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6일 의왕시 주주뷔페에서 열린 아름채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2018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일정 안내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관심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센터의 ‘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추진방향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따복지기가 올해 의왕시에서 추진되었던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주요 활동사례를 발표하면서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의왕시에서는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온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관련해 추가 설명하면서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는 지원이 힘든 여러 공동체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8년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경기도의 경우 12월 중에 공고가 계획되어 있으며, 공고기간 등 세부일정은 경기도 및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 모임,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 모임 등으로 공간조성(공간 리모델링비 등) 및 공동체 활동분야(공동체 프로그램 활동 등)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의
- 총 4회 워크숍 진행, 의왕시 미래상 및 비전하우스 전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미래도시 푸른의왕 시민계획단을 운영하고 ‘미래상 및 비전하우스 전달식’을 가졌다. ‘미래도시 푸른의왕 시민계획단’은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총 31명을 선정했으며, △도시·주택·교통 △경제·산업·환경 △문화·교육·복지 등 총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시민계획단은 10월 20일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왕시의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 갔으며, ‘이웃이 있어 행복한 친환경 문화도시, 의왕’을 의왕시의 미래상으로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전략 및 자원 활용방안을 선정했다. 지난 1일 4차 워크숍에서는 ‘미래상 및 비전하우스 전달식’을 갖고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복환 도시개발국장은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중심지구, 초평지구, 산업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몇 년 후에는 새로운 자족도시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시민계획단에서 제시한 의왕시의 미래상을 바탕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지난 7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상담, 주간 재활프로그램, 보호 작업장,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취업자 자조모임과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직업 적응훈련 등의 사업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18명으로 구성된 가족합창단 공연과 우수회원,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시상도 진행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은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시민의 마음 건강과 ‘함께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데 더욱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설치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사회 재활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2017 안양시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한이필운 안양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2017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1개 단체와 40명의 봉사 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왕’에 뽑힌 ▲서정희(범죄예방위원회) ▲정미숙(대한적십자희망나눔센터) ▲김영희(가정방문봉사단) ▲박광준(환경 사랑의 급식소) 씨를 비롯한 58명은 인증패를 받았다. 이어 태사모 봉사단의 취타연주와 밸리나 밸리댄스 봉사단이 밸리댄스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봉사의 기운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588개 봉사단체를 포함해 16만 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421개의 수요처를 비롯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7 시·군 과태료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과태료 징수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안양시는 과태료 자진납부시 20% 감경 홍보,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체납자 재산 압류 및 매월 체납고지서 발송 등 체납 관리 강화로 전년보다 징수율 8%가 증가한 29억원(67.5%)를 징수했다. 또한 부동산 및 예금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과 영세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분납 추진으로 10월말 현재 전년보다 22억 증가한 542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내년 1월 1일 부터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번의 전화(8045-7000)로 안양시 모든 세금 및 공과금 조회 ·납부가 가능한 통합가상계좌 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부과된 세외수입에 대해서는 철저히 징수하고 각종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조세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금년 4월에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세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 사회적 인식 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장애인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공익 광고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교육, 일자리, 문화예술, 체육, 정서함양, 편의증진 6개 분야에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 주관 행사에 장애인전용 이동식화장실을 설치하고 수화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업은 금년 8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열린 안양시민축제는 지체장애인협회 강명선 회장이 축제위원장을 맡았으며, 행사 전반에 걸쳐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지난 10월에는 음식업지부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별도로 좌석배치를 해 불쾌감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재능있는 장애인을 발굴 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안양을 만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가 운영 중인 U-통합상황실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관제센터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안양시 U-통합상황실은 학교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 범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4,700여대의 방범 CCTV를 관제요원 30명이 교대로 24시간 내내 감시하고 경찰서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금년 10월까지 CCTV를 활용해 총 1,052건의 생활범죄 사건 및 응급상황 등을 해결했다. 세심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으로 시민안전을 사전에 확보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시스템인 U-통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U-통합상황실은 지난 2012년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14년 생활불편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대상, 2015년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 수원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2가정, 한국 원주민 함께 바다 나들이 ▲ 제부도 해변에서 함께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한국 원주민 가족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9일 제부도(화성시)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한국 원주민들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해서 즐거운 지역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사업 하나인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2가정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해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며, 한국의 주말 여가 문화를 체험했다. 2016년 11월 북한이탈정착지원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수원시는 수원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조기정착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원주민 가정에서 1박 2일을 함께하는 ‘숙박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2018년에도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워크숍(합동망향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 지역 문화 체험, 평화통일 인식개선 교육, 언어소통 이해 교육 등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7일 노보텔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인권회의’ 개막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가운데)과 참가자들이 인권 신장을 위한 과제가 쓰여 있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수원시와 경기도·국가인권위원회·한국인권재단 주최로 지난 7~8일 수원시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인권회의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인권 담당 공무원, 인권위원, 인권활동가, 인권학자들이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인권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