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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가칭)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 체험 중심의 학생 안전교육 시설 2020년 6월 개관 예정
- 응급처치존, 안전존, 시청각실(4D 영상관) 등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 공간 구성

▲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가칭) 설계공모 당선작 배치도 (건축사사무소 유앤피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가칭)’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의 설계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일상생활 및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사전 체험을 통한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가칭)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위치는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183-1 일원이며, 대지면적 16,574㎡, 건축연면적 7,331㎡ 규모로 2020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체험 공간은 재난, 생활, 교통, 폭력·신변, 약물·사이버 중독예방, 직업 등 응급처치존 및 안전존과 시청각실(4D 영상관)로 구성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임경순 시설과장은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