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군포의 책’ 주인공 선정

  • 등록 2017.12.28 16: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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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지난 26일 제4차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2018 군포의 책’ 최종 선정

▲ 2018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장석주 작가의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와 신정민 작가의 <친절한 돼지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정부 지정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인 ‘책나라군포’의 여덟 번째 ‘군포의 책’ 주인공이 결정됐다.

군포시는 지난 26일 제4차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 군포의 책’으로 장석주 작가의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와 신정민 작가의 <친절한 돼지씨>를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280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지역문인, 대학교수 등 독서문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개 분야 각 3권의 최종 후보도서를 추려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시민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2개 분야로 나눴으며, 이 날 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일반·청소년 분야 장석주 작가 ▲아동 분야 신정민 작가의 책이 각각 선정됐다.

장석주 작가의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는 산문집으로 저자는 빠르게 변하고 복잡함이 가득한 현대사회를 향해 ‘작은 것은 크다’라는 생각에 기본 바탕을 두고, 낭비 없고 참된 기쁨으로 가득 찬 ‘단순한 삶’을 예찬하고 있다.

신정민 작가의 <친절한 돼지씨>는 어린이들에게 천편일률적인 ‘장래 희망’의 꿈에서 벗어나 조금은 엉뚱해도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자유롭게 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창작 동화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중 ‘2018 군포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 시민들과 함께 연중 다채로운 독서 릴레이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선정해 온 군포의 책이 어느 덧 여덟 번째 주인공을 맞이했다”며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해줄 독서문화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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