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열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3일 경기도 농정해양국을 시작으로 열흘동안 관련 실국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13일 열린 행정감사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농산물 판로개척에 대해 강조하며 “로컬푸드 거점사업을 토대로 지역농산물 판매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농업6차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경기도만의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정하여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로컬푸드의 판매체계를 새로이 정비하여 로컬푸드 판매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한이석 의원(자유한국당, 안성2)은 “농정해양국은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현장의 농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효과적인 사업을 개발 추진해야한다”며 “남은 감사 기간 동안 경기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농정시책들이 농어민들에게 어느 정도 실익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