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계획 발표 - 성남 금토동 일원 58만㎡(17만7천평) 규모로 2022년까지 준공 - 도, 성남시, LH, 경기도시공사 4개 기관 공동추진 예정 - 핀테크 등 미래 금융산업 유치, 판교 근로자 위한 주거공간도 공급 - 제3판교 조성되면 판교일대에 167만㎡ 규모의 첨단단지 조성 -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도약 기대 - 남 지사 “판교제로시티에 없던 주거와 여가기능, 미래금융 산업을 집중 육성, 삶터와 일터,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의 스탠더드를 세우겠다” ▲ 30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가 판교제로시티(제2판교)에 이어 ‘(가칭) 제3판교테크노밸리(성남 금토지구)’까지 확장돼 직주근접 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미래형 첨단도시로 도약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판교 지역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물론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수개월 동안 논의한 결과 제3판교 조성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판교 근로자의 고충을
- 도, 30일 파주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모 전달식 개최 -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교육청에 안전모 전달 1,000개 - 도, 올 한해 1만 5천개 안전모 모급 등 자전거 안전대책 추진 -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식전환의 교육 등을 통한 효과적 전달 ▲ 경기도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모 전달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정착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오전 10시 파주 문산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모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하여 ‘자전거 안전모 착용 정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관련 사업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스터플랜의 주요 추진과제는 ▲자전거안전모 보급 확산 ▲자전거안전교육 확대 실시 ▲자전거 안전이용 홍보 실시 등이다. 특히 도의 경우 2015년 기준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건수(55명)가 전국 1위, 사고건수(3,891건)는 2위로 나타나는 등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더군다나 자전거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머리손상이었고, 사망자의 90% 이상이 안전모를 미착용해
- 경기도·주한미군, 겨울 맞아 30일 동두천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 미2사단 장병(70여명), 자원봉사자 등 90여명 참여 -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차원 - 동두천 지역 소외계층 17가구 대상. 가구당 300장씩 총 5,100장 전달 - 경기도 비상기획관, 케이시 시설사령관 등도 직접 나서 모범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앞서 주한미군 장병들이 경기북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경기도와 주한미군은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동두천시 소외계층 17세대를 대상으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5,100장을 배달했다. 경기도와 주한미군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한미 양국 간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실시해온 행사이다. 매년 60명 이상의 주한 미군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2사단 장병 70명을 비롯, 경기도청과 동두천연탄은행 봉사자를 포함한 총 90여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가구당 300장의 연탄이 배달됐으며, 이는 동두천시 주민들이 앞으
- 다산역A2, 수원영통 2개 지구 276호 입주자 모집 - 12월 6일~15일까지 10일간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 - 다산역A2는 교통편의성 뛰어나, 신혼부부 물량 우선 공급 - 수원영통은 직주근접에 유리, 청년층 공급 중심. 창업지원센터 등 지원 ▲ 다산역 지구 조감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다산역A2지구 176호와 수원영통지구 100호 등 따복하우스 276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따복하우스 입주자 모집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다산역A2 지구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개통예정인 다산역(가칭)과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구리IC가 위치해 교통여건이 좋다. 총 970세대 중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이번 176호는 전용면적 44㎡로 기존 행복주택(36㎡) 대비 22% 넓고, 투룸형으로 계획해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키
- 경기도, 12월 18일까지 남한산성박물관 전시용 유물 공개 구입 - 남한산성 관련 유물, 민속유물 등 대상 ▲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2월 18일까지 남한산성 박물관에서 전시할 남한산성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도는 현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가칭)세계유산 남한산성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구입 대상 유물은 ▲복식, 도자기, 사진 등 민속, 생활사 자료 ▲고문서·전적류, 고고유물, 전통무기 등 남한산성 성곽축조 및 관리 자료 ▲초상화, 개인문집 등 남한산성 관련 인물, 병자호란 자료 ▲기타 남한산성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서류접수는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불가능하다. 신청접수는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를 작성해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 우편(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31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지원팀)이나 이메일(lya02@korea.kr)로 보내면 된다.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경
- 경기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 개최 - 자녀양육·가족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도내 69개사 선정 - 인증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우대금리 등 37개 항목 인센티브 지원 ▲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 (사진_강득구 연정부지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30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내 69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식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오후 2시 현악12중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영상, 가족친화경영 선포식, 인증서 수여로 진행됐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기업 CEO 관심도, 가족친화제도 운영, 근로자만족도 등을 토대로 선정된다. 이날 선정된 69개 기업들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육아지원을 비롯해 유연근무제도, 직원 화합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업 38곳과 공공기관3곳이 최초인증을 받았고 기업 22개사와 공공기관 6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0.3%의 우대금리와
-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30일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에이즈 예방에 대한 관심증대와 인식개선 위한 행사 및 이벤트 개최 - 현장에서 무료 익명검사 실시 등 에이즈 예방 위한 행사 진행 ▲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주간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안산 중앙역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지회, 안산 등 도내 보건소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관련 기관들이 함께 협조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시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민들에게 이벤트와 홍보물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익명검사를 실시하는 등 에이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HIV(에이즈 원인 바이러스) 감염 시 발병할 수 있는 결핵에 대한 예방홍보도 실시했다. 최근 에이즈감염 여성 성매매 등 사건 보도 이후 불확실한 정보들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에이즈에 대한 공포를 키우고 있다. 가장 확실한 에이즈 감별법은 ‘백번의 검색보다
- 경기도 게발선인장 ‘레드로망’, ‘핑크듀’ 2품종 일본 수출 -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2만주 수출할 예정 - 게발선인장, 수출 지속되면서 신규 수출품목으로 유망 ▲ 게발선인장 레드로망 품종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가 육성하고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 유명한 ‘게발선인장’이 연말 시즌을 맞아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기원은 지난 2016년 흰색 ‘스노우퀸’ 품종을 첫 수출한 이후 올해에는 적색 ‘레드로망’과 분홍색 ‘핑크듀’ 품종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2만주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출한 게발선인장 ‘레드로망’ 품종의 경우 꽃색은 선명한 적색이고, 잎줄기가 강건하다. ‘핑크듀’ 품종은 일본에서 선호하는 연분홍색 품종이며, 줄기가 많이 발생해 번식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발선인장은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다양한 꽃이 피기 때문에 겨울철 분화용으로 인기가 많으며,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리운다. 최근 경기침체로 화훼 수출이 급격히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지속되고 있는 게발선인장은 신규 수출품목으로 유망하다는 게 농기원의 설명이다. ▲ 게발선인장 핑크듀 품종 김순재 경
- 30일부터 1박 2일간 파주에서 ‘제6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개최 - 평생학습 관계자 1,100여 명 참석 - 도내 유공자 표창, 사업별 성과 공유, 강의 시연 및 지식 콘서트 진행 ▲ 제6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개회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30일 파주 체인지업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제6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6회를 맞는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어울林, 따뜻한 만남을 드로잉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도내 31개 시·군의 1년간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관계자와 활동가가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인 30일에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사업별 성과공유회 ▲평생교육사 및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간담회 ▲따복공부방과 도민강사 강의 시연 ▲GSEEK(지식) 콘서트 등이 열렸다. 이밖에도 문해교육 시화 전시와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지식 콘서트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의 협
- 경기복지재단, 도내 사회복지시설 체계적 관리 위한 보고서 발간 - 경기도와 시·군의 평가, 인증 등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책임성 강화 ▲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5개년 계획’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약 18%가 위치해 있으며, 31개 시·군별로 시설의 유형이 다양하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경기도 복지인프라 중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복지에 필요한 대표적인 이용시설은 지난 2015년 평가에서 70~80% 이상 ‘우수’ 또는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서비스를 위한 기본조건들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그럼에도 이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받는 경기도 시설 수는 8년 전에 비해 2.3배 늘고 공동생활가정, 단기주거시설 등 새로운 시설유형 추가되면서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관리가 시급해지고 있다.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시·군 지역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