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자료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이의신청 게시판에서 영역(4교시의 경우 선택과목)을 선택하고, 문항 번호와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작성 시, 자신이 누구인지를 나타내는 내용은 입력하면 안 된다. 수험생 한 명이 같은 문항에 대해 같은 사유로 여러 차례 이의를 제기할 수 없고 이미 접수한 내용은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하다. 신청이 끝난 다음 날인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심사가 진행되고, 심사 결과는 같은 날 오후 5시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 경기도청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증진 목적 - 고충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청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24일 오전 수원 호텔캐슬에서 이영종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 주재로 열린 ‘2017년도 경기도청 사회복무요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중 궁금증 해소와 고충해결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도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35명과 근무지 담당자 13명이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경인지방병무청 복무관리지도관이 함께 참석해 보다 실효성 있는 간담회를 만들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겸직과 휴가, 교통비 등 궁금한 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은 병무청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종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근무환경이나 복무여건이 미흡하더라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국방의 의무에 임해해주길 바란다”며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와 건의사항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제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 지사, 24일 대설예비특보 관련 제설대책 등 비상대응체제 유지 지시 -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유지하고 선제적 대응 방침 - 도내 대설 시 붕괴우려 시설물, 노후주택·노후축사 등 총 390개 특별관리 ▲ 23일 밤 폭설이 내리고 있다. (사진_독자제보, 경기 수원시 파장동)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4일 아침 기온이 급강하 하고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출근길 혼잡방지 등을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3일 오후 17시 자연재난과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1시부터 보강단계 근무에 들어가며, 향후 대설주의보 발효 시 비상1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도는 오산·평택·이천·안성·화성·여주시 등 시군과 관련부서에 긴급 공문을 발송, 새벽시간 때 내린 눈·비가 얼어 출근길과 산간도로 및 교량구간 등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 및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 재난안전본부와 시·군이 함께 대설 시 붕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노후축사 등의 시설물을 조사한 결과 총 390개로 도에서는 해당시군과 함께 이들 시설물에
- 경기도, 2017년 제3회 굿모닝 도로안전 포럼 개최 - 도내 도로분야 관계자 100여명 참여 - 아스팔트포장 공사 방법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 제시 - “원인과 유형에 맞는 과학적 기법 도입해야 아스팔트 수명 늘릴 수 있어” ▲ 2017 제3회 굿모닝 도로안전 포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아스팔트 도로포장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획일화된 방법에서 벗어나 원인과 유형에 맞는 과학적 기법이 적극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 과학도서관 아트홀에서 ‘2017 제3회 굿모닝 도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아스팔트 포장 공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도로침하 및 포트홀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로 분야 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지방도공사 현장 감리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정기 경기도 건설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종대학교 이현종 교수가 ‘아스팔트포장의 공사·유지관리 및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현종 교수는 아스팔트포장의 함몰 및 포트홀 발생의 원인과 대책을 소개
- 전안법(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안 발의 ▲ 남경필 경기도지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23일 오전 남경필표 2호 법안인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개정안 발의와 관련해 전폐모(전안법 폐지를 위한 모임), 온라인쇼핑협회, 청년창업자 등 관련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안법’ 개정안은 지난 2월 발의된 남경필표 1호 법안인 ‘학력차별금지 및 직무능력중심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에 이은 2호 법안으로 소상공인 경영을 압박하는 과잉·중복규제를 해소하고 청년창업의 대표업종인 구매대행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 지사는 “현재 정부여당에서 추진 중인 전안법 개정안은 과잉·중복규제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는 안이라고 볼 수 없다”며 “특히, 청년창업의 대표업종인 구매대행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9월 4일 정부여당이 발의한 전안법 개정안(대표발의: 이훈의원)에 따르면 생활용품에 대해서는 KC마크 표시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신설하였지만 유독 ‘구매대행’ 제품에 대해서는 시행령에 명시된 제품에 한해서만 KC마크 표시를 면제해 주도록 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해외여행
- 23일 오전 백재현 예결위원장 등 예결특위 위원 예방 - 2층 광역버스, SOC,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현안사업 증액 건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3일 오전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찾아 2018년도 경기도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백재현 국회 예결위원장과 윤후덕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등 예산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일자리의 대부분을 창출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 하지만 서울 전세난 등에 따른 인구 급증과 생활기반시설 확대로 교통 체증이 심화되고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 불안에 처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체계 개선 등 정부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시범 추진해온 2층 광역버스에 대한 만족도가 77.7%에 달하고, 입석률이 절반으로 떨어진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2017년 7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2층 광역버스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을 권고한 점을 예로 들면서 적극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자 4,000명 선정, 25일 설명회 개최 - 남경필 지사와 통장요정 김생민과 함께 하는 청년통장 토크콘서트 - 일하는 청년통장,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 - 매월 10만원을 적립, 경기도 지원금 합쳐 3년 후 1,000만원 수령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오는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인 ‘일하는 청년통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넘어 선정된 2,600여명의 참여자에게 사업 취지 및 정책 설명, 참여자의 의무, 사후관리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통장요정 김생민의 청년정책 관련 대담에 이어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김생민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생민은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청년통장 정책을 극찬한 바 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 이자를
-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 27일 착공, 2022년 10월 개통 예정 - 남양주 오남읍 오남교차로~수동면 지둔교차로 8.13km, 4차로 신설 ▲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 위치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가 27일 착공한다. 오남~수동 국지도98호선은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8.13km, 폭18.5m의 4차선 도로다. 지난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각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 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 이 지역은 현재 도로폭이 5~6m 정도로 차량 교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3.6km 구간이 개통되지 않아 오남읍과 수동면을 오가는 주민은 평내·호평까지 46번 국도로 약20km 이상 우회해 이동하는 등 불편이 많다. 경기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2,4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10월까지 도로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교차로 5개소, 교량 7개소, 터널 2개소 등이며 시공사는 고려
- 경기도, 23일 한신대학교에서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 개최 - 노숙인 25명 수료, 9개월간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 교육 실시 - 수료생 대상 주거지원 및 일자리 연계 등 사회복귀 지원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이를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노숙인 인문학교육이 다섯 번째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 경기도는 23일 오전 한신대학교 경삼관 북카페에서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과 김흥기 한신대 산학협력단장, 김대술 수원다시서기센터장, 김근기 수원시 사회복지과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수료식은 내빈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수료생 인사문 낭독 및 합창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생전 처음 학사모를 쓰고 졸업가운을 입은 노숙인들은 상장과 수료증을 받아들고 크게 기뻐했으며, 합창을 하는 내내 웃음을 보였다. 이들은 담당교수와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활의지를 다졌다. ‘어깨동무 인문학교육’은 한신대학교가 인문학 교육강좌 운영을, 수원다시서기센터가 특별활동 프로그
- ‘장애인365쉼터’ 대상자 확대 운영, 이용 대상자 기준 완화 -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구분, 모든 중증장애인 이용 가능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365쉼터’를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의 기준을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병원 입원과 경조사 외에도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장애인 365쉼터’ 이용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중증 장애인 보호자들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도는 이같은 요청과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장애인 365쉼터 운영을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세분화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장애인 365쉼터는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나눠 운영되며 경기도민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일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병원입원, 경조사에 한해 지원되며, 일반지원은 보호자의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365쉼터 이용의 문턱을 낮춰서 더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들과 보호자의 피부에 와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