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시립원천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난 13일 영통구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한 해 동안 정성껏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의 성금은 연말연시 원천동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두드림 관계자,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지난 12일 교육관 잎새교육실에서 ‘2017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3년여 동안 두드림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시작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꼬마 에티즌’(유치원 원아), ‘에티즌 탐험대’(초등학생), ‘기후변화 속 직업탐구’(중학생)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 ▲재활용한 재료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재활용 공예’ ▲‘펭귄은 눈을 좋아해’ 등 기획 전시 ▲환경 인형극을 공연한 ‘기후변화 상상극장’ 등 두드림에서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진행과정과 성과가 보고됐다. 성과보고 후에는 두드림 프로그램을 경험한 삼일상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 함께 두드림 지하 전시관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두드림 방문객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흐뭇하다”면서 “두드림이 기후변화 교육의 중심이 돼 ‘환경수도 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개관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 수원시,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관내 낙후지역 중 하나인 지동을 안전하고,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마을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3가지 테마와 13가지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3가지 테마는 ‘안전한 지동’, ‘안심할 수 있는 지동’, ‘안락한 지동’이다. ‘안전한 지동’은 따뜻한 디자인으로 만들어가는 마을 재생을 말한다. ▲골목길 야광벽화·태양광조명, 안심마루 등 ‘지동 3安길 조성’ ▲친근한 메시지·디자인으로 안전한 행동을 유도하는 ‘마을 신호등’ ▲주민 소통을 위한 ‘지동 커뮤니티 센터’ ▲원도심 슬럼화 방지를 위한 ‘마을관리소’ ▲노후 건축물 시설 개선을 위한 ‘녹색건축물 지원’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공가·폐가 정비’ 등 6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안심할 수 있는 지동’은 주민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다. 세부사업은 ▲마을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 ‘지동 따복은행’ ▲안심 반상회·방범
- 지난 8~10월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5급 이하 시 공무원 전수조사 ▲ 수원시 시민봉사과 공무원이 전화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공무원들의 전화 응대 친절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전문조사연구기관 (재)에이치아이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8~10월 5급 이하 시 공직자 2506명에 대해 시행한 전화 응대 친절도 조사 결과 종합평점 91.2점을 기록했다. 시는 해마다 시행하는 전화 응대 친절도 조사에서 2015년 92.2점, 2016년 92.4점에 이어 3년 연속 90점 이상을 받았다. 종합평점 90점 이상은 ‘매우 우수’, 80점 이상은 ‘우수’, 70점 이상은 ‘보통’, 70점 미만은 ‘미흡’으로 분류된다. 이번 조사는 5급 이하 2900여 시 공직자 전원에게 불시에 전화를 걸어 전화 응대 태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장 등으로 3차례 이상 부재 중이었던 직원을 제외하고 2506명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친절도는 맞이 단계(30%), 응대 단계(50%), 마무리 단계(20%)로 나눠 평가했다. 세부 평가항목은 ▲수신의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의 정확성, 인사 태도 등 ‘맞이 단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4일, 안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소외계층 아동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안양의 집, 1314해피존해밀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와 아동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유지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악 장애인 공동생활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과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자립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역할과 활동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겨울은 소외 이웃들이 생활하기 힘든 계절인데, 이들에게 아직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경기행복시대를 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자원봉사와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음악동호회 재능기부 등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김동규 의원(자유한국당, 파주)은 지난 8일 파주시어린이연합회와 함께 보육문제 개선 및 향후 보육 정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파주시어린이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영아프로그램지원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어린이집 운영 현실에 대한 정책마련을 호소하였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보육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보육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파주지역상담소는 파주시민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도가 제출한 2018년도 본예산안에 경기도 소방재난안전 정책 예산 10억을 증액 편성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자유한국당이 강조하는 경기도 소방재난안전 정책 사업은 지난 8일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에서 제안한 10개 주요사업 중 의용소방대 안전교육 활동수당 지원, 소방공무원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력 운영, 소방안전교육 운영 지원 사업 등이다. 의용소방대 안전교육 활동수당 지원 사업은 전문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수당을 지급하는 신설 사업이다. 또한, 소방공무원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운영 사업은 각 소방관서 기간제근로자 직접 채용을 통해 출산장려 및 현장 출동 인력보강을 목표로 한 사업이며, 소방안전교육 지원 사업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대상 소방안전교육 운영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대한 도 예산안은 총 26억이며, 자유한국당의 10억 증액요구를 도가 수용할 경우, 경기도 소방재난안전 정책에 총 36억의 예산지원이 이루어진다.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고발 등 적극 검토 - 이재준 도의원 “원상 복귀하던가, 경기도에 노선권 넘기던가” - “서울시 직권남용 고발도 적극 검토”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재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버스노선 변경으로 인한 경기도민의 피해와 이를 방조하고 있는 경기도 버스정책에 대해 직무유기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서울시를 직권남용죄로 고발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준 기획재정위원장은 올해 노선단축을 단행한 서울버스 703번과 760번 버스노선 변경 사례를 제시하며 “당초 서울역에서 고양, 파주를 통행하던 2개 노선을 최근 늘어나는 광역버스 증가로 인한 서울시 일반버스의 적자를 줄일 목적으로 서울시 경계에 해당하는 불광역까지로 단축했다”고 지적하고 “이로 인해 사실상 노선의 대부분이 경기도 권역에 해당되는데 서울시내버스가 경기도 땅에서만 운행돼도 되느냐”며 경기도의 미온적 행정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재준 위원장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 제1호 가목 정의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송사업은 주로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 또는 시의 단일 행정구역에서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주관 공교육 지원확대 토론회 - 수원지역 학부모 대표들 “의무교육은 무상교육, 당연한 우리 국민의 권리” - “당연한 권리를 정치적으로 훼손하지 말고 무상교복 지원을 서둘러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공교육 지원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정책이슈인 체육관 건립과 무상교복 지원으로 수원지역 학부모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도교육청 김기서 교육국장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정책위원장(고양7)은 '무상교복지원의 헌법적 당위성'을 각각 발제하였고 경기자주여성연대 한미경 대표는 '무상교육 교복지원 운동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토론자로 나선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정대운 의원(광명2)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위한 실내 체육관 건립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정책과제로, 도정질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예산반영을 강조한 바 있으나, 예산정책과정의 정치적 성격으로 도지사와의 협의가 원활하지 못하지만 건립 추진이 점진적으로 가능할 것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고윤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지난 12일 안산시 안산동 주민들로부터 민원해결과 예산확보에 힘써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고윤석 의원은 지난 1년동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그에대한 예산확보에 힘써왔으며, 1000년 역사가 있는 안산읍성 복원사업 및 축제 예산확보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왔다. 감사패 수상 후 고윤석 의원은 “지역주민들께서 지난 한해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해 주신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산 외곽에 위치한 안산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성실히 담아내는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