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주요 개발사업 공사현장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18.03.27 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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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대상 집중점검

▲ 의왕시 공사현장 점검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의왕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 백운밸리(면적 954,979㎡) 및 장안지구(면적 269,234㎡)는 각각 4,080세대와 1,766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시는 도시개발과를 중심으로 한 8개 부서 10개 팀을 실무추진단으로 편성해 점검반을 운영했으며, 개발지역의 도로, 하천, 공원, 교량, 상·하수, 환경관리 등 주요 공정별로 해빙기 안전관리 및 부실공사 방지, 품질관리를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각종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해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양현 의왕시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안전점검 등 현장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관계 부서 및 사업시행자 합동회의를 열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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