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초등 배움중심수업 2.0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배움중심수업의 실천을 확대하고 학교와 교육청의 협력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3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배움중심수업 2.0은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사의 자율성을 중심으로 행복한 수업을 선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2017학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한 수업 개선 정책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행복한 학교, 행복한 수업에 대한 특강과 배움중심수업 2.0의 실행에 필요한 실천, 교육과정, 자율장학, 지원 등 4가지 영역으로 주제별 포럼이 이어진다. 특강은 서울교육대학교 오성철 교수가 맡아‘수업에 관한 철학적 질문과 논의’라는 주제로 초등 수업을 바라보는 철학적·사회학적 사유와 담론과 미래 수업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배움중심수업 2.0의 실행을 위한 교사의 실천과 나눔에 대해 청주교육대학교 이혁규 교수가 ‘교사의 수업 전문성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한국형 수업연구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천에 대해서는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4일 ‘학교 민주주의 지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는 학교공동체 구성원이 동의할 수 있는 학교민주주의 준거를 마련하여 학교문화를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구성원들이 스스로 강점을 확인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 해결하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했으며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2,431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439,49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유치원(공립단설) 73개원, 특수학교 35교의 참여, 설문조사 시스템 구축, 모바일 조사 도입으로 지난해 보다 6,690명 증가했다. 설문 내용은 학교문화, 학교구조, 민주시민교육실천 3가지 대영역으로 분류하고, 설문지는 초등학생용(23문항), 중‧고등학생용(23문항), 학부모용(23문항), 교직원용(30문항) 4종으로 구성했다. 2017년 경기도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77.5점으로 지난해 76.3점 보다 1.2점 높게 나타났고 2년 전에 비해 6.1
- 특수학교 자유학년제의 이해 안내 및 학교장의 역할 논의 - 2018학년도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방법과 운영학기별 중점 사항 설명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 한사랑학교에서 2018학년도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전면 추진을 앞두고 ‘특수학교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학교 자유학년제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며, 경기도내 특수학교 학교장 35명이 함께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수학교 자유학년제는 특수학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운영 학기는 특수학교의 장이 해당 학교 교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유학기’와 ‘연계자유학기’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자유학기’는 주제선택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며, ‘연계자유학기’는 교육과정 편성 지침 내에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을 운영하되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해 주제선택 활동을 필수로 하고 창의적체험활동은 자유학기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에서 ‘2017 학생인권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지원역량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고 교장, 교감 50여 명이 참석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생인권의 규범적 이해’와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권’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예술을 통한 인권감수성 훈련, 생활교육 사례 공유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어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조효제 교수는 ‘학교 관리자를 위한 인권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인권교육 확산을 위해 인권강사단 양성과정 연수와 인권친화적 생활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 교감선생님들의 인권감수성이 향상되고, 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지원역량이 신장되길 기대한다”며 “학교 구성원들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내 6개시 8개소,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발표 - 전국 68개소 중 경기도 8개소 선정, 국비 850억원 확보 - 경기도, 지난 11월 뉴딜사업 지원방안 수립하여 선제적 대응 - 2021년까지 45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소요 재정 6,500억원 투자 - 특별회계 설치하여 190억원 기 확보, 2021년까지 매년 도비 100억 지원 ▲ 부천시 구도심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수원시 매산동 등 도내 6개시 8개 지역이 2017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지난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을 열고 전국 68개 지역을 ‘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전체 68개 지역가운데 12%에 해당하는 8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선정 지역이 됐다. 8개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2개소 : 고양시(원당동) ‧ 안양시(박달동) ▲주거지지원 2개소 : 안양시(명학동), 광명시(광명5동) ▲일반근린 1개소 : 고양시(화전동) ▲중심시가지 3개소 : 수원시(매산동), 시흥시(정왕동), 남양주시(금곡동)
- 경기도, `2017년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 수상(10년 연속 우수기관, 2년 연속 대상 수상) - 취약계층 근로자의 노동권익보호 지원체계마련 (경기도 마을노무사제도)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호평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노사민정 협력분야 전국 선도기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쳤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한 성과와 주요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노사 간 협력‧달성도, 지역 간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등을 평가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기관을 표창해왔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10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분야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어가게 됐다. 광역자치단체 대상수상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또한 3천만 원의 포상금도 수여받게 됐다. 이번 대상 수상은 경기도가 지난 3월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남경필)에서 이랜드 임금체불사건을 계기로 경기도‧고용노동부
- 제1기 경기도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 14일 발대식. 257명 단원 선발 - 시내버스 대상 서비스 평가, 불편사항 제보, 설문 및 현지조사, 제안 등 ▲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 발대식에서 남경필 지사가 도민 평가단 위촉장 수여 및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민들의 눈과 귀, 발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향상 시킬 ‘시내버스 암행어사단’이 본격 출범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 발대식’에서 제1기 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비스 평가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조광명 도의원,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1기 평가단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평가단’은 올해 제정된 ‘경기도 시내버스의 도민서비스 평가단 운영 조례’에 의거해 실질적인 수요자인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1월 만 19세 이상 도민들을 대상으로 1기 평가단을 모집,
-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세계 최조 여성 질염 치료 장비 ‘우먼 케어’ 개발 - 약물 복용에 의존하던 질염 치료에 살균수와 LED 광(光)으로 질염 원인균 없애 - 국제전기기기인증(CB) 해외 시장 진출 시동, 내수 매출 120억 기대 ▲ 우먼케어 여성 질염 치료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 산·학 협력 지원 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살균수와 LED 광(光)으로 여성 질염을 치료하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해 화제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인 아주대학교 ‘광-의료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의료·미용기기 전문업체인 ㈜에스제이글로벌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세계 최초 여성 질염 치료 장비인 ‘우먼 케어(Woman Care)’ 개발에 성공했다. 질염은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인 락토바실리(lactobacilli) 대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국내에서는 500만여 명의 여성이 증상을 호소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실제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 리서치가 지난해 20세부터 49세까지 여성 2,4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 번이라도 질염을 경험한 사람은 73.2%였고 이 중 최근 1년
- 국비 12조 1,642억 원 확보, 전년대비 5,394억 원 증가(4.6%↑) - 외연 확장과 더불어 경제·일자리 등 도정 역점사업의 국가예산 반영 확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국비확보액이 경기도 역대 최대인 12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국비확보액은 총 12조 1,642억원으로 지난해 11조 6,248억원보다 5,394억원(4.6%) 늘어난 규모다. 관심이 큰 SOC의 경우, 관련 국토교통부 예산이 전년 대비 16.9% 감소한 반면 경기도 지역은 3조 1,814억원을 확보, 15.5%로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 국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8,882억원( 17.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자연증가(10% 내외 추정)를 제외하면 새정부 정책과 국비확보 노력으로 7~8% 정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예산안 보다 증액된 주요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5,833억(증 663억) ▲이천~문경 철도 2,876억(증 596억) ▲수도권 제2순환(화도~양평) 고속도로 4
- 경기도, 우수 공동주택 건설 시공·감리업체 선정 - 우수 시공업체, ㈜포스코건설·(주)대우건설·(주)호반건설·(주)KCC스위첸 - 우수 감리업체, ㈜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1곳 ▲ 대우건설이 시공한 양주 옥정 센트럴푸프지오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포스코건설·(주)대우건설·(주)호반건설·(주)KCC스위첸 등 4개 시공사를 아파트를 가장 잘 지은 우수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도내 75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이들 4개 시공사와 함께 주)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하남 더샵리버포레, (주)대우건설은 양주 옥정 센트럴푸르지오, ㈜호반건설은 오산 세교 호반베르디움, KCC스위첸은 이천 KCC스위첸을 시공했다.㈜유신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천 KCC스위첸을 감리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기준으로 도, 시·군, 건축·토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도는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