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좀 만납시다’ 마무리…남경필, "소통·현장 중요성 배웠다"

  • 등록 2018.04.12 0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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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6기 도민고충 상담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11일, 121회로 상담 마무리
- 2014년 7월 11일 첫 상담 후 120회 557건 상담 및 도민 1,475명 만나
- 도시주택 187건(34%), 도로교통 98건(18%), 보건복지 71(13%)순으로 많아
- 남 지사 “만나면 통(通)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 실감,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소회 밝혀

▲ 지난 4월 6일 열린 ‘도지사 좀 만납시다’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금요일 직접 민원상담사로 나서 도민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가 민선 6기 마무리 상담을 진행했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시공사 동탄신도시사업단 상황실에서 121회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열고 동탄2신도시 도시철도(트램) 설치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지사 좀 만납시다’는 남 지사가 ‘소통’과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취임 직후 시작한 소통행정으로 2014년 7월 11일부터 2018년 4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수원 경기도청 언제나 민원실(84회)과 의정부 북부청사 민원실(36회)을 오가며 총 120회가 진행됐다.

남 지사는 120회 동안 총 557건의 민원을 주제로 1,475명의 도민과 만났으며, 상담 분야별로는 도시주택 분야(187건.34%), 도로교통(98건.18%), 보건복지 분야 (71건.13%)가 가장 많았다.

남경필 지사는 “도민과 대화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지만 정작 고맙고 많이 배운 것은 나 자신이었다”라며 “만나면 통(通)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실감했다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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