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역 환승센터 활성화 위한 환승센터 중기계획 수립 착수 - 내년 8월까지 후보지 선정 용역 추진 - 경기도, 철도역 환승거점 발굴, 환승센터 후보지로 선정 예정 - 각 시군에 환승센터 조성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당부 ▲ 수원역 환승센터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도내 주요거점에 철도역 환승센터를 추가 조성하기 위해 후보지 선정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철도역 환승센터는 철도역과 대중교통시설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시설로 철도와 버스 및 택시 승차대 등의 교통수단이 모여 있는 곳으로 도내에는 지난 2015년 부천 송내역에 첫 번째 환승센터가 들어선데 이어 올해 5월 수원, 11월 오산역에도 환승센터가 있다. 도는 이들 3개 환승센터 건립으로 환승거리는 평균 163m, 환승시간은 평균 2분 19초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30년간 총 편익은 사업비 387억원의 2.8배인 약 1,1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추가 환승역 설치 후보지 선정을 위해 내년 8월까지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용역에서 이용수요와 연계교통망 수준, 개발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후보
- 경기도 대표 홈페이지, 경기도 외국어 홈페이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수상 ‘2관왕’ - 디자인 및 메뉴구조 개편 사용자 편의성 높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대표 홈페이지(www.gg.go.kr)가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인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Web Award Korea) 2017’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린 ‘웹어워드코리아(Web Award Korea) 2017’에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경기도 대표 홈페이지(www.gg.go.kr), 경기도 외국어 홈페이지(english.gg.go.kr)가 지방자치 분야와 글로벌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홈페이지는 디자인 및 메뉴구조의 개편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 목적에 맞는 사용자 환경(UI)을 최적화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경기도 홈페이지는 지난 6월 사이트 디자인 개편을 통해 메인페이지의 구조와 카테고리를 재정립하고 콘텐츠 노출을 강화해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용자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쉽고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해 도민들에게
- 외투기업 CEO 등 200여명 한자리에 - 투자유치, 사회공헌한 우수기업 등 15명 표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14일 오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이병락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과 도내 외투기업 90개사 CEO 및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주)애버딘엔터테인먼트 등 5개 기업이 투자유치, 사회공헌 분야로 감사패를, 발보일플루이드코리아(유), 한국쿠제(주) 등이 지역고용 증대와 투자환경개선으로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경기도는 올해 14건의 투자유치 협약을 통해 22억7천만달러의 투자유치와 1만1,579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투자를 지속한 외투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외투기업이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지난 13일 환경닥터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반월·시화 산업단지 60개 배출업소 환경기술지원 실시 - 환경오염 사전 차단 및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 제고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3일 시흥비지니스센터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닥터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환경닥터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환경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이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하는 제도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2,436개소 사업장에 환경닥터를 지원했다. 올해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소재 60개소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폐수 적정처리 방법 기술지원 사례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개선 사례 등이 주요 기술지원 우수 사례로 소개 되었다. 환경기술지원단은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에 어려움을 겪던 A사업장에 미생물 활성화 방안, 폐수처리시설 공기량 조절 등을 제안해 수질개선 효과를 이끌어 냈다. 또,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안전설비 설치에 어려움을 겪던 B사업장에는
- 경기도, 14일 오포~포곡(2)도로공사 현장에서 지진발생 가상상황 훈련 - 공사관계자 100여명 참가 안전의식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 도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용인시 포곡읍에 위치한 오포~포곡(2) 도로공사 현장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발생 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오포~포곡(2) 감리사와 시공사,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규모 5.6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공사구간인 포곡교 교량 위에 고립된 직원을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 건설본부는 굴절 사다리차와 드론 2대를 이용해 교량 위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연말까지 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현장에 대해 각 현장 여건에 맞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13일, 평생학습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위한 2가지 연구결과 발표 - ‘평생학습 이력관리 정착 방안 연구’, ‘평생학습이력 통합관리법 제정을 위한 기초 연구’ - 전 국민의 평생학습경험에 대한 체계적 관리 효과 기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학습이력관리 시스템’의 정착과 법제화를 위해 ‘평생학습이력관리 정착 방안 연구’, ‘평생학습이력 통합관리법 제정을 위한 기초 연구’ 등 총 2가지 연구를 진행해 결과를 공개했다. ‘평생학습이력관리 시스템’이란 개인이 평생에 걸쳐 일어나는 모든 학습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력을 관리·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진흥원은 국민의 평생학습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먼저, ‘평생학습이력관리 정착 방안 연구’를 통해서는 시스템 타당성 도출을 위해 ‘평생학습계좌제’, ‘자원봉사이력제’, ‘직업훈련이력관리’ 등 기존에 있는 평생학습이력지원 관련 정책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 현장 요구조사 결과를 더한 ‘모아시스템(가칭)’ 모형을 개발했다. 모아시스템은 평생학습이력관리 시스템의 참여 주체를 교육프로그램, 학습기관, 학습자, 평생교
- 경기도축산진흥센터, 14일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 용인 백암중학교 학생 20여명 대상 -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말산업 직업의 모든 것 배울 수 있어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의 산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미래 축산 꿈나무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12월 14일 청소년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용인 백암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길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한우 보증종모우 생산 및 정액보급, 재래가축 보전, 가축시험연구, 말산업 육성, 승용마번식지원센터 운영 등을 하고 있어 축산관련 직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진로체험에서는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마필관리사, 말조련사, 장제사 등 말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과 체험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기승을 통한 승마 선수 체험, 말 먹이주기, 마방 청소하기 등의 마필관리사 체험, 말 조련사 체험 등을
- 경기도, 광역버스·M버스 좌석예약서비스 시범운행 모니터링 결과 발표 - M4403, 8100, G6000, M6117 등 4개 노선, 출근시 예약전용버스 운행 - 70% 이상 ‘출근시간 단축 효과’, 전체 이용객의 34%는 최소 20분이상 단축 - 도·국토부 및 버스업체 등과 내년 상반기 확대 예정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좌석예약서비스’ 이용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출근시간 단축 효과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객의 만족도는 75%로 높고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부터 도입한 ‘광역버스·M버스 좌석예약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였다. ‘좌석예약서비스’는 모바일 예약전용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로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예약제는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에서는 보편화된 서비스로, 시내버스에 접목한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경기도와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M4403, 8100, G6000, M6117 등 화성, 용인/성남, 김포 지역 4개 노선에 대하여 출근 시 예약 전용버스 1대를 운영 상용서비스를 시행했다. 그
- 2018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위원 공개모집 50명, 29일까지 신청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교육정책의 기획 및 집행에 있어 실질적인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시행하고 있다. 2018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위원은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 개선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을 비롯해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유관기관,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소속된 자이며,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선발기준은 협의회 내 5개 분과위 활동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거나 협의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자이며, 제출 서류 및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위원 선정 결과는 2018년 1월 19일에 전자우편 또는 유선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1년간 각 분과회의를 통해 자유학기제, 돌봄 및 급식 개선, 실질적인 진로·직업 교육방안 등 총 8개의 주제에 대해 정책을 제안한 바 있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단위에서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2일 오전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구)영성여자중학교 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성남교육지원청 배상선 교육장과 성남시 이재명 시장의 서명했으며, 김태년 국회의원과 이효경 경기도의회 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교육 자치와 지방 자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첫 사례를 성남시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성남시가 미래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지역 세 학교(창곡중, 창곡여중, 영성여중) 통합에 따른 미활용 교육시설이 이번 공동 사업을 통해 학생에게는 꿈의학교 및 학생자치 배움터로, 지역 주민에게는 교육·복지·문화의 사랑방으로 재탄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