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20분 광교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의 사랑과 전쟁’을 주제로 네 번째 ‘참시민 토론회’를 연다.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면서 그로 인한 문제점과 갈등도 늘어나는 가운데,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 방안, 반려 동물과 관련된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사항인 ‘펫티켓’(Petiquette)도 이야기한다. 동물행동교정 전문가인 이웅종 천안연암대 교수가 토론회에 참가한다. ‘참여하는 시민들의 민주주의’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참시민 토론회’는 ‘시민 참여’와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소통 토론회다.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면 토론회에 함께한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정책담당자들이 귀 기울여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결정한다. 염태영 시장이 직접 토론회를 진행한다. 또 SNS를 활용해 토론 참여자들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온·오프라인 투표로 정책 선호도를 파악한다.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ysuwon)에서 토론회를 시청하며 의견을 제
- 수원시, 수원 청년 800명 대상으로 '수원 청년 생태계 조사' - 미혼 청년, '결혼할 생각이 있다'…55.5% - 결혼하지 않는 이유, '경제적 여유 부족'…57.5% ▲ 성공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 청년들은 우리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노력·성실함’뿐 아니라 재력·집안, 배경·인맥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수원 청년 800명을 대상으로 한 ‘수원 청년 생태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우리 사회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조건’으로 ‘노력·성실성’(22%), ‘재력’(21.3%), ‘집안 배경’(19.3%) 등을 꼽았다. ‘인맥’(13.9%), ‘학벌·학력’(11.3%)이 뒤를 이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 청년 생태계 조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조사 결과는 ‘수원형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분석을 맡은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800명(장안·권선·팔달·영통구 각 200명)을 대상으로 수원 청년의 기초현황과 ‘수원형 청년 정책’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4차례에 걸쳐 ‘표적 집단 면접조사’
▲ 2017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정기열 의장(맨 오른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8일 안양 더그레이스켈리에서 열린 ‘2017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2017년 한해 보육현장에서 노력해준 민간분과 소속 115개 어린이집 원장과 1,500여명의 보육 교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보육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며,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전영미 회장은 “2017년 한 해 보육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을 돌봐준 원장님들과 교직원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도 웃고 화합하는 민간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일 11시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2017 경기도의회 의장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참가를 위해 체육관을 찾은 28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경기체육이 전국체전 16연패를 기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생활체육이 경기도를 대한민국 체육의 메카로 성장시켰다”며 “내년에도 17연패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오늘 28개 시군에서 출전한 동호인들이 ‘경기도’안에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고, 나아가 경기도를 배드민턴 강도(强道)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정 의장은 경기도 체육발전에 기여한 안양시 배드민턴협회 이성필 사무장 등 6인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했으며, 최용운 경기도 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부터 경기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2017 경기도의회 의장배 배드민턴대회는 9~10일 이틀간 진행되며, 600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공공보건의료연구포럼은 지난 8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별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에는 공공보건의료연구포럼 회장인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을 비롯해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 박동현 의원(더민주, 수원4),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연구결과에 대한 검토 및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공공보건의료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회의 추진결과와 지역별 건강수준, 공공의료 현황 분석 및 문제점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연구결과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고를 들은 후, 문경희 의원은 본 연구용역의 결과물이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도내 지역별 건강수준, 공공보건의료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등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 및 조례 제·개정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을 제안했다. 본 연정예산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취약 근로환경 개선, 경기도형 보육지원, 농가지원, 재난안전, 지역문화 구성 및 기반구축의 6개 분야, 10개 주요사업으로 구체화시켰다. 10개 주요사업의 내용은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5060세대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지원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 △시내버스·마을버스기사 처우개선 △특수보육 활성화 지원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의용소방대 활성화 지원 △소방공무원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력 운영지원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이다. 자유한국당 임두순 수석부대표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연정예산을 통해 10개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다면 세기의 화두인 일자리 문제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농가안정과 재난안전에 있어서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최고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10개 주요사업들이 실효를 보기 위해서는 도가 제출한 468억의 예산안에 407억을 증액시킨 총 845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8일 안양 만안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와 만안구 노인대학 주관으로 열린 불우이웃 노인돕기 일일찻집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연말 어렵고 힘든 노인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안양시가 경기도의 핵심도시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역할을 해주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 이창원 지회장은 “주변에 어렵고 힘든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연말 주변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8일 드마리스 수원점에서 개최된 '017년 경기도아동복지협회 송년간담회'서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협회(회장 한경희)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대운 의원은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경기도내 보호·지원 대상 아동들이 국·내외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평소 아동‧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18번째이자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 70번째로 감사패를 수상한 정대운 의원은 “앞으로도 민생중심, 사람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경기도 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고충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문화의전당 윈터페스티벌 객석이벤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3일 ‘최소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시작으로 27일 ‘문화가 있는 밤’까지 관객들을 위한 윈터페스티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하우스어셔들이 ‘객석’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활용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하우스어셔(House Usher)’란 공연장에서 관객을 안내하고 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직원을 말하며, 이벤트 행운의 좌석을 지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벤트를 통해 윈터페스티벌의 즐거움은 배가시키고, 2018년 전당 시설개선 공사를 앞두고 당분간 관객과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도 담았다. 진행방법은 하우스어셔들이 공연 전 객석의 다양한 좌석에 빨간 봉투를 부착하고, 이 봉투가 붙여진 좌석의 관객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선물 메시지가 담긴 봉투를 공연 종료 후 로비데스크에 제시하면 해당공연과 관련된 선물 또는 다음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받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윈터 페스티벌’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대중적 인기 레퍼토리를 한데 모아 진행하는 겨울시즌 프로그램이다. 본 이벤트에 함께하는 공연은 ▲13일 ‘
- 일자리센터 등 계층별 맞춤형 정책 추진…3년간 총 1만6천6백여명 취업 연계 ▲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하반기 채용박람회 현장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군포시의 일자리정책과 연계된 취업자 수는 6,360명으로 지난 2015년의 4,399명 대비 44.6%가 증가했다. 또 매년 증가해 온 최근 3년간의 취업자수는 총 16,631명으로 시는 이와 같이 취업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 일자리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한 기업-구직자 간 매칭능력 향상을 꼽았다. 지난 2012년 시작된 군포시일자리센터는 현재 각 동별 배치된 직업상담사를 포함한 15명의 상담사가 업무를 보고 있으며, ▲구인구직 알선·상담 ▲취업훈련 프로그램 ▲채용박람회 ▲이동취업상담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동행면접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1,500여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관련 구인 정보를 구축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한 결과, 올해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자수는 2015년 대비 44.6%나 증가했다. 또 매년 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