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6일 ‘제1차 경기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 개최 -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문가로 구성, 정책자문·심의 활동 - 강득구 부지사 “공정한 토대 위에서 상생의 경쟁 펼칠 수 있게 협조 당부” ▲ 제1차 경기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에서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으로 꼽히는 ‘공유시장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가 6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강득구 연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초대 위원을 위촉하고, 제1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공공플랫폼, 온·오프라인 플랫폼, 컨설팅전문가, 정책연구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전문가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공유경제와 관련한 현장성 있는 정책자문과 발전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기본계획 및 시책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의 지정 및 지정취소에 관한 사항 ▲공공 오픈플랫폼 운영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 정부안 대비 1,910억원 추가 확보 - 수도권 남부지역 고속철도 수혜 확대 위한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414억 원 확보 - 철도네트워크 적기 구축 추진, 신규 착공 및 설계 사업 본격 추진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2018년도 철도건설 사업으로 1조 3,892억 원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철도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정부 예산안’ 분석 결과 고속철도 2개 사업 414억 원, 광역철도 8개 사업 3,405억 원, 일반철도 8개 사업 9,827억 원, 시설개량 및 승강설비 등 6개 사업 246억 원 등 총 철도사업에 필요한 국비 1조 3,892억 원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정부안이었던 1조 1,982억 원보다 1,91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경기도 역점사업인 경부선 서정리역과 SRT 지제역을 직접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당초 정부안 79억 원 보다 100억 원이 늘어난 179억 원을 확보했으며, 안산 KTX 초지역, 화성 KTX 어천역을 신설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235억 원을 확보했다.
- 남 지사, 근로청소년 권익보호 위한 실질적 대책 추진 당부 - 경기도, 근로청소년 전용 근로상담창구 개설 -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지원대책 마련 추진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에 대한 예방책으로 근로청소년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6일 도 북부청사 노동정책과 사무실에 ‘경기도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설치,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에는 전문 노무사가 상주하며 근로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업무지시, 연장·야간근무 강요, 근무 중 상해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화(031-8030-2973), 대면 상담 모두 가능하며, 임금을 떼이거나 산재를 입는 등 명백한 피해상황 발생 시 노무사를 통해 즉시 권리구제를 진행하게 된다. 남경필 지사는 앞서 지난 4일 김복호 노동정책과장으로부터 ‘근로청소년 전용 근로상담창구 개설 방안’을 보고 받은 후 “제2의 민호를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 즉시 시행하라”면서 “
- 경기도 특사경, 한약재 취급소 441개소 점검, 78개소 적발 - 비규격 한약재, 사용기한 경과 한약재 유통 ▲ 경기도 특사경이 도내 한약재 취급소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불량 한약재를 취급한 78개소가 적발됐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불량 한약재를 취급한 78개소가 약사법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법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441개 한약재 취급소를 대상으로 제조·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품질관리 기준 등에 맞지 않는 비규격 한약재는 물론 사용기한이 경과한 한약재 등 불량 한약재를 유통·판매·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단속은 2015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한약재 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준수해 제조한 규격품 한약재 사용의 정착과 안전한 한약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사용기한이 경과한 한약재 일부 사용 42개소 ▲비규격 한약재 사용 19개소 ▲한약도매상 업무관리자 미배치 7개소 ▲한의사 미처방 임의조제 2개소 ▲무면허자 한약조제 2개소 ▲기타 6개소 등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A원외탕전실은 비규격 한약재인 산조인 등 8종 약 1.7톤을 한약조제에 사용하기
- 경기도, 6일 ‘청년농부 성공전략 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 성공한 청년농부 33명의 성공사례, SNS 커뮤니티 공동채널 개설 출범식 - 토크를 통한 청년농부의 고민을 공감하고, 경기도 미래농업 발전방향 모색 ▲ 6일 열린 청년농부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남경필 지사가 SNS 커뮤니티 채널 개설 출범식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6일 경기도 미래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농부 성공전략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가세현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농민단체 회원, 청년농부, 예비농부인 여주자영농업고등학생, 수원과학농업고등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농부 공감 토크콘서트는 민선6기 농정비전인 ‘넥스트(NEXT) 경기’ 농정 추진에 필요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기 미래농업의 발전방향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농부와 예비농부간 ‘SNS 커뮤니티 채널 개설’ 출범식을 시작으로 청년농부와 창농을 준비하는 예비농부 간의 자연스러운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는 공감토크가 진행됐다
- 미세먼지 문제의 공감과 실천활동의 연대를 위한 시민대토론 - 천연비누, 에코백 만들기 등 시민 체험행사 진행 - 대기, 수질, 에너지, 자원순환 등 환경산업 첨단기술 전시 ▲ 2017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 뉴스포털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동북아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를 주제로 미세먼지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17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환경부, 환경보전협회, 한국대기환경학회, 인터넷카페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은경 환경부장관,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병택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로는 ▲미세먼지 만민공동회 ▲동북아 청정대기 토크콘서트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환경 산업 전시회 ▲수도권‧충남 청정대기 상생협력 포럼 ▲경기도 기업체 환경관리 워크숍 ▲경기도 대기질 측정 워크숍 ▲ 경기도 시·군 환경 공무원 워크숍이 있다. 먼저 8일에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가 열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과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가 발
- 8 ~ 9일까지 안산 스퀘어 호텔 - 해외 4개국 20여명 초청. 도 마이스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경기도 사업계획 공유. 안산시 마이스 육성 비전선포 ▲ 지난 2016년 김포에서 열린 경기마이데스데이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이스(MICE) 산업 담당자들의 협력과 축제의 장, ‘경기 마이스 데이(MICE DAY)’ 행사가 8일, 9일 양일간 안산 스퀘어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 마이스 데이는 도 마이스 산업의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마이스 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군을 돌며 매년 개최하는데 지난해는 김포시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산시, 경기관광공사가 주관, 한국마이스협회가 후원하며 국내외 마이스인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등 4개 국가의 바이어 20여명을 초청, 도내 시군과 마이스 담당자, 관련 산업 종사자 100여명이 함께하는 마이스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날인 8일에는 경기도 마이스 유공자 표창, 2018년 경기도 마이스 사업계획 보고, 안산시 마이스 비전선포 등
- 6일부터 롯데OneTV와 T커머스 경기미 할인 판매 방송 - 알뜰 쇼핑과 함께 재밌는 볼거리도 제공 - 12일까지 전국 롯데슈퍼 475개소에서 7일간 경기미 판촉전 개최 - 경기도 각 지역별 브랜드 쌀, 13~18% 할인 가격으로 판매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롯데홈쇼핑과 함께 6일부터 경기미 판매방송과 오프라인 판촉·홍보에 나선다. T커머스 ‘롯데OneTV’, ‘롯데슈퍼’를 통해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기미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판매 방송에서는 각 지자체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국내 대표적인 쌀 브랜드로 꼽히는 ‘임금님표 이천쌀(3~5만원)’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오프라인 매장 가격 대비 10~15% 할인된 3만8,900원(10㎏), 5만8,900원(20㎏)에 각각 판매한다. 평택시의 고품질 브랜드 ‘슈퍼오닝 쌀(10㎏, 2만8,900원)’도 이달 중에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판촉·홍보를 위해 롯데슈퍼를 통한 경기미 판촉전도 열린다. 이번 판촉전
- 2017 경기도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 6일 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 - 농업계와 기업 간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협력관계 우수사례 발굴 - SNS 등 온·오프라인 사례 배포, 상생협력 통한 농산물 소비시장 개척 주력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농식품 산업 발전과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17 경기도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가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농업계와 기업 간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협력관계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식품 산업 발전과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농업계와 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를 접수 받았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농업회사법인 국순당여주명주㈜, 경기도지사상에는 에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상에는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회사법인㈜와 농업회사법인 ㈜오노피아 등 4개 우수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농업회사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여주 농업인들과 손잡고 지
- 1일 배터리 시험인증 통과, 안전기준 인증 절차 진행 중 - 교통신호체계 준비는 완료, 제로셔틀 운행구간 내 신호제어기 12대 설치 - 탑승자 운행매뉴얼, 보험상품 개발도 진행 중 - 경기도, 인증과정 하자 없으면 올해 안 시범 운행 가능 전망 ▲ 제로셔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12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앞두고 운행차량인 ‘제로셔틀’ 인증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제로셔틀은 경기도의 의뢰를 받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3년간 연구결과를 종합해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로 판교제로시티 입구와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km구간을 시속 25km로 왕복 운행하게 된다. 제로셔틀은 지난 1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배터리(구동축전지 장치) 시험인증을 통과했으며 현재는 차량 내·외관, 조향·제동·안전성제어 장치 등 일반 자동차가 받는 안전기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안전기준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국토교통부에 제로셔틀에 대한 운행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임시번호판을 발급받게 된다. 김재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자율주행연구실장은 “각각의 인증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