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한행정사회 수원시지회는 5일 오전 11시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2023 수원 청년 별별상담소’ 전문 상담위원 위촉식에서 상담위원으로 위촉받았다.
이번 수원시지회에서 위촉된 상담위원은 총 6명으로 이정섭, 임대영, 박세군, 최창근, 김혜선, 유영민 행정사로 구성됐다.
이 밖에 전문 상담위원으로 ▲법률 부문,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3명 ▲노무 부문,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1명 ▲부동산 부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1명 ▲세무 부문, 한국세무사회 수원지역세무사회 및 세무회계컨설팅 2명으로 위촉됐다.
모든 상담위원은 무보수로 상담을 진행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 따르면 12월 29일까지 법률, 노무, 부동산, 세무, 행정(창업특화/일반) 5개 분야별 매월 1회 상담을 제공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대1 상담으로 진행하고, 법률 상담의 경우 문의 내용을 사전에 제출하고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https://www.swyouth.kr)>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배 수원특례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청년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청년지원센터 무료 상담위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이 있는데, 위원님들께서 청년들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셔서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섭 수원시지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행정사의 이미지 제고를 크게 기대하면서 국민에게 언제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자격사의 모습을 보여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