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옐로카펫 설치에 대한 협약을 맺고 어린이 보행안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벽과 바닥)에 색 대비를 활용해 노란색 영역에서 아이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운전자는 아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금년 내로 초등학교 주변 4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계획이며, 협약에 따라 ㈜이마트가 사업비를 후원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사업의 시행을 맡았다. 안양시는 옐로카펫의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아동의 교통안전 확보 문제는 지자체, 민간기업, 주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이며, 아동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간시장' 저자 김홍신 소설가, 생생한 인생 설계 방법 강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안양시민학당 특별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밀리언셀러인 「인간시장」을 비롯하여 「해방영장」, 「김홍신의 대발해」, 「바람으로 그린 그림」 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김홍신 소설가가 ‘행복한 인생 설계’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홍신 소설가는 100세 시대에 걸맞게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시민들이 인생만족도를 높이고, 스스로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별강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무료 강좌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earning.anya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045-6012)로 문의하면 된다.
- 7개 SNS채널 운영, 카톡 친구는 28만 명 ▲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왼쪽 세 번째)이 수상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인터넷 사회진흥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국내 인터넷 기술·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 등 7개 SNS 채널을 활용,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개설한 블로그(도란도란 수원e야기)는 누적 방문자 120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개설한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친구 수가 28만 5000명을 넘어서며 효과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4월부터 펼친 ‘카톡 친구 통큰이벤트’는 수원시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통큰이벤트’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수원시 주요 관광지와 관광체험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2016년 수원화성, 화성행궁, 3개 박물관, 시립미술관
- 수원시, '2017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7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당신의 자원봉사를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기념식은 ▲비보잉(B-boying) 댄스, 중국소수민족 전통춤 등 식전 공연 ▲자원봉사자의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하는 배지 전달식 ▲염태영 수원시장 격려사 ▲우수 자원봉사자 54명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관계자 등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누가 알아주든 말든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사랑 발전소’”라며 “자원봉사가 모든 수원 시민의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사회 각 분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 12월 한 달간 주요 전철역·전통시장 등에서 '지방분권 개헌' 알리는 홍보트럭 운영 ▲ 수원시가 12월 동안 운영하는 ‘지방분권 개헌’ 홍보트럭.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현 정부 핵심 정책과제로 떠오른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차량을 이용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12월 한 달 동안 지방분권·시민자치 시대의 주인공인 시민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트럭을 운영한다.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홍보차량을 운영하는 것은 기초 지자체 가운데 수원시가 처음이다. 현 정부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시민 주도형 상향식 개헌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홍보 작업이다. 홍보트럭은 이달 31일까지 ‘지방분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수원시민의 관심이 지방분권 개헌을 이뤄냅니다’ 등의 문구를 부착하고, 주요 전철역·전통시장·번화가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간다. 또 차량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분권 시대의 참 의미와 중요성, 민주시민의 역할 등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재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은
- 장안구 종합민원과 '건물번호 부여 제도 개선' 대상 선정 ▲ 장안구 종합민원과의 ‘건물번호 부여 제도 개선’ 사례 소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4일 ‘2017 민원행정 우수사례 베스트 5’로 장안구 종합민원과의 ‘건물번호 부여 제도 개선’ 등 5가지 민원행정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해마다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민원행정 사례를 ‘민원행정 우수사례 베스트 5’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대상에 선정된 장안구 종합민원과의 ‘건물번호 부여 제도 개선’은 건축물 신축·증축 시 민원인 방문 없이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서비스다.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건물번호 부여를 신청하면 종합민원과에서 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수원시 장안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로, 올해 건물번호 부여 건수 217건 중 87건(40%)이 이런 방식으로 처리됐다. 특히 기존 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시민 불편을 개선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권선구 생활안전과의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 설치’는 후미진 골목에 태양 에너지로 불을 밝히
- '시민밀착형 주거복지 지원사업' 높은 평가 받아 ▲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왼쪽 여섯 번째)과 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곽 실장 왼쪽),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주거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주거복지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중 진행됐다. 수원시는 ▲주거복지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시민밀착형 주거복지 지원 정책 ▲맞춤형 주거급여지원 사업의 안정적 운영 ▲나눔이 함께하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체계 구축 ▲맞춤형 주거급여 추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휴먼복지센터, 원스톱 가사홈서비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주거복지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21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제도개선, 주거급여 지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 지원사업, 공공임대주택 사업 등 각 지자체의 주거복지 사업을 평가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의 시민밀착형 주거복지 지원사
- 연말연시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 주류 판매업소 집중 점검 ▲ 매산동 테마거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연말연시 청소년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4~8일 주류 판매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시 소재 유흥주점 371개소, 단란주점 143개소, 일반음식점(대형음식점·카페·호프집·소주방) 634개소 등 1148개 업소다. 이를 위해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담당 공무원 등 36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주간에는 대형 일반음식점, 야간에는 유흥·단란주점 등 주류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만19세 이하)을 출입시키거나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청소년 대상 호객행위 ▲청소년을 유흥접객원 등으로 고용하는 행위 ▲이성 청소년 혼숙을 방조하는 행위 ▲업소 내 도박·사행행위 ▲종업원 명부 비치·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또 이번 점검기간 동안 무허가 원료·식품 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조리실 청결, 냉동·냉장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 일반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날고 싶은 알로] 2화. "사고가 나야 정책을 세우지!" 리버럴미디어 웹툰 | 글. 강한별, 공소리 그림. 강한별
- 경기도, 도사회복지협의회, 북부도의원협의회 관계자 참석 - 민간 사회복지 실천현장 현안청취 - 경기북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도의회·민·관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 ▲ 4일 오전 경기북부 사회복지 간담회가 열렸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북부도의원 협의회가 북부지역 사회복지 인프라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4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4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사회복지 현안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기 경기북부도의원 협의회장, 송유면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이경학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지역 민간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 무엇보다 참석자들은 경기북부 지역이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정이고,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복지시설 대부분이 광활한 지역에 산재돼 있어 ‘네트워크 형성’이 어려움을 지적했다. 또한 군사지역 및 각종 규제, 인프라 부족 등으로 민간자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