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광교호수공원 찾아 전망대·산책로 등 현안사업 점검

  • 등록 2018.04.05 2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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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광교호수공원에서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4일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백운석 부시장은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공사, 원천호수 일원 산책로 확장사업, 신대호수 일원 산책로 개설사업 등 진행상황에 대해 시 공원녹지사업소 업무담당자로부터 보고받고,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2월 착공한 높이 33m의 광교호수공원 전망대는 왼쪽 원천호수와 오른쪽 신대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생태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와 같은 모양의 목재 나선형 전망대로, 오는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원천호수 산책로 확장사업은 산책로 폭이 10m에서 4m로 줄어드는 225m 구간을 넓혀 공원 이용객 불편을 줄이는 사업이다. 신대호수 산책로 개설사업은 수심이 깊고 경사가 급한 신대호수 일원에 산책로를 개설해 제방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산책로 관련 2가지 사업은 오는 8월 착공 예정이다.

백운석 부시장은 “해마다 360만 명의 시민·관광객이 찾아오는 광교호수공원은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수원의 명소”라며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힐링 공간, 문화·여가활동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시설 확충과 함께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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