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사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조승철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사회복지사분들이야말로 우리사회의 꿈과 희망을 만드는 신과 같은 존재”라며 “경기도의회에서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경기도가 복지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조승철 회장은 “특화된 복지정책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 및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화된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생산성에도 기여해 가겠다”고 밝혔다.
- 연령대별 맞춤 취향저격! - 12월 2·3일 어반자카파, 9·10일 이승환, 16일 남진 콘서트 ▲ 12월 2, 3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어반자카파 콘서트가 열린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12월의 주말 어반자카파, 이승환, 남진이 차례로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포근한 감성, 열정의 시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 등 연말을 뜻깊게 보낼 다양한 방법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12월 2~3일(토~일) <어반자카파 콘서트>가 겨울 감성을 저격한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색깔있는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어반자카파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를 앞두고 “따뜻하고 포근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객들의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하루로 바꿔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2월 두 번째 주말 9~10일(토~일)에는 공연의 끝판왕, 이승환이 <공연의 끝:High End>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일명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그가 지난 28년 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그야말로 ‘공연
- 임기종료 성시연의 마지막 무대 - 첼리스트 문태국,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브람스 이중 협주곡 협연도 이어져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성시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앱솔루트 시리즈, 그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필하모닉은 12월 1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20일 예술의전당에서 양일간 진행될 <앱솔루트 시리즈Ⅳ - 성시연의 베토벤 9번>을 통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과 브람스 이중 협주곡(협연 : 바이올린 조진주, 첼로 문태국)을 연주한다. 올 한해 경기필은 ‘어디로부터, 왜, 어디로’를 화두로 삼아 인간의 삶을 숭고하게 표현한 음악들로 ‘앱솔루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기필 예술단장이자 상임지휘자인 ‘성시연’의 이름을 내건 연주회로 관객과 만나 왔다. 음악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표제음악이 아닌 음악 자체에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엄선해 브루크너 교향곡 7번, 말러 교향곡 9번 등 주로 작곡가들의 후기 작품을 연주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앱솔루트 시리즈 네 번째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며 2017 시즌의 막을
- 2017년 사업운영 보고 및 2018년 운영방안 논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 교사지원단은학교 안에서 위기청소년이 제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내에서 위기가능 혹은 위기청소년들을 발견 및 연계하는 단체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안전망이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22개 학교의 생활인권부장 및 상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17 솔리언또래상담 사업 운영 보고를 실시하고, 2018년에 추진할 학교연계사업에 대해 상담지원팀, 통합지원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각 분야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8년 CYS-Net 1388 교사지원단과 1388 또래지원단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부순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간의 긴밀한 연계체계를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협조 ▲ 의왕시와 의왕시 치과의사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왕시 치과의사회(회장 손성호)와 저소득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시에서는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의왕시 치과의사회에서는 치과치료 재능기부를 통해 검사 및 치료 등의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치아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정말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분들의 치아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합 지역자원 연계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된 1004나눔 후원금 일부를 가지고 치과의사회의 협조로 심각한 치과질환으로 취업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장년층 10명을 대상으로 틀니 및 임플란트 등의 치과치료를 지원하고
- 시정전반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 요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11월 30일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김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제24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8일간의 감사기간 동안, 사전 준비한 각종 자료와 연찬내용을 토대로 집행부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왕도시공사 경영실태의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지적사항 조치결과의 적정성에 대하여 지적하고, 지방공기업의 경영운영을 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기반시설 설치 사업과정에서 발생된 민원사항에 대한 해소책 마련을 요구하고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지난해 4월 개장하여 운영 중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운영전반에 대해 감사를 통해 주변 관광시설 설치의 행정절차가 부적정한 것과 시정홍보가 레일바이크에 편중된 부분을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한 만큼 지진 대비상태를 점검하고,
- 테러 발생 대비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모의훈련 ▲ 의왕시 생물테러 합동 대응훈련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11월 30일 고봉중·고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의왕시보건소,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시티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국제적으로 테러 위험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물테러 발생 등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간의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의왕시민 건강 걷기대회가 열리는 고봉중·고등학교에 테러범이 탄저 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봉투를 투척하는 상황과 백색가루 발견 후 112 신고 및 관계기관 상황 전파, 긴급출동, 현장 통제, 폭로자 대피,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와 환경검체 채취, 환경제독, 테러범 검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건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에 신속·정확히 대처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 인정받아 ▲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성제 의왕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1월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인프라, 주거, 교육, 문화여가, 복지 등 행정 각 분야의 통계자료를 활용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여의도정책연구원은 ‘행복지수’측정 방법을 경제, 환경 및 사회·문화적 측면과, 행복과 삶의 질, Well-being 등 국민생활에 관련이 깊은 요소들을 ‘국민행복’관련 지표로 도출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김성제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된 의왕시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등 시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그동안 의왕시가 주거, 교
-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 기탁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레일파크(대표 주용준)는 지난 11월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의왕레일파크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레일바이크 정차장에 위치한 ‘행운의 동전 분수대’에서 모아진 금액과 의왕레일파크에서 모은 성금을 더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레일바이크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행운이 담긴 동전과 의왕레일파크의 성금이 더해져 더 의미있는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이 지난 11월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기초의회의원중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전영남 의원은 지난 7년 5개월 동안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대기관리권역’인 의왕시의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의왕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