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한행정사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이정섭)가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역 인근 비전포에버빌딩 505호에서 수원시지회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정섭 지회장은 행정사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같이 사무실을 꾸렸으며, 행정사회 최초로 지회 임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45평 규모의 사무소를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창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수원시지회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의원은 “조직이 잘 되기 위해서는 회장과 회원이 화이부동해 공동의 목표를 잘 이끌어가고, 부족한 점은 향후 보완해 가며 일을 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행정사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해서 민원인의 길잡이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섭 지회장은 “‘행정사’라는 이름 석 자만 들어도 행정사의 역할을 알 수 있는 인지도를 갖는 게 꿈”이라며 “이번 지회장 역할을 맡은 것이 그 꿈을 향한 시작이며 후에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지회는 지난달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대한행정사회 임원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출범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