교육성과 발표회에서 의왕고 학생자치회가 각종 부스 활동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의왕고 학생자치회는 자체 회의를 통해 수익금의 사용방법에 대해 논의하던 중, 그동안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과 학생자치회 역량강화 캠프 때 진로캠프 무료버스를 지원해 주는 등 의왕고에 많은 도움을 준 의왕시청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전서진 학생(2학년)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학우들이 열심히 노력해 모은 수익금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준 의왕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주차구역 표시 디자인 가이드라인 자체 개발 도입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최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민간건물과 공공건축물에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부상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없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주차구역 표시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자체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영유아·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제약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디자인을 말한다. 이번에 수립한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사용자의 신체·행동·상황별 특성을 고려한 친화적인 디자인 개념 및 기본방향과 디자인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주민센터, 체육센터 등 공공건축물과 공동주택, 대형쇼핑몰 민간건축물 등 신축건축물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가이드라인은 주차시설의 신축, 증축, 리모델링 등에 사용가능한 실천적 설계 지침으로 제시되며, 앞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의왕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기준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희 건축과장은 “이번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기존 시설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모델을 개발
- ‘전통시장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구축’우수사례 선정 ▲ 의왕시가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분야 우수기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_김성제 의왕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난 20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린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시상식에서 행정분야 우수기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차체 등이 참여해 국민들의 생활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96건의 사례 중 35건(행정제도개선분야 15건, 민원제도개선분야 2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지난 2일 열린 경진대회에서 의왕시의 ‘전통시장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제도 개선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날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전통시장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은 전국 최초의 스마트화재경보시스템으로, 불꽃 뿐만 아니라 연기와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센서를 설치하여 화재발생시 소방서와 시청 상황실
- 관람해설 프로그램 확대로 관람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관람 고객들에게 보다나은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관람해설 프로그램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그동안 주말에만 운영해 오던 관람해설 프로그램을 평일 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과학관 해설의 전문성을 겸비한 해설전문가들을 상시 배치했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전시해설은 물론 조류들의 생태관련 정보를 창의성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전시시설과 함께 맞춤 제공하면서 관람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관람해설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관람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친숙한 관람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400장 연탄과 라면, 휴지 등 생필품 전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원봉사단‘해늘’은 지난 18일 수련관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봉사단‘해늘’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이날 봉사단원들은 4가구에 각 350장씩 총 1,400장의 연탄을 비롯해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배달된 연탄들은 봉사단원들이 그동안 지역 축제 등 수련관 내 행사에서 팝콘, 음료 등 음식을 판매하여 얻은 기금으로 마련한 연탄이라 더욱 그 의미가 깊었다. 연탄 배달에 참여한 봉사단 학생은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게 힘들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앞장서서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게 무척 대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는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해늘 봉사단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있다.
- 급식지원 대상자 176명 대상, 결식아동 전수조사도 병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가 현재 도시락이 제공되고 있는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실태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학기 중 급식지원 대상자 176명에게 실시되며, 급식업체가 대상자들에게 설문지를 전달한 후, 작성한 설문지를 가까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각 주민센터 아동급식 담당자가 회수하여 시청에 제출하게 된다. 설문은 도시락의 맛과 양 등에 대한 만족도, 아동들이 선호하는 메뉴 등 개선 요구사항을 묻는 문항들로 이뤄져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18년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업체 선정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 외에도 내년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기 위한 결식아동 전수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시는 결식우려 신규 대상자를 찾기 위해 각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대상자가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학기 중 석식, 방학 중 중‧석식이 도시락으로 배달되며, 고등학생의 경우 방학동안 보충수업을 받는 경우 중식비를 지원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