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비정규직 46명 공무직 전환

  • 등록 2018.03.11 2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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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제 근로자 및 간접근로자 46명 공무직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
- 직접고용 정책협약 체결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 이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 5일 오전 10시, 비정규직인 간접고용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및 간접근로자 46명을 공무직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을 비롯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은 지난해 7월 간접고용 근로자의 직접고용 전환 추진을 위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기관 중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최초로 공무직 전환을 시행했다.


전환 기준으로는 시설, 경비, 주차, 미화, 조리사, 운전기사 중 연중 9개월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 향후 2년 이상 근무가 예상되는 근로자 등이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경기도문화의전당 정재훈 사장은 “더욱 소속감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의 가족이 되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환된 공무직 근로자들을 대표하여 시설파트 장길홍 반장은 “안정적이지 않은 계약에 대한 문제로 항상 불안감이 컸는데, 고용전환이 이뤄져 기쁘고 이제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진정한 일원이 되어서 마음가짐이 새롭다. 도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이번 전환 이후에도, 관련 규정 및 내규 정비를 통해 법규 준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및 간접근로자 처우개선에 따른 기존 정규직의 역차별 문제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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