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 선정 - 내년 2월까지 시내 13곳 게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도 쓸 수 있어 ▲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올해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으로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욱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를 선정하고 1일부터 시청 담장 게시판을 비롯한 수원시 곳곳에 선보인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윤동주 시인의 시 ‘눈오는 지도’에서 발췌한 것이다. 수원시는 문안을 응모한 권옥화(인천광역시)씨에게 3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문안을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수원시청 정문 옆 담장 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 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4개 구청, 선경·한림·북수원·지혜샘 도서관, 매산동·화서2동 주민센터 등 13곳에 게시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2017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에는 전국에서 11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 2012년 가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문안을 시내 곳곳에 게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편 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우제찬 지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2017 크리스마스 씰 금일봉을 전달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인구증가와 다문화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검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경기도민이 결핵이라는 병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우제찬 지회장은 “경기도는 결핵 취약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 통해 입장 밝혀 - "체육관 예산과 완소교복 예산 무산…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세우지 못했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홈페이지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1월 30일, 2018년도 상임위 소관 예산안 심사 이후 ‘체육관과 완소교복 예산 무산’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여가교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018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학교에 체육관을 건립하는 예산 경기도부담금이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끝내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학생들의 건강권은 교육에 있어서 중차대한 문제이고 미세먼지 대책은 국가적 정책사업이고 전국민적 관심사항이다. 이러한 예산마저 경기도교육청이 1,250억 원을 세웠음에도, 경기도부담금 875억 원을 자유한국당이 거부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8년도 중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을 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이 제안한 완전소중 교복지원 사업 70억 원이 체육관예산과 마찬가지로 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수락교 정비 요청 및 제설제 보관함 설치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민원은 의정부시 누원로 40번길 수락교 자전거 도로의 아스콘이 심하게 부식되어 자전거를 타는 어른 및 어린이들에게 사고 위험과 맞은편 예복교회 인도의 보도 블록이 균일하지 않아 주민의 안전과 미관상 재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추동로 92번길 일원 급경사 사거리에 제설장비가 없어 급경사 빗길이나 눈길 시 위험하여 제설장비 설치도 요구했다. 국은주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변을 확인하고 바로 의정부시청 관련부서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11월 27일, 11월 29일에 해당 장소에 도로 및 보도블럭이 보수 조치 및 제설제 보관함이 설치 되어 주변환경이 개선되었다. 국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는 민원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신속한 현장확인과 꼼꼼한 처리로 주민의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정기열 의장, 남경필 지사 지방선거용 예산 편중 지적 - 미세먼지 대책 일환·학생들의 체육활동 보장 위해 추진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과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등 민생과 취약계층 지원 예산은 방치 - ‘일하는 청년시리즈’,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남 지사의 역점 사업에만 예산 편중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현재 진행 중인 2018년 예산안 심의와 관련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안이 특정 분야 사업에 편중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고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심의가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경기도교육협력지원위원회의 결과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경기 꿈의학교 운영 등 5개 사업에 대해 조건부 가결을 했음에도 교육협력 예산 590억원 중 1.8%에 불과한 10억 8000만 원만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도의회, 교육청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교육협력지원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된 교육협력 예산을 삭감해버린 경기도의 일방적 예산 편성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내며, “남경필 지사의 관심사업이 아닌 경기도 민생현안 해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제324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3차 회의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신규사업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과 경기도사회적서비스센터 운영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수행자로 특정단체 중복지정, 일자리 업무는 경기도일자리 재단에서 통합 수행하는 경기도방침과 상충되는부분, 서비스내용 중복 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명시이월된 사업인 경기도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과 경기도의료원 내진성능평가 사업에 대하여 사전 준비부족과 절차 미이행 등의 사유로 인하여 이월시킨 것을 지적하며 향후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미비를 지적하며 보건복지 분야 기존 사업들에 대하여 기본계획수립 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누림센터 설계비와 추가 증액분에 대한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확인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그간 추진실적
- 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 2018년도 경제위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지적 -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예산 감소 - 경제실 예산이 전년대비 1,843억원이 증가했으나,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비 1,478억원이 대부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진행된 2018년도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경기도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부족을 강하게 지적했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도 경제실 예산 중 ‘3D프린팅 기술 지원사업’, 로봇산업 육성 지원 예산 등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된 것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R&D개발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실 예산이 전년대비 1,843억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비 1,478억원이 대부분이라며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여러 청년 관련 조례에서 정의하는 청년의 나이가 각기 달라 사업 운영에 있어 혼돈이 있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 홍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구직지원
- 11개 특성화고 22개팀 참가 - 경기도,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 참가 시·군, 내년부터 11개에서 12개로 확대 ▲ 2017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 경진대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콘텐츠산업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된 ‘2017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 경진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수원 하이텍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시, 안양시 등 11개시가 공동 지원하는 특성화고 전문역량 강화 사업이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영상콘텐츠 제작이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본인 전공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11개 시·군 내 11개 특성화고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그래픽, 제품 브랜딩 디자인, IOT, 3D프린팅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전문역량과정과 창업관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2개팀 135명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 제품과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결과 1등(경기도지사상)은 아이들을 위한 미술키트상자 ‘색그라미’를 개발한 홍익디자인고 금상조팀(김운지 외3명)이
- 도,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2018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 대표축제 5개, 우수축제 3개 등 8개 축제는 2018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후보 추천 ▲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15개 축제를 2018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도는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3단계 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예산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잘 되는 축제를 집중 지원해 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경기관광축제 도입 취지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등 5개 축제가 선정됐다. 경기관광우수축제로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3개가 선정됐으며, 경기관광유망축제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등 7개 축제가 선정됐다.
-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융합기술을 활용한 영세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방안 논의 -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감시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의 적용을 통해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체계 구축 필요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미세먼지 농도의 실질적 감축을 위한 영세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 강화 대안을 마련하고자 ‘경기 환경안전포럼’을 1일 개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과 사업장 대표,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먼저, 신영수 환경부 기후미래전략과 사무관이 ‘4차 산업혁명과 환경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신 사무관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무인항공기(UAV)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요소기술을 환경분야에 접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드론, 로봇 등을 도입한 입체적 상시 환경감시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감시를 효율화 하고 환경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순태 아주대학교 교수도 “현황파악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의 기여도를 분석해 개선농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