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개발한 두유전용 녹색콩, 계약재배단지에서 첫 생산 - 파주 계약재배단지에서 11톤 생산 후 가공업체에 전량공급 - 일반 백태보다 24% 높은 가격에 공급, 2018년 20ha 확대 재배 ▲ 녹풍콩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두유전용 녹색콩(녹풍)을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확대 재배한다고 19일 밝혔다. 두유전용으로 개발된 녹풍콩은 겉과 속이 모두 녹색으로 두유를 만들면 연둣빛으로 색깔이 좋고, 이소플라본 같은 기능성 성분함양이 높다. 비타민과 당 함량이 많아 맛이 진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농기원은 내년도에는 녹풍콩 계약재배 단지를 20ha로 2배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종자생산을 위한 채종포 운영과 우수한 종자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재배 메뉴얼을 제작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금년에 생산된 녹풍콩 11톤을 일반 백태보다 24% 높은 가격으로 오산시 잔다리 마을공동체에 전량 수매하는 녹풍콩 이전식을 진행한다. 올해 생산된 녹풍콩은 내년 초에 두유와 볶음콩으로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녹풍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콩 소비확대를
- 우수종사자 유공자 표창 및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2017 사업성과 발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우수종사자를 표창하고 2017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보고를 진행했다. 19일 오전 10시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종사자 유공자 표창 및 성과보고회’에는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향숙 여성비전센터 소장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종사자 표창 수여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2017 실적 및 2018 추진방향 ▲생명의 기쁨! 경기도 가족사랑 프로젝트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사업 ▲법원연계 위기가족회복 지원사업 ▲자체 기관 우수(특화)사업 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은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 7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7년 시·군·구센터 종사자 교육, 아이돌봄 지원사업, 광역홍보 활동의 성과를 보고했다. 종사자 교육은 총 150명이 받았으며,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종일제 3,666가정, 시간제 61,
- 우수 : 수원, 평택 / 장려 : 용인, 안산, 의정부, 시흥, 고양 등 선정 - 도, 올해 학교용지부담금 1,328억 8천 3백만원 징수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김포시를 학교용지부담금을 가장 잘 관리한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도는 19일 2017년도 시·군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김포시 외에 수원시·평택시(우수상), 용인시·안산시·의정부시·시흥시·고양시(장려상) 등 총 8개 시군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10월 말까지 1년 동안 각 시군별 학교용지부담금 징수액, 징수율, 부과 대상 개발사업 관리, 부과·징수의 적극성 등을 서면과 현장으로 나눠 평가했다. 김포시는 개발사업으로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건수가 많은데도 사전 의무고지, 부과대상 관리대장·관리카드 작성 등 체계적 관리로 누락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올해 10월말 기준 전년대비 317억4천3백만 원(23.8%)이 감소한 288건 1,328억8천3백만 원의 학교용지부담금을 징수했다.
- 15일,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창업지원실 및 창업준비실 신규입주 업체 발표 - 창업지원실 2개 업체, 창업준비실 1개 업체 선발 -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 대상 사무공간, 창업프로그램 등 지원 ▲ 창업지원실 입주업체인 우주디자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지난 15일 창업지원(준비)실 신규 입주업체를 발표했다. 입주업체 심사는 사업계획서와 프리젠테이션을 바탕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창업자의 전문성, 사업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 창업지원실 신규업체는 고양이 인식표 제작 기업인 ‘모초코’, 광고부착물 커뮤니티앱 개발 기업인 ‘윈씨’ 등 2개사며, 창업준비실 신규업체는 반려동물 인형 제작 기업인 ‘온벗공방’ 등 1개사다. 선정된 업체는 12월 20일 입주업체 오리엔테이션과 간담회를 갖고 2018년 1월 2일 입주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실은 23m²의 개인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로 사업자 등록 2년 이내의 여성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하여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창업준비실의 경우 63m²의 공동사무실을 제공하고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지원이
- 의류, 식품, 완구류 등 5,716여 점 6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겨울철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흔쾌히 동참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전달한 기부물품은 6천만 원 상당의 의류, 식품, 완구류 5,716여 점으로, 도내 북한이탈주민, 노숙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고양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기부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공공편익시설·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 조성 통해 만안·동안구 균형발전 도모 ▲ 경기 안양시가 최종 개발계획(안)을 발표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위치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18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최종 개발계획(안)을 발표했다. 공공청사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김천으로 이전하게 되자 안양시는 2010년말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해 2018년 2월 중 소유권이 이전될 예정으로 그 동안 사업화 방안 용역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토지이용 계획을 수립했다. 전체 면적 56,309㎡ 중 49%에 해당하는 약 27,565㎡는 공공편익시설용지로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복합개발용지로 첨단지식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공공편익시설은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5개년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1단계로 복합체육센터, 노인종합보건복지관, 안양6동주민센터, 공원을 조성하고 2단계로 어린이복합문화시설, 생태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만안구청사를 이전한다. 복합개발용지에는 내년 3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16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으로 뽑힌 기업은 ▲㈜ 네오셈 ▲네오피스㈜ ▲㈜뉴젠스 ▲ ㈜대현환경 ▲㈜로터스엔지니어링 ▲㈜성우모바일 ▲㈜세오 ▲㈜쏘일테크엔지니어링 ▲㈜씨엔이지에스 ▲㈜엔티모아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인탑스㈜ ▲㈜인터크리에이티브 ▲㈜피엔텔레컴 ▲태림전자주식회사 ▲한스제과로,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각 종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올 해 시에서 추진한 인도,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중소기업의 안정된 경제활동을 위한 자금, 판로, 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우수기업 제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 11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 201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 프랑스 정통 보이소프라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프랑스 파리의 정통 보이소프라노 아카펠라 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창단 1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열기 위해 경기도문화의전당을 방문한다. <11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 201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콘서트는 ‘평화와 사랑’을 테마로20일 오후 8시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탁월한 기량을 갖춘 보이소프라노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의 4성부로 구성되었으며 8세부터 15세 사이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음악전문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소년들은 최소 2년 동안 음악중심의 수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총 100여명의 단원들 중 선발된 24명의 소년이 무대에 오른다. <11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 201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테마인 ‘평화와 사랑’은 합창단의 엄격한 규율에서 비롯되었다. 파리나무십자가 음악전문학교 교사들은 ‘전체를 위해 개인을 양보하는 것’을 중요한 규율로 여기
- EBS FM ‘일요음악여행 클래식’ 진행자 소프라노 이영숙과 테너 전병호 - 실내악팀 ‘크마앙상블’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12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퍼질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영숙, 테너 전병호, 크마앙상블이 <이영숙&크마앙상블의 문화가 있는 밤>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성악 솔로와 듀오 무대, 실내악, 성악&실내악 등 다양한 무대와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EBS FM ‘일요음악여행 클래식’ 진행을 맡고 있는 소프라노 이영숙은 이번 무대에서 ‘Italian street song’, ‘그리운 금강산’, ‘Je veux vivre’ 등의 솔로 곡과 테너 전병호와의 듀오 곡 등을 선보인다. 테너 전병호는 ‘Granada’, ‘연’, ‘Dein ist mein ganzes Herz’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실내악팀 ‘크마앙상블’은 2004년에 창단되어 서울 및 경기도 전역에서 찾아가는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영숙&크마앙상블의 문화가 있는 밤>에서 ‘경복궁 타령’(piano, fl, cla 3중주), ‘Deck the hall, Th
- 28일간 의회일정 마무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의회 제242회 정례회가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장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2일에는 2018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호)를 열어 올 한 해 추진된 시의 주요업무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70건, 건의사항 117건 등 총 189건을 지적했다. 이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미근)를 운영하여 2017년도 마무리추경 예산안과 2018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상수도직영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2018년 의왕시 총예산액은 4,065억 8,908만 5천원으로 결정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중 24억 2,596만 9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