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가운데)과 kt위즈 선수들(뒷줄 오른쪽),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종합자원센터는 1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프로야구 kt위즈 선수단, 수원시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t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었다. ▲ 염태영 수원시장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루돌프 택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 후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가 지원한 40대의 ‘루돌프 택시’에 나눠 타고, 취약계층 50개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0곳을 방문해 kt위즈 선수단이 후원한 21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이 우리 사회의 진짜 산타”라면서 “시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산타가 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시정연구원·고양시정연구원 공동세미나 개최 ▲ 세미나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재정 분권’은 자주 재원을 늘리고, 국고보조금과 같은 특정 재원을 일반 재원으로 변경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원시정연구원·고양시정연구원이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재정 분권의 조건과 대안’을 주제로 연 공동세미나에서 기조발제한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지방정부가 자주 재정권을 회복하려면 지방소득세 세율 추가 인상, 지방복지세 신설, 지방소득세의 비례세화, 신세원 발굴 등으로 자주 재원을 확충해야 한다”면서 “또 특정 재원의 ‘일반재원(지방교부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방소득세 누진세율 구조, '비례세화' 해야 ‘문재인 정부 재정 분권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한 이 원장은 “지방소득세는 세수 격차를 벌어지게 하는 누진세율 구조가 아닌 비례세 구조로 해야 한다”면서 “지방소비세는 20%까지 인상하되 지방소비세의 절반은 각 지역의 소비지수를 기준으로 배분하고, 나머지는 재정력을 기준으로 한 ‘수평적 재정조정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구체적 재정분권 방향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20분마다 전화 걸어 과태료 안내 ▲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안상근 (주)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와 KT는 15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불법 광고물 자동 전화 안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불법 유동 광고물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20분마다 전화 걸어 수원시와 KT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불법 광고물 자동 전화 안내 서비스’는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불법대출 전단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20분마다 전화를 거는 것이다. 자동응답기 음성으로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광고물 허가(신고)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불법 광고물을 게시한 분양 안내 업체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밤에 영업하는 성매매·퇴폐 업소에는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20분 단위로 전화를 한다. 불법 광고물 게시자가 특정 안내 전화번호를 스팸 번호로 등록할 수 없도록 200개 전화번호를 확보, 무작위로 전화를 걸 계획이다. 2회 이상 불법 광고물 단속을 받은 사람에게는 5분에 1번씩 전화를 걸 예정
- 행궁동 일원·경기도청 주변 이어 14일 매산동 일원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선정 ▲ ‘수원시 도시재생, 125만 수원의 관문으로 通(통)하다’ 도시재생사업 계획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며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3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돼 국비 지원 받아 2016년 4월 행궁동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인 ‘세계유산을 품은 수원화성 르네상스’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 지역에 선정됐고, 지난 8월에는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매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획인 ‘수원시 도시재생, 125만 수원의 관문으로 通(통)하다’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중심시가지형)의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를 비롯한 68곳을 도시재생 뉴딜 시범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 매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국비 150억 원 투입 ‘125만 수원의 관문으로 通(통)하다’는 수원역 동쪽 매산동 일원 19만 7800㎡
- 2010년 이후 대상(대통령 표창) 6회, 국무총리 표창 1회 ▲ 함종학 수원상공회의소 기업지원센터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박명규 한국노총 수원지부 사무국장(왼쪽부터)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 포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는 79개 지자체(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62개)를 대상으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평가했다.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된 수원시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8년 동안 ‘최우수기관 6회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 2010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창립, 대상 6회 받아 2010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를 창립한 수원시는 노사민정 협력사업 평가에서 2010년과 2012~2014년에 대통령 표창(2013년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6년에도 대상(대통령 표창에서 훈격 변경)을 받았다. 2015년에는 3년 연속(2012~2014년) 수상으로 후보에서 제외돼 상을 받
-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 -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선정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2017년 경기도 주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재인증 받고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먼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출산휴가 및 휴직제도,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유사산관련 휴가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마련하고 시행하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 전당은 지난 2014년 탄력적 근무시간 운영 및 근로자 건강관리, 출산지원제도 등으로 높이 평가받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최초 인증 받은 바 있다. 또한 자녀출산·양육지원·유연근무제도·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었다.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운영을 진행하는 단체에게 주어지며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가족 사랑
- 90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 1도씩 상승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15일 안양역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희망2018 나눔캠페인, 나눔으로 하나되는 안양’을 주제로 100도 달성을 기원하는 카드세션 퍼포먼스와 평화의 집 디딤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졌다.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목표액은 9억원이다. 목표액의 1퍼센트인 9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설치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안양시의 사랑의 온도가 높이 올라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법률, 건축, 세무, 부동산 등 일상 생활 속 고민 해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지난 9월부터 7회의 시민행복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생활법률 59건, 세무 40건, 부동산 21건, 건축 12건, 병무상담 3건, 총135건의 생활 속 고민을 상담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속분쟁, 사기 등 형사소송, 파산신청 절차, 소유권 이전등기문제 등 생활법률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으며, 1세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관련 문의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비산3동에 거주하는 A씨는 "아파트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상담을 통해 해결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안양6동에 거주하는 B씨는 "시골에 있는 부모님 땅의 상속문제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법무사 및 세무사 등 전문가분들의 상세한 안내를 듣게 되어 등기문제와 세금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찾아가는 시민행복 상담실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고민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 4일 6개 분야(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 50여개 강좌 및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 마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내년 1월 5일까지 문화예술·인문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16주간 4개월 동안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성인, 유아, 초등생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있으며, 인문, 음악, 미술, 무용, 창의예술 5개 분야의 이론과 실기 모두를 배울 수 있다. 인문아카데미는 순수 인문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페라글라스, 예술인문학, 클래식산책, 서양음악순례, 서양철학, 오페라시티, 서양미술감상, 한국 근현대사의 미술, 한국사 등의 강좌를 개설했다. 음악아카데미는 음악에 대한 재능과 끼를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기타, 색소폰, 드럼, 우쿨렐레, 성악, 플루트, 바이올린, 국악&퓨전난타 등이 개설됐다. 무용아카데미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모닝필라테스, 몸을 살리는 테라피요가, art발레리나, 라인치유요가, 성인발레, 살풀이, 진쇠춤, 승무, 라인댄스, 어린이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열린다. 미술아카데미도 디지털카메라, 연필화, 수채화, 유화, 동양화,
- 범고개 설화를 소재로 한 벽화 및 야간 경관조명 설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박달동 대림한숲타운아파트(만안구 박달로 338) 옆 옹벽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 대상인 박달동 옹벽은 매연과 미세먼지로 오염되어 있었다. 또한 야간에는 어두워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지역 범고개 설화를 소재로 디자인한 벽화 12점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공공시설물에 예술적인 요소를 불어넣어 밝고 희망찬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한편, 공공시설물 디자인 사업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