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 군포의왕 도박예방 및 근절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4월28일부터 5월9일까지 학교교육과정안에서 자율적으로 학생(회)주도로‘도박예방 및 근절’캠페인 및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년도 3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신설되어 운영이며,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및 학생 도박예방 및 근절을 위한‘찾아가는 도박예방 및 근절 연수’‘지역과 함께하는 도박예방 및 근절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도박예방 및 근절 집중주간 지역연계 캠페인 활동으로는 5월2일 부곡중앙중, 5월7일 궁내중, 5월8일 산본중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회), 학부모, 교원, 경찰과 함께 운영하며 학생 도박 현황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5월7일 궁내중 캠페인 활동에는 도박예방 및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도박예방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학생 도박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궁내중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회 3학년 김 학생은 “도박 멈춰, 지금 멈추면 미래가 바뀝니다.”등을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궁내중 김상호 교장선생님은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 개선에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산본중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 3학년 김 학생은 “도박은 중독입니다. 한 번 하면 나올 수 없습니다.”를 안내하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도박예방에 대한 홍보 메시지를 전하며 “전교생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도박예방 및 근절 집중 주간 지역연계 캠페인 활동에 이어 다음주에는 군포의왕 소행성(소통 행복 성장) 교육활동 보호 집중주간 운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군포의왕만의 도박예방 문화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