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주 군포시장, 궁내동통장협의회·산본스파랜드에 감사패 전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드림스타트 후원단체 및 기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궁내동통장협의회, 산본스파랜드 대표자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궁내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심리치료비와 문화공연비 등 연간 2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해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해왔다. 산본스파랜드 역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매월 50여명의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간 3백만원 상당의 목욕이용권을 후원해왔다. 산본스파랜드 김하수 대표는 "생활 속 작은 나눔을 실천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돼 부끄럽다”고 말했다. 궁내동통장협의회 신우현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나가 이웃사랑 실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건강∙보육
- 8백5십여만원 상당 쌀 450포(10kg) 전달…2015년부터 꾸준한 나눔 실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산본감리교회(담임목사 천영태)는 최근 군포시를 방문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450포(10kg)를 전달했다. 산본감리교회는 매년 가을부터 연말까지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자’는 취지로 ‘등불사역’이라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데, 대표적 프로그램이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된 ‘사랑의 쌀’ 전달 행사이다. 또 성탄절에는 ‘사랑의 산타’가 되어 인근 병원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교복 나눔과 지역 독거어르신 식사 대접 등 지역주민들을 선행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8백5십여만원 상당의 쌀 450포는 각 동별 저소득 취약계층과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지역예비군중대 등에 개별 배분될 계획이다. 천영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이 기증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이번 나눔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이 조금이나마 밝아졌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매년 다
-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39세 청년 신청 가능 ▲ 청년창업 푸드트럭 영업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청년창업 푸드트럭(음식판매 자동차)을 운영할 영업자 1명을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39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영업자로 선정된 후 푸드트럭 영업신고·보유가 가능해야 한다. 영업은 만석공원 입구,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옆, 일월공원, 권선구청 주차장 등 4개 구역에서 할 수 있다.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회의로 영업일정을 정하고, 일정에 따라 이동하며 영업하는 행태다.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월 7일 사업계획서를 심사하고 ‘음식 품평회’를 연다. ▲창업아이템 ▲기술성 ▲사업화계획 ▲가격경쟁력 ▲열정·의지·지속가능성 등 5개 분야를 평가하고, 품평회 심사로 최종 영업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영업자는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와 자동차 구조변경 신청 승인을 받은 후 적합 여부 검사·위생교육 등을 거쳐 영업신고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6일자로 지방세·세외수입 405억 원 징수, 2년 연속 400억 원 돌파 ▲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물품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0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가 26일 자로 405억 원(징수율 30.4%)을 징수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해 472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수원시는 2년 연속 ‘체납액 징수 400억 원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징수액 405억 원 중 지방세 체납액 290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이 115억 원이다. 수원시는 더욱 효율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지난 7월 체납세징수단을 폐지하고 징수과를 신설해 과태료·과징금 등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업무를 징수과로 이관했다. 징수과는 납세의 의무를 회피하며 고의로 세금을 탈루·은닉하는 고질적인 불성실 체납자들에게 강력한 체납처분과 징수 활동을 펼쳤다.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했고, 5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공공기록정보등록, 예금·급여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시행했다. 4~5월에는 고액체납자 22명을 선별해 가택 수색을 했고, 5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5명에 대해서는 출
- 실내수영장, 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탁구장 등 12월 무료 ▲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2018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공단 유료 체육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 생활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그간 부족했던 체력단련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무료 이용기간은 오는 12월 한 달간이며 안양종합운동장의 실내수영장과 빙상장, 호계체육관 내 볼링장과 탁구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호계체육관 배드민턴장은 조명공사 관계로 이용할 수 없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를 지참하고, 공단 홈페이지에서 이용시간과 준비물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안양시시설관리공단 김영일 이사장은 “수능으로 심신이 지쳤을 수험생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즐겁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기공식 - 2020년 5월 완공 예정. 공사기간 정상 영업 ▲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기공식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20년까지 첨단 물류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갖춘 현대식 농수산물 유통매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수원시는 28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임시대체부지(권선동 1234-1번지)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기공식을 열고, 새롭게 지어질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공사의 총사업비는 국비 318억 원, 도비 95억 원, 시비 224억 원, 국고융자 424억 원 등 1061억 원으로, 공사는 2020년 5월까지 약 30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사를 전면 철거·재시공 방식이 아닌 ‘롤링방식’(단계별 순환 재개발 방식)으로 진행해 공사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정상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가 농수산물시장 인근에 마련한 임시대체부지(1만 1517㎡)에서 점포 일부가 영업을 하는 동안 기존 건물을 부분적으로 철거·재시공하고, 점포들이 순차적으로 완공된 도매시장 건물에 입주하는 방식이다. 새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기존 부지(5만 6,925㎡)보다 2015
-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산수화포럼, '산수화 지역의 무예전통과 상무정신' 주제로 포럼 개최 ▲ ‘산수화 지역의 무예전통과 상무정신’을 주제로 열린 ‘제3회 산수화 포럼’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예로부터 수원도호부에 속한 수원, 화성, 오산은 수원고읍성·독산성·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무예전통을 지닌 무향(武鄕)입니다” 28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산수화 지역의 무예전통과 상무정신’을 주제로 열린 ‘제3회 산수화 포럼’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김영호 한국병학연구소장은 수원, 화성, 오산의 역사적·군사적 배경을 통해 세 도시의 뿌리가 다르지 않음을 강조했다. 무예24기 시연으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김영호 소장의 주제발표와 이경석 무예24기 수석사범,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황석진 지역공간연구회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영호 소장은 “수원고읍성이 축성된 시기는 독산성과 마찬가지로 백제 초기 온조왕 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있는 수원고읍성은 수원화성이 건설될 때까지 독산성과 함께 수원도호부의 핵심 방어시설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당시 왜적 방어에 큰 역할을 했던 오산 독산성에 대한 설
- 언론에 가장 많이 소개된 사업은 '마음건강로드맵' ▲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두 번째)이 정신장애인 연극단 ‘어울터’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올 한 해 동안 언론에 가장 많이 소개된 수원시 정신건강 사업은 ‘마음건강로드맵’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28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연 ‘2017 수원시 정신건강 사업보고회’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마음건강로드맵 사업’(105회)이 가장 많이 언론에 소개됐고, ‘마음돌봄상담실’(61회), ‘절주 학교 행복가족공동체’(58회), ‘민관협력 및 위기사례관리’(54회),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47회)이 뒤를 이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지난해 개발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마음건강로드맵 앱은 정신과 치료·상담을 꺼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앱을 이용해 스스로 정신건강을 간편하게 진단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4월 수원시청 본관에 문을 연 ‘마음돌봄 상담실’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에서 상담사(정신보건 전문가)를 파견한다. 지난
- 폴란드에서 수원시 기업 교역 기반 확보 ▲ 수원시와 바르샤바시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시청에서 ‘수원-바르샤바 통상협력실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통상 교류·교역 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협약식에서 바르샤바 시정부 관계자들에게 ‘한-EU FTA경제권역’과 수원시 산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수원시의 경쟁력 있는 창업·중소업체의 동유럽 진출과 시장 개척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는 중부유럽 최대 인구(4000만) 국가인 폴란드에서 수원시 기업들의 활발한 교역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에 이어 수원시 5개 창업업체로 이뤄진 수출개척단의 종합수출상담회도 열렸다. 수원시 수출개척단은 바르샤바 시정부가 마련한 수출상담회에서 30여 개 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세제, 소음저감형 스마트 수신기, 출입자를 감별하는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기술로 무장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폴란드 방문에 이어 29일 체코 프라하에서 종합수출상담회 등 신규 시장개척 활동을 펼치고 다음달 1일 귀국할 예정
- 수원시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활동하며 시민들에게 수원시 소식 알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수원의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제6기 SNS서포터즈’ 50명을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의 행사와 축제, 생활 정보, 미담 등을 SNS로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고, 민원이나 시민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시는 다양한 SNS를 활용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소통 기회를 늘리고 있다. 지난 2011년 트위터를 시작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포스트, 카카오톡 등 7개 SNS를 운영하고 있다. 매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인 만18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SNS 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 지원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s://goo.gl/pQZ7eY)에서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12월 2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이 채택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