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기 농업발전의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 최종 점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 및 농업인단체,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중·장기 농업발전의 기본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의왕시 도시농업 및 농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화로 농지가 줄어들고 농업인의 고령화 현상 등 현재 의왕시의 농업현황과 여건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토대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있게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에서 추진했다. 그동안 보고회에서는 ‘농업과 도시의 공생, 의왕농업 플랫폼을 통해 자립하는 풍요로운 생명도시 의왕’이라는 비전을 위해 지역농업 구조개편, 농업플랫폼 체계 구축, 도농 공동체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다시 점검하고 최종 계획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용역은 향후 10년간 의왕시의 도시농업 및 농업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이번 용역결과를
▲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은 지난 15일 방제현장을 찾아 방제상황을 점검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을 근절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왕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성남시, 용인시와 인접하고 있어 과천시와 서울시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경기 남부권의 매우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시는 금년 3월에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한 이후 재선충 발생지역은 즉시 소구역 모두베기 후 소각 및 파쇄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하여 아직까지 추가로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을 비롯해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한 방제작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전 지역에 대해 지상 및 항공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감염 의심목 발견시 시료채취 및 재선충 검경 등을 통해 소나무 재선충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재선충병 감염예방을 위해 소나무와 잣나무에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하여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5일 방제현장을 찾아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작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 방제작
- 시민 입장에서 적극행정 구현한 우수사례 선정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각 부서를 대상으로 우수 행정사례를 선정하기 위한‘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구현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사례의 창의성, 효과성, 난이도, 시민수혜도, 행태개선 기여도 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각 부서에서 제출한 23건의 사례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총 5건이 통과됐다. 이날 열린 2차 발표대회에서는 ▲노후불량주택 맹지, 주민숙원민원 건축협정으로 해결(건축과) ▲우수상에 공동심의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기간 대폭 축소(건축과) 사례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명품토지 만들기 사업(민원지적과)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증축 관련 학교용지부담금 면제조항 개선(교육지원과), 노력상은 ▲의왕 아이사랑 보육특화정책을 통한 고품질 보육서비스 제공(희망복지과)사례가 선정됐다. 심재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능동적이고 적극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5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활동보조인 송년행사에 참석해 활동보조인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이 만든 작품, 수원시청 로비에 전시 ▲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개막식 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정신재활시설연합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정신장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도원결의 展(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원시 13개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들이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그림 30여 점을 비롯해 장신구, 도예품, 시화, 캘리그래피(손글씨), 부채, 가방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전 주제인 ‘도원결의’는 「삼국지」 등장인물인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桃園)결의’를 인용한 것으로 ‘정신장애인들이 작품 활동을 하며 질환을 함께 이겨 나가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18일 개막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마음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촘촘한 사회보건 안전망을 구축해 마음 아픈 시민이 없는 ‘정신건강 수도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 권역에 속해, ‘움직이는 관광 안내소’ 등 운영 ▲ 16일 지동교에서 열린 ‘평화역사이야기여행 콘서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지역으로 선정된 수원시가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은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테마 여행 10선은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 ▲평창 로드 ▲선비 문화 ▲섬과 바람 10개 권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수원시는 파주·화성·인천시와 함께 1권역인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에 속해 있다. ‘평화역사 이야기여행’ 권역은 대한민국 평화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과 인성교육 중심 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형 관광안내소’(1대)를 지난 11월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16일에는 최근 ‘푸드트럭 거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수원남문시장 지동교에서 ‘평화역사이야기여행 콘서트’를 열고
-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 국빈방문 성과에 대한 생각 밝혀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성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국익을 위한 지혜롭고 신중한 대통령의 실사구시 행보는 앞으로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박근혜 정권 시절 파탄 난 한중관계가 한 번의 국빈방문으로 정상화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세심한 노력으로 중국인들 마음을 헤아려 친구 15억 명을 얻은 만큼 앞으로 고난과 역경이 생겨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염 시장은 또 “일부 언론의 ‘홀대론’과는 달리 한중정상회담 다음 날 중국의 환보시보 1면 머리기사 제목은 ‘문재인 대통령 중국 감동시키기 위해 노력’이었다”면서 “중국 리커창 총리는 사드 보복철회와 경제무역 정상화를 약속했고, 하루 수백억 원의 손실을 보고 있는 한국 경제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도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라며 “중국의 경제보복 중단선언이 그동안 발길을 끊었던 중국 관광객들이 수원시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수원시·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수원시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발전 위한 업무 협약' ▲ 염태영 시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최계운 학회장(염 시장 왼쪽)과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함께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는 1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을 적용한 수원시 상수도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WaterGrid)는 수돗물 관리 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하천수·지하수·하폐수처리수 등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관리·수송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실시간으로 수자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분석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회의·교육·학술대회 등을 열며 활발하게 인적 교류를 하기로 했다.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는 수원시가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정수장에서 수도꼭지에 이르는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리하는 ‘수원 스마트워터 시티 상수도고도화시스템’ 구축을 추진하
- 4명 후보,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 ▲ 왼쪽 위부터 보육아동과 이선숙 주무관, 광교홍재도서관 이봉화 주무관, 녹지경관과 김선주 주무관, 공원관리과 이상규 팀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2017년 4분기 ‘친절왕 공무원’을 18~20일 시민 투표로 선발한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정한다. 분기별로 선정한다.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엽서다. 수원시 동 주민센터와 민원 담당 부서에 비치돼 있다. 수원시는 2008년부터 ‘그린카드 제도’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칭찬 글 199개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해 보육아동과 이선숙 주무관(공무직), 광교홍재도서관 이봉화 주무관(사서 7급),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김선주 주무관(녹지 7급), 이상규 공원관리2팀장 등 4명을 후보로 선발했다. ▲ 보육아동과 이선숙 주무관 ▲ 광교홍재도서관 이봉화 주무관 ▲ 녹지경관과 김선주 주무관 ▲ 공원관리과 이상규 팀장 투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할 수
- 내년 1월부터 불법 주·정차단속용 CCTV 201대 영상,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모니터링 ▲ 불법 주·정차단속용 CCTV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2018년 1월부터 관내에 설치된 모든 불법 주·정차단속용 CCTV(201대)를 방범용 CCTV로 활용한다.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관리해 왔던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는 영상 녹화를 하지 않았다. 주·정차 단속용 CCTV를 방범용으로 통합 운영하게 되면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는 실시간으로 CCTV 영상 정보를 활용하고, 영상 녹화도 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 곳곳에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방범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야간 방범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CCTV 1대 신규 설치비용은 1500만 원이고, 매달 운영비용은 10여만 원이다. CCTV 통합 운영으로 설치비용 30억여 원과 연간 운영비용 2억 4000여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2017년 10월 현재 수원시 관내에 설치된 CCTV는 7800여 대다. 2012년 532대였던 수원시 CCTV 숫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안전한 도시 수원’을 민선 6기 제1 시정 방침으로 정하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