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권미나 도의원 “실질적인 학생 에이즈예방 교육 절실”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13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용인·여주·이천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과 학업중단학생,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권미나 의원은 “용인에서 학생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발견되었지만, 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문제를 이유로 초동대응에 미흡했다. 현실적으로 에이즈가 어떤 질병인지, 예방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미국의 경우 세계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 각 학교별로 에이즈교육을 할 수 있는 날을 지정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우리도 이제는 쉬쉬 할 것이 아니라 드러내놓고 구체적인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학업중단학생 예방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현재 무기계약직 문제로 상담인력의 확충이 어려운 상황에서 손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늘어나는 학업중단학생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