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지사, 4일 오전 낚시어선 해상 충돌사고 긴급대책회의 개최 - 사망자와 유가족에 깊은 조의 표해 - 유가족 불편 느끼지 않게 최대한 협조. 낚시 열풍에 대비한 대책 마련도 주문 ▲ 4일 남경필 지사가 영흥대교 낚시배 전복 사고 긴급 대책회의에 앞서 참석한 공무원들과 고인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영흥도 낚시어선 해상 충돌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 최대한의 지원과, 사후 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남경필 지사는 4일 오전 9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면서 “유가족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700만 낚시 인구로 표현될 정도로 낚시 열풍이 부는데 낚시배 등 해양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민하게 대책 마련해 움직여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영흥도 낚시어선 해상 충돌사고로 경기도민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현재 김포 뉴 고려병원과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 안산 한사랑 병원, 인천 인하대 병원에 각각 안치됐다.
- 경기도,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와 문화예술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학대·성폭력 피해자의 후유증 회복 지원 공동 노력 ▲ 신의진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회장(왼쪽)과 남경필 지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내 성폭력 피해자의 후유증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아동학대, 성폭력 피해자의 치유를 위해 예술체험을 이용한 문화‧예술 치료 프로그램의 홍보, 참여시설 발굴, 장소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심리치료 및 문화예술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문화‧예술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피해자의 후유증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난타 ▲댄스 ▲합창 ▲뮤지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예술활동을 통해서 피해자들이 감정적인 충돌을 완화시키고 자기효능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아동학대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경기도 아동학대 수도 2015년 2,971건에서 2016년 4,338건으로 46%
- 경기도 지난 3년간 복지급여수급 사망자 유류금품 처리실태 감사 - 29개 시군, 부양의무자 없는 수급 사망자 845명 유류금품 27억원 미처리 - 사회복지시설 10개소 1억6,800만원 시설회계 입금 등 부적정 처리 ▲ 관련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독거노인이나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이 사망 후 남긴 재산(유류금품) 29억여 원이 그대로 방치되거나, 시설업소 통장에 섞여 사용된 사실이 경기도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4년 이후 사망한 도내 복지급여수급 대상자 2,327명의 예금과 임차보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845명의 유류금품인 28억9,800만원이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845명 가운데 800명은 재가 수급자로 691명은 유류금품은 예금 19억8백만원, 임차보증금 8억2100만원 등 총 27억3,000만원이었다. 나머지 45명은 22개 사회복지지설 입소 중 사망한 사람들로 예금 1억6,800만원을 남겼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망자들이 남긴 유류금품은 관할 시군이나 시설이 법원에 신고해 적정한 유산상속자에게 전달해야 하며, 만
- 1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17 경기도 투자설명회’ 개최 - 경기도 투자환경 및 주요 개발사업 소개 통해 투자유치 활동 전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기업 대표,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2017 경기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남경필 도지사가 직접 경기도 투자유치 정책을 발표한 뒤 현재 추진 중인 고모리에 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미군 공여지 등 주요 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고모리에 산업단지는 경기북부의 특화산업인 섬유 및 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문화를 접목한 디자인 테마 융·복합 단지로 조성해 패션, 가구 산업시설, 디자이너 마을, 전시장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동북아 물류중심의 거점으로 개발 중이다. 평택BIX(포승지구)는 지난달 20일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하기 시작했으며 물류, 상업, 주거용지 등 대부분의 용지들이 내년에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현덕지구는 중화권 친화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의료관광, 상업, 유통, 주거 등 관광복합도
- 4일, 도지사 집무실서, 적십자사 관계자 등 격려 ▲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왼쪽)과 남경필 지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4일 오전 2018년 대한적십자사 회비모금 독려를 위해 김훈동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과 류상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지사 협회장, 박연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포항지진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십자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이 원만히 이뤄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남지사의 특별회비를 시작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2018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87억 원이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개관 10주년 만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로 이전 - 아웃사이더 특별강연, 청소년 성교육 뮤지컬 등 기념행사 개최 - 11일 오후 1시 30분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공연장 -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북부 대표 체험식 성교육 전문기관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舊 영어마을) 공연장에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이전 및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10월 경기도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래퍼) 아웃사이더가 나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멋진 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극단 ‘다줌’의 ‘청소년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양주 별산대의 전통 탈춤 공연도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문을 열었던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개관 10주년과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2018년 상반기 교육과정 교육생 165명 모집 -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피부에스테틱 등 5개 과정 운영 -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춰 IOT시스템개발 과정 신설 - 교육훈련비·기숙사비 무료. 교육 수료생에게는 100% 취업 알선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평균 95%의 취업률 신화를 쓰고 있는 경기도 대표 ‘기술인력 양성의 요람’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2018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도내 산업체에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경기도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이다. 내년 2월 26일 개강하는 교육과정에서는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35명), ▲사물인터넷(IoT)시스템개발(35명), ▲웹앱콘텐츠디자인(35명), ▲전산응용CAD설계(36명), ▲피부에스테틱(24명) 등 총 165명을 모집한다.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과 ‘사물인터넷(IoT)시스템개발’은 2018년 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이고, 나머지 3개 과정은 2018년 2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2일 오후 1시, 평촌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총회 및 나눔 콘서트’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김정호 대표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오늘 유쾌한 나눔 콘서트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유쾌한 기분이 들게 하는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유쾌한 나눔 콘서트가 서로를 사랑하고, 연말에 추워서 더 외로운 안양시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나눠주며 행복이 커지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의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생명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 ‘도네이션 팩 런치(Donation Pack Lunch’ 도시락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2일 오후 2시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7 경기생명사랑 봉사단 1주년 기념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자원봉사센터 박인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전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재선 단장 등 29개 시·군 봉사단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전역에서 생명사랑, 환경사랑, 인권존중, 시민성 회복이라는 4대가치를 바탕으로 활약해온 경기생명사랑 봉사단이 내년에는 더 많은 활약을 통해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인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진 센터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경기생명사랑 봉사 단원 1,000여명이 함께하며 2018년 활동의 새로운 비전과 각오를 다졌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안양 아르떼웨딩홀에서 열린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시립분과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의 첫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이들을 미래의 재목으로 성장시키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희망차게 만드는 역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는 좀 더 나아진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주 시립분과장은 “대한민국 보육에서 안양시 보육 교직원으로써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보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여러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